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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식품 산업은 성장 중! 가능성이 열려있는 식품 가공 기계 분야

불가리아 식품 산업은 성장 중! 가능성이 열려있는 식품 가공 기계 분야트렌드불가리아소피아무역관 박민2025-05-12출처 : KOTRA 성장하고 있는 불가리아 식품산업식품 가공 업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심화 추세서서히 추진되고 있는 현대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2025년 IMF가 예상한 불가리아의 1인당 GDP는 약 1만8520달러다. 2020년 1만 달러를 갓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85%의 고성장을 이뤘다. 경제 성장과 함께 국민의 소비 여력도 확대되면서, 식품류의 수요가 증가하고 취향도 다양해지고 있다. 연관 산업인 식품 가공업 역시 현대화가 본격화하는 추세다. 하지만 서유럽에 비해 기술력이 열위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투자 여력 부족으로 성장 흐름에 동참하지 못..

[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 개정

[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 개정EU 비관세장벽 이슈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개정유럽연합(EU)은 포장폐기물과 원자재 낭비를 줄이고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지침(PPWD)을 대체하는새로운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을 2025년 2월에 도입함. 본 규정은 2026년 8월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한 포장 의무화, 유해물질 제한, 과대포장 금지 등을 포함하고 있음. 1. 배경: EU는 포장재로 인한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 문제에 대응하고, 회원국 간 규제 차이를 해소하고자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을 도입함. 기존 지침(PPWD)은 국가별..

독일 김 시장동향

독일 김 시장동향상품DB독일함부르크무역관 문기철2025-05-07출처 : KOTRA 독일 김 시장은 유통 채널 다변화와 건강식 수요 증가에 따라 점차 확대되는 추세한국산 김은 스낵김 분야에서 높은 품질과 트렌드 적합성으로 독일 시장에서 강세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김HS Code: 121221 시장 동향 시장 조사 기관 Grand View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독일의 상업용 해초류 시장은 49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Grand View Research는 이 시장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9%의 성장률(CAGR)을 보이며, 2030년에는 약 61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되는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반영하면 2024년 독일 ..

식물성·기능성 식품이 주도하는 2025 이탈리아 식품 시장

식물성·기능성 식품이 주도하는 2025 이탈리아 식품 시장 배경호 기자 승인 2025.05.08 14:41식물성 음료가 절반 차지…대체육 30%대장 건강 돕는 요거트 등 기능성 식품도 각광프로틴 쿠키 등 고단백 스낵·에너지 바 인기식물성 대체식품과 기능성 식품이 올해 이탈리아 식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코트라 밀라노무역관에 따르면,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탈리아에서는 식물성 식품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주류 소비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비건 제품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은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이는 육류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과 맞물려 있으며, 식물성 대체육과 유제품 대안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수..

뮌헨서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음료 생산기술 전시회 ‘드링크텍 2025’

뮌헨서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음료 생산기술 전시회 ‘드링크텍 2025’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5.08 17:01드링크텍 2025, 글로벌 음료 생산 기술 혁신을 향한 축제위생밸브·산업용 센서·레이저 마킹 등 글로벌 기술 솔루션 총망라글로벌 음료·주류 제조업계는 자원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혁신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료 생산기술 전시회 '드링크텍(drinktec) 2025'는 이 같은 변화를 가장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현장이다.(사진=메쎄뮌헨)전 세계 55개국 11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 명의 전문가가 방문할 드링크텍 전시회는 특히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와 자원관리(Circularity & Reso..

[영국] 非통밀가루 제품에 엽산 강화 의무화 추진 (2026년 12월 전면 적용)

[영국] 非통밀가루 제품에 엽산 강화 의무화 추진 (2026년 12월 전면 적용)영국 비관세장벽 이슈 영국, 빵 및 밀가루 규정 개정 통해 영양소 기준 정비2025년 4월 17일, 영국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에 '빵 및 밀가루 규정(Bread and Flour Regulations)' 개정 사실을 공식 통보함. 이번 개정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전역에서 적용되며, 기타 조항은 이미 시행 중이고, 엽산(folic acid) 강화 의무화 등 주요 조항은 2026년 12월 13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임. 1. 배경: 영국 정부는 국민의 엽산 섭취를 높이고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기존 ‘빵 및 및가루 규정 (Bread and Flour Regulations)..

[프랑스] 파리 아시안 식료품점 현황

[프랑스] 파리 아시안 식료품점 현황■ 파리 아시안 인구 밀집 지역 파리는 20개의 구(arrondissement)로 이루어진 도시로, 각 구마다 뚜렷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에펠탑 남쪽에 위치한 15구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13구는 1970년대부터 아시안 이민 1세대가 주로 정착한 곳으로 파리 최대의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1, 2구에 걸쳐 있는 오페라(Opéra) 역과 피라미드(Pyramides) 역 일대, Saint-Anne 거리는 리틀 도쿄라고도 불리며 일본식 상점과 식당이 밀집해 있다. 면적이 작고 관광 명소 여럿과 인접해 있는 곳이기에 일본인 거주자는 적지만, 파리에서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상징적인 거리다. 아시안 식료품 마트는 위 지역을..

프랑스 김치 시장 동향

프랑스 김치 시장 동향상품DB프랑스파리무역관 곽미성2025-05-02출처 : KOTRA K-콘텐츠 영향과 함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 자극김치 활용한 응용식품 출시하는 프랑스 기업 다수상품명 및 HS코드 상품명HS 코드김치, 기타 조제 식료품2005.99 시장동향 한식, 그중에서도 김치에 대한 프랑스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뉴스전문채널 BFM은 지난 2024년 10월 23일, 프랑스 최대의 식품 산업 박람회 SIAL을 소개하면서, 이 박람회에서 “놓칠 수 없는 스타 중 하나”이자 “향후 몇 년 동안 꼭 필요한 제품”이 있다면 한식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한식의 인기 뒤에는 한국의 음악, 드라마, 영화, 화장품, 최근 노벨 문학상을 받은 문학 등 유럽에서의 한류 ..

[EU] 비상사태에 대비해 72시간 분량의 식량 비축 권장

[EU] 비상사태에 대비해 72시간 분량의 식량 비축 권장 [EU] 비상사태에 대비해 72시간 분량의 식량 비축 권장■ EU, 72시간 생존 대비 물품 비축 권고... ‘준비태세 전략’ 발표유럽연합(EU)이 대규모 위기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태세 전략(Preparedness Union Strategy)’을 새롭게 발표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이번 전략을 통해 자연재해, 전염병, 군사 침공, 사이버 공격 등 복합적인 비상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전략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EU 시민들에게 72시간 분량의 식량, 물, 생필품을 자가 비축할 것을 권고한 점이다. 유럽위원회는 이를 통해 개별 가정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초기 대응 단계에서 공공 시스템의 부담을..

[시장동향] 프랑스 11조 할랄시장…삼계탕 등 한식 가공식품 공략 시동

[시장동향] 프랑스 11조 할랄시장…삼계탕 등 한식 가공식품 공략 시동가공육·간편식 중심 소비 확대…젊은 무슬림 타깃 전략과 인증 신뢰 확보가 관건황인선 기자001@foodtoday.or.kr등록2025.05.01 15:27:12▲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슬람 율법에 따라 제조된 ‘할랄(Halal)’ 식품이 프랑스 식품 시장에서 점차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가공육과 냉동 간편식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며, 젊은 무슬림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이 수출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분석이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프랑스 할랄식품 시장은 인플레이션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수요가 최근 다시 살아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