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웰빙 542

[푸드&라이프] 스위스, 로컬 다이닝에서 답을 찾다-2

[푸드&라이프] 스위스, 로컬 다이닝에서 답을 찾다-2 관리자 rgmceo@naver.com 등록2021.07.09 10:10:01웅장한 알프스산맥과 각종 들꽃들로 뒤덮인 초지, 그리고 나무들이 포근하게 감싼 목가적인 마을…. 스위스 하면 연상되는 풍경이다.천혜의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성’이라는 화두는 이 나라에서 더욱 중요한 가치다. 스위스의 전력 75%는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얻고, 친환경 숙박시설이나 교통수단 등은 국가가 나서 적극 장려하며 먹거리 또한 가급적 근거리에서 생산된 재료를 선호한다.수많은 치즈류부터 훈제 고기, 초콜릿 등이 즐비한 시장과 농산물 박람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농부와 셰프는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스위스정부관광청에서 발표한 ‘지..

건강, 웰빙 2021.07.11

[인기 최고 건기식 소재 ‘프로바이오틱스’(중)] 유익균 증가로 장 건강···토종·외국계 원료 각축

[인기 최고 건기식 소재 ‘프로바이오틱스’(중)] 유익균 증가로 장 건강···토종·외국계 원료 각축 권한일 기자 승인 2021.02.04 01:45 식약처 인정 균종 락토바실러스 계열 10종 포함 총 19개 구입시 대표 균종, 생균수, 하루 섭취량 기준 가격 확인을 건강은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다. 건강한 신체를 향한 현대인의 욕구는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구매로 이어져 신규 제품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가 하면 기존 제품의 인기가 금세 식기도 한다. 이처럼 유행에 민감한 건기식 시장에서 수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고시형 건기식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원료가 있다.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타 기능성 원료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보였지만 재구매 의향 등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자료..

건강, 웰빙 2021.02.08

건강 챙기려 먹은 건강기능식품, 오히려 '독' 된다?

건강 챙기려 먹은 건강기능식품, 오히려 '독' 된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1.01.31 11:32 #고혈압과 당뇨병 약을 먹고 있는 A씨(50대 중반)는 뒤늦게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건강기능식품과 보조식품을 여럿 복용 중이다. 유산균, 녹차추출물 혼합분말, 오메가3, 크릴오일, 알로에겔 등 약만 먹어도 배부를 지경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존 약과의 상충 문제 등을 고려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과 보조식품을 복용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31일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4년간(2016~2020년) 연평균 40% 성장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구매액 기준으로 전년에 비..

건강, 웰빙 2021.02.01

[기획]고성장 개별인정형 원료①-‘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기획]고성장 개별인정형 원료①-‘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권한일 기자 승인 2020.12.10 01:40 간 손상 예방 인정받아…숙취해소 제품 명성 생명의나무·뉴메드 등 3개 업체 인정 획득 한국야쿠르트 ‘쿠퍼스’에 적용 하루 14만 개 판매 생산액 연간 73% 증가…사회적 거리두기로 주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12%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집계한 작년 국내 건기식 총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약 2조9500억 규모다. 이 중 고시형이 약 2조4000억 원(81%)으로 개별인정형원료(19%)에 비해 여전히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였지만 최근 2년 성장세는 고시형원료가 9~10%인데 반해 개별인정형원료는 32%, 70%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건강, 웰빙 2020.12.10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 "'임실엉겅퀴'로 개선 가능"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 "'임실엉겅퀴'로 개선 가능" 김현옥 기자 승인 2020.10.27 01:39 토종 가시엉겅퀴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 탁월..."밀크씨슬보다 우수" 임실생약-전주대 산학협력단, 엉겅퀴복합추출물 전임상 통해 과학적 규명 특허출원 ·SCI급 국내외학술지 논문 투고...37조규모 글로벌시장 공략 채비 이렇다할 치료약 없는 상황서 국내 자원 우수성 획기적 발견 초미 관심사 EBS지식클립 영상캡처(사진 위) 술을 마시지도 않는데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음주와 상관없이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정상 성인의 25~3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우리나라 역시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건강, 웰빙 2020.11.09

웰빙과 로하스, 그리고 힐링-잃어버린 생활문화를 찾아서②

웰빙과 로하스, 그리고 힐링-잃어버린 생활문화를 찾아서② 김인술 원장 승인 2020.09.29 01:40 웰빙 자기 중심 건강…로하스는 생태계까지 건강 김인술 온생명평생교육원장 △김인술 원장 우리는 한동안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의 홍수 속에서 살았다. 먹는 것, 입는 것, 주택은 물론이고 장식도구에 이르기까지 웰빙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으면 장사가 안 될 정도로 웰빙을 외쳐댔다. 그러다가 웰빙 자리를 로하스가 대신 차지하다가 최근엔 힐링 시대가 되었다. 웰빙과 로하스는 무엇이며 힐링은 또 무엇인가? 병나지 않는 생활 - 웰빙(Well-Being) 웰빙을 우리말로 참살이라 번역했다. 참살이는 또 무슨 말인가? 참답게 진실되게 산다는 뜻일 터인데 이 또한 애매하다. 어떻게 사는 것이 참답게 사는..

건강, 웰빙 2020.10.05

“면역력 시대” 면역 향상 건강기능식품 봇물···알로에·클로렐라·차가버섯 등 주목

“면역력 시대” 면역 향상 건강기능식품 봇물···알로에·클로렐라·차가버섯 등 주목 권한일 기자 승인 2020.08.31 09:47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건강의 기본인 면역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은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5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식품 소비분야 영향’ 분석에 따르면 응답자의 78.2%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기능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체온 변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만큼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기식 업계에서는 알로에와 클로렐라, 차가버섯 등 면역력 증진을 돕는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

건강, 웰빙 2020.09.01

밀가루 과다 섭취 시 대사성질환·마른비만 초래

밀가루 과다 섭취 시 대사성질환·마른비만 초래 이재현 기자 승인 2020.08.19 17:33 한식연, 밀전분 과다 섭취에 의한 장누수증후군 및 대사성질환과 상관성 구명 장기간 밀전분을 과다섭취할 경우 장내미생물의 불균형을 야기하고 장 환경을 변화시켜 대사성질환과 마른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져 관련 업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식품기능연구본부 기능성소재연구단 박호영 박사 연구팀은 장기간 밀전분 과다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장누수증후군을 초래하며 이는 장내미생물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 투과도 증가와 지방대사 관련 단백질 발현의 변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구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성인 대사증후군 환자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건강, 웰빙 2020.08.20

‘소금 중독’이 당신을 노린다

‘소금 중독’이 당신을 노린다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승인 2020.07.19 10:00 호수 1605 금염(禁鹽) 또는 절염(節鹽) 필요…하루 소금 섭취는 밥숟가락 1개 이하로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요인을 파악해 본 결과 1위는 고혈압으로 조사됐다. 고혈압이 흡연과 음주보다 사망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고혈압의 1등 공신은 나트륨 과다 섭취다. 우리는 나트륨을 주로 소금으로 섭취한다. 소금 섭취만 줄여도 금연할 때보다 사망률을 더 낮출 수 있다. 금연은 어렵지만 금염(禁鹽) 또는 절염(節鹽)은 생각처럼 어렵지 않다. 입원해 투석 치료를 받는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는 저염식이 제공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의사 몰래 조미김이나 장조림 등 짠 음식을 가져다 먹는다. 소금 때..

건강, 웰빙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