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등 1650

[브라질] 남자는 외식, 여자는 배달 선호

[브라질] 남자는 외식, 여자는 배달 선호상파울루 주 거주자의 배달 및 외식 빈도데이터 연구기관 Nexus가 실시한 Sabores de São Paulo(상파울루의 맛) 연구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거주자의 35%는 주 2~3회 외식을 하고 31%는 같은 빈도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또, 주 1회 배달을 이용하는 비율은 28%, 주 1회 외식하는 비율은 20%로 나타났다. 매일 외식한다는 응답자는 11%였으며, 매일 배달을 이용하는 경우는 2%에 그쳤다. 특히 16-24세의 젊은 층에서는 배달 앱 사용률이 75%로 매우 높았으며, 최저임금의 5배 이상을 버는 응답자의 72%는 정기적으로 배달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남자는 집 밖에서, 여자는 집 안에서조사에 따르면 남자는 외식을, 여자는 배달을 ..

[미국] 미국 계란가격 진정세, 시장 안정동향

[미국] 미국 계란가격 진정세, 시장 안정동향 미국 농무부(USDA)가 최근 발표한 ‘Egg Markets Overview’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조류 독감(HPAI)의 심각한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으면서 계란 시장에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등급이 낮은 계란의 도매 협상 가격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껍질 계란(shell eggs)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계란 소비 위축은 식료품점들이 공급 부족 가능성을 우려해 구매 유도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공급망 상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유통업체들은 점차 계란 재고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미국 내에서 처리된 계란 물량은 전주 대비 6...

[미국] 소비자들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친환경 라벨을 원한다

[미국] 소비자들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친환경 라벨을 원한다식품 포장재에서 친환경 라벨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식품 업계 전문가들은 “재활용 가능(recyclable)”, “퇴비화 가능(compostable)” 등 포장재의 지속가능성 속성에 대해 가능한 한 명확하게 전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용어가 식품 포장에 널리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은 해당 포장재가 쉽게 재활용되거나 퇴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처리 방식이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 과일 수입업체 잭 밴든버그 (Jac. Vandenberg Inc.) 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이자 국제 신선 농산물 협회 (International Fresh Produce Association, IFPA) 산하 지속가능..

‘짠돌이’된 미국 소비자들, 중산층도 방문하는 달러샵 트렌드

‘짠돌이’된 미국 소비자들, 중산층도 방문하는 달러샵 트렌드트렌드미국시카고무역관 조민주2025-04-18출처 : KOTRA "1달러가 아니야?"…변신 중인 달러샵의 진짜 얼굴중산층 및 고소득층을 겨냥한 서비스로 소비자층 확대치솟는 물가에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달러샵(Dollar Shop)’은 음식, 생활용품, 그릇,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초저가 매장이다. 원래 대부분의 제품이 1달러 이하에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었으나,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많은 상품 가격이 1달러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89%가 달러샵..

맛보다 더 중요한 ‘가치’, 캐나다 패스트푸드 및 간편식 시장의 오늘

맛보다 더 중요한 ‘가치’, 캐나다 패스트푸드 및 간편식 시장의 오늘트렌드캐나다밴쿠버무역관 최희원2025-04-18출처 : KOTRA 코로나19 팬데믹을 기회로 바꾼 캐나다 패스트푸드·간편식 시장의 성장세가격 경쟁력과 다문화 메뉴 확대를 중심으로 한 시장 대응 전략 변화건강 지향, 로컬 정체성, 윤리 소비로 나타나는 소비자 감수성의 진화패스트푸드라 하면 기름진 버거와 감자튀김을 떠올리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 캐나다의 식탁에서는, 패스트푸드와 간편식이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건강과 윤리까지 고려한 빠르고 저렴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며, 해당 시장은 실용성과 가치 소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본 해외시장뉴스에서는 캐나다 패스트푸드 및 간편식 시장이 어떻게 가격, 건강, 문화, 지역 정체..

관세 전쟁 속 미국 식품 유통, 온라인 부문 급성장

관세 전쟁 속 미국 식품 유통, 온라인 부문 급성장 배경호 기자 승인 2025.04.18 09:48관세 부담 일부 상쇄하고 가격 비교·대체 식품 선택 쉬워1억3800만 명 이용…한국 기업 유통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브랜드보다 가성비 중시로 ‘알디’ 등 할인 식료품점 확장월마트·크로거 등 5개 대형 슈퍼마켓 전체 매출 60% 점유에스닉 푸드 연간 3% 성장…한국계 H마트 20억 불 규모 트럼프 정부의 일방적인 관세 정책이 전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식품시장에서도 경기 둔화 우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가격 변동에 민감한 식품유통업계는 관세 인상분이 곧장 유통 비용과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또 다른 악재를 낳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아울러 관세와..

농심 ‘바나나킥’, 미국서 도넛으로 변신

농심 ‘바나나킥’, 미국서 도넛으로 변신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4.17 09:20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바나나킥 크림 도넛’ 선봬 농심 스낵 ‘바나나킥’이 미국에서 도넛으로 변신했다.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향후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

[브라질] 식물성 대체육 시장 및 비건 시장 동향

[브라질] 식물성 대체육 시장 및 비건 시장 동향1. 브라질 식물성 대체육 시장 개요•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브라질의 식물기반 고기 및 해산물 대체육 시장의 소매 판매액은 2020년 240만 헤알에서 시작해 2021년 430만 헤알, 2023년 1,070만 헤알, 2024년 3,190만 헤알을 기록했다. 2028년에는 1억 2,360만 헤알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 2021년부터 2024년의 연평균성장률은 95.4%, 2024년부터 2028년의 연평균성장률은 약 40%로 예상된다.• 유통량은 2022년 100톤, 2023년 400톤을 기록했고, 2028년에는 1,100톤을 달성할 전망이다. 2021년부터 2024년의 연평균성장률은 90.3%였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는 28%로 예측된다.• 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