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지막.몽골(7월20일) 이미 알고 있었지만 몽골에 4개월동안 파견이라는 것이 낫설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였습니다. 3월 23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하니 길가에 눈이 있었고, 자주 갔었던 산들도 낫설은 눈으로 덮어 있었읍니다. 나에겐 무엇할 것인가 망설임보다는 호기심의 대상이기도 하였고. 겁없이 버스를 혼자타고, .. 몽골 2009.07.21
[스크랩] 20.몽골(7월14일) 나담축제 3종 중 하나인 활 전용경기장에서 갔다왔습니다. 활쏘기 경기방식은 잘 모르겠고, 표적까지의 거리는 약 70-80m정도, 여성들의 사선은 남성보다 약 5m 앞에 있었고. 표적에 명중하면 심판들이 "와"하고 큰 소리로 칭찬하고 응원해 주고 있었고 함께 간 몽골인도 잘 몰라 저도 더이상 정보를 얻을.. 몽골 2009.07.18
[스크랩] 19.몽골(7월14일) D-7일 입니다. 몽골에 와서 한국식당, 몽골식당, 한국식 노래방, 몽골식 노래방, 밤무대 등 울란바타르 시내 가볼만한 곳은 다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습니다. 그래도 몽골에 왔으니 좀 고급스럽게 보내기 위해서 민속공연장에 갔다 왔습니다. "추키하우스"라는 사립공연장입니다. 민속공연을 .. 몽골 2009.07.18
[스크랩] 18.몽골(7월11일) 몽골의 최대명절이자 축제인 나담축제기간입니다. 나담축제은 매년 7월11일 부터 13일까지로 몽골의 전통 남성 삼종 경기인 말타기, 활쏘기, 씨름을 겨루어 최고를 가리는 대회이자 축제입니다. 해마다 7월11일부터 3일간인 13일까지 국경일로 선포하여 축제를 즐기고 있고, 한편으로는 관광의 주요 행.. 몽골 2009.07.11
[스크랩] 17.몽골(7월5일) 벌써 올해도 1/2이 지났습니다. 세월이 가는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 큰 맘먹고 나알토올중앙시장에 갔다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 수원의 영동시장과 유사한 곳이죠. 몽골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없는 것이 없다는 말이 맞는 것처럼 몽골의 다양.. 몽골 2009.07.05
[스크랩] 16.몽골(6월28일) 모두들 지리산종주는 잘 다뎌왔습니까? 올해초까지 백두대간에다가 정기산행으로 거의 주말마다 산에 갔는데 여기선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하다보니 몸이 좀 무거워진 것 같기도 합니다. 푸른 나무아래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싶는데..... 지난주 월-수요일까지 출장겸해서 기차타고 몽골 남쪽 .. 몽골 2009.06.28
[스크랩] 15.몽골(6월21일) 야호! 한달 남았다. 덕분에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왔을 때 눈이 왔는데, 지금 아침 저녁으로 약간 살살하지만 낮에는 30도 넘은 따가운 날씨 입니다. 한국은 장마라지만 여긴 우기라 하는데 가랑비 수준으로 비가 옵니다. 비 올때 남의 집을 방문하면 비를 가져다 주는 사람이라 매우 반갑이 맞.. 몽골 2009.06.22
[스크랩] 14.몽골(6월14일) 오래간만에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제 일개월 반정도만 지나면 한국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아주 열심히 일하는 도중 잠시 틈을 내어 거리의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우선 몽골여자의 특징은(오로지 개인적인 소견임을 밝혀두고) 1. 고기가 주식인지라 가슴과 엉덩이 좀 큽니다, - 가슴을 양손으로 해도 감.. 몽골 2009.06.16
[스크랩] 13.몽골(5월30일) 제가 5월초에 갔다온 할흐골 위치입니다.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1,000km, 해발고도 700m정도, 고구려 장수왕이 한때 점령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벌써 개발할 것이라는 소문 돌아다니고 있네요 그런데 우리는 계획서 작성중이고, 경제분석팀에서 경제성은 별로라고 하는데(정치적,정책.. 몽골 2009.05.31
[스크랩] 12.몽골(5월24일) 몽골이라면 가축 그 중에 말이 빠지면 안되죠. 사실이기도 합니다. 2007년 기준 몽골 인구는 2,635,000명, 인구밀도 1.8명, 인구증가율은 약 1.33% 가축은 일명 5대 가축으로 낙타, 말, 소, 양, 염소이고, 낙타는 보호종이라 먹을 수 없고, 대신 양과 염소가 몽골인들이 좋아하는 고기라 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 몽골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