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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커피 소비 급증과 커피 가격 상승

[인도네시아] 커피 소비 급증과 커피 가격 상승▶ 주요내용‧ 인도네시아의 커피 소비는 계속해서 성장하여 30만 톤에 이르며,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약 1.5킬로그램(kg)으로 증가함 ‧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커피 생산은 이에 비례하지 않고 있음 ‧ 2024년에는 로부스타 커피 원두 가격이 63% 상승하였지만, 아라비카보다 더 저렴하다고 평가되어 로부스타 커피의 수요가 증가함 ‧ 국제커피기구(ICO)에 따르면, 로부스타 원두 가격은 최근 몇 년 간 가장 큰 폭의 상승했으며, 지속적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됨  ‧ 로부스타 원두 가격 상승의 원인은 주요 커피 생산국들의 생산 감소임  ‧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농지 생산성이 떨어져 원두 생산이 감소하고 있으며, ..

[러시아] 아시아 식품 수요 증가

[러시아] 아시아 식품 수요 증가 □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 전자 상거래 플랫폼 얀덱스 마켓(Yandex Market)은 러시아 전국 성인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과 소비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동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6%의 응답자들은 아시아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들이 주로 아시아 문화를 소비하는 부문은 패션(44%), 영화 및 드라마(42%), 코스프레(34%)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품 및 요리(32%) 부문 또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얀덱스 마켓(Yande..

러시아 2025.02.11

[러시아] 아샨 등 주요 소매업체 내 PB 상품 비중 꾸준히 증가

[러시아] 아샨 등 주요 소매업체 내 PB 상품 비중 꾸준히 증가 □ 아샨 리테일 러시아(Auchan Retail Russia) 아샨은 프랑스계 소매업체로 러시아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대형할인매장 브랜드이다. 2002년 모스크바주 미티시(Mytishchi)에 첫 번째 마장을 오픈했으며, 2015년 아딱(ATAK)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아샨 리테일 러시아(Auchan Retail Russia)가 탄생했다. 아샨은 현재 러시아 각지에 23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탐보프(Tambov)에 자체 육류 가공공장을 설립하는 등 매장 내 PB 상품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아샨(Auchan) 관련 주요 내용출처: 아샨(Auchan) 공식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러시아 2025.02.11

[미국] 회계감사원에서 FDA 검사율 문제 발견

[미국] 회계감사원에서 FDA 검사율 문제 발견미국회계감사원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의 보고서에 따르면 FDA는 식품 시설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인력 부족을 꼽았다.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에 따르면 FDA는 2018년 이후 국내외 식품 시설에 대한 검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FDA는 국내 및 수입 식품을 포함하여 미국 식품 공급의 80%를 책임지고 있으며 2018 회계연도부터 2023년 회계연도까지 국내외 식품 시설에 대해 수천 건의 정기적인 식품 안전 검사를 실시하였다. GAO의 FDA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FDA는 연평균 8,353건의 국내 검사와 연평균 917건의 해외 검사를 ..

[미국] 베이커리/스낵산업 기술 및 지속가능성 트렌드 Top 10

[미국] 베이커리/스낵산업 기술 및 지속가능성 트렌드 Top 10베이커리 및 스낵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 개인화 및 최첨단 기술은 2025년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업체들은 친환경적이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가치를 충족하는 한편, 전통, 혁신, 투명성을 조화롭게 결합함으로써 현대 소비자들에게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베이커리 및 스낵 산업의 성공은 지속 가능한 관행과 기술 발전의 균형을 맞추는데 달려 있다. 친환경 전략을 채택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고, 몰입형 다감각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생산업체는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동시에 더욱 안목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업계를 변화시키는 Top 10 기술 및 지속 ..

삼양식품, 日 시장에 ‘맵(MEP)’ 출격…국물라면시장 공략

삼양식품, 日 시장에 ‘맵(MEP)’ 출격…국물라면시장 공략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10 09:18‘슈퍼마켓트레이드쇼’ 참가 첫 공개…‘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선봬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론칭했다.약 7조 원 규모의 일본 라면시장은 국물라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불닭볶음면을 주력으로 해 온 삼양식품은 맵(MEP)을 통해 현지 국물라면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이의 일환으로 삼양식품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SuperMarket Trade Show)’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슈퍼마켓트레이드쇼’는 약 8만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식품유통전시회다. 올해는 약 220..

식품뉴스 2025.02.11

식품산업협회, 올해 정책 관련 역점 사업은?

식품산업협회, 올해 정책 관련 역점 사업은?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10 07:54‘GMO 완전표시제’ 도입 늦추게 건의서 제출이물 제도 개선 법률 자문 통해 대응책 마련냉장온도 기준 개선 단계적 도입 로드맵 마련도식품산업협회가 올해 정책과 관련해 △GMO 완전표시제 대응 △이물제도개선 △냉장온도 기준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식품산업협회 법령·제도분과위원회는 지난달 말 회의를 열고 올해 대정부 정책과 관련한 주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최근 또 다시 수면 위로 오른 ‘GMO 완전표시제’에 대한 대응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는데, 골자는 GMO 원료를 사용했다면 제조·가공 후 남아있지 않더라도 ..

식품전반 2025.02.11

CJ프레시웨이, 작년 매출 전년比 4.9% 증가 3조2248억

CJ프레시웨이, 작년 매출 전년比 4.9% 증가 3조2248억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10 09:41급식시설 대상 식자재 매출 주효 등 식자재유통·푸드서비스·제조 사업 안정적​​​​​​​올해 상품·물류 근원적 경쟁력 제고 및 신시장 창출 가속화, PB 등 비중 늘려CJ프레시웨이는 작년 매출 3조2248억 원, 영업이익 9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고물가, 고금리 등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5.3% 감소했다.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2조3931억 원을 달성했다. 급식시설 대상 식자재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요양시설 등 공급처와 물량이 동시에 늘어났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외식업체 대상..

식품뉴스 2025.02.11

PB의 무한변신…알뜰족 잡고 해외 진출 발판

PB의 무한변신…알뜰족 잡고 해외 진출 발판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2.10 07:58K-푸드 인기에 가격 경쟁력 갖춰이마트 ‘노브랜드’ 베트남·몽골·라오스 등 진출롯데마트·슈퍼 PB 13개국 공급…작년 60% 신장홈플러스 몽골 현지 그룹과 제휴 14개 매장 판매 자체브랜드(Private Brand, 이하 PB) 제품은 유통과정과 마케팅 비용을 줄여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품으로 불경기에 각광받고 있다. 이에 알뜰족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는 앞다퉈 PB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PB 제품이 해외 진출 포석을 위한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유통업계는 강력한 PB로 제조사 의존을 줄이면서 ‘제조·유통 파워’를 동시에 보유하기 위해 힘쓰는 한편, 해외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진출 중이다.△알뜰족을 ..

식품전반 2025.02.11

롯데칠성, 연매출 '4조 클럽' 입성…수익성은 축소

롯데칠성, 연매출 '4조 클럽' 입성…수익성은 축소정대한 기자입력 2025. 2. 10. 16:54수정 2025. 2. 10. 17:12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매출 4조 원을 넘어서며 '4조 클럽'에 입성했지만,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 위축 여파로 수익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245억원으로 2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만, 영업이익이 1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2.2% 감소했고, 순이익은 600억원으로 64% 줄었습니다.내수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늘었습니다.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233억원..

식품뉴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