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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기’에 빠진 韓…왜 우리는 살을 빼려 하는가

‘살 빼기’에 빠진 韓…왜 우리는 살을 빼려 하는가임지훈 기자입력 2026. 9. 27. 06:01[임지훈의 지금 한국은]새해부터, 결혼·면접 앞두고 ‘체중 감량’ 목표성인 10명 중 6명 이상 지금은 다이어트 중“먹으면 안돼” 벗어나, 저당·제로 식품으로홈트·PT·필라테스에 앱·웨어러블까지 총동원GLP-1 비만 치료제 등장…건강과 외모 사이사회가 요구하는 겉모습에 ‘몸 맞추기’ 씁쓸... 우리 사회의 이슈와 현상을 짚어봅니다. 그 배경과 흐름을 들여다보고 의미를 전합니다. 클립아트코리아“요즘은 뭐 하나 먹을 때도 칼로리부터 보게 돼요.”30대 직장인 A씨는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연초에는 헬스장을 등록했고 봄에는 저녁 식사량을 줄였다. 여름 휴가를 한달 앞두고는 점심마다 현미밥과..

식품전반 2026.09.27

[국경 넘은 K푸드] 해외서 날개 단 '초코파이·감자스낵'…오리온, 글로벌 매출 2.5조 목전

[국경 넘은 K푸드] 해외서 날개 단 '초코파이·감자스낵'…오리온, 글로벌 매출 2.5조 목전진유진 기자입력 2026. 8. 15. 06:0130년 누적 매출 25조 달성…해외 비중 70% 돌파 체질 개선스낵 라인업·채널 다변화…미국·유럽·신흥국으로 판로 확장원가 절감·POS로 15% 이익률 사수…'8300억 투입' 생산↑오리온이 초코파이 중심 해외 사업에서 포카칩·스윙칩 등 제품군을 다변화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오리온·생성형 AI 활용)[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리온이 내수 시장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올라섰다. 간판 제품인 초코파이의 해외 매출이 국내의 6배를 넘어선 가운데, 감자스낵과 현지 전용 제품이 중국·러시아·베트남·인도 등 주요 거점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식품열전 2026.09.27

[국경 넘은 K푸드] 해외 매출 50% 벽 깼다…CJ제일제당, 해외 17개국 생산기지 구축

[국경 넘은 K푸드] 해외 매출 50% 벽 깼다…CJ제일제당, 해외 17개국 생산기지 구축진유진 기자입력 2026. 8. 23. 07:01글로벌 34개 생산시설…'현지 생산·유통' 체제 전환美 수폴스·헝가리 신공장 건설…유럽·북미 공급망해외 매출 5.9조…만두 성공 공식에 햇반·치킨 이식CJ제일제당 미국 사우스다코타 신공장 조감도. (사진=CJ제일제당)[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7개국에 현지 생산 인프라를 전격 구축하며 글로벌 K-푸드 시장 주도권을 꽉 잡았다. 해외 식품 사업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속도를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북미 시장을 사로잡은 '비비고 만두'와 '햇반'을 쌍두마차로 삼아 현지 생산 기반을 다각화하고 글로..

식품열전 2026.09.27

[국경 넘은 K푸드] '빼빼로 매출 1조' 신동빈 특명…韓日원롯데, 글로벌 톱10 노린다

[국경 넘은 K푸드] '빼빼로 매출 1조' 신동빈 특명…韓日원롯데, 글로벌 톱10 노린다진유진 기자입력 2026. 9. 5. 06:017월 싱가포르 통합법인…생산·유통망 망라한 '원롯데' 가속韓웰푸드 기획력·日롯데제과 네트워크…印 중심 해외실적↑'글로벌 1000억 눈앞' 빼빼로 선봉…2035년 1조 메가 브랜드로 육성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그룹의 글로벌 식품 사업이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묶는 '원롯데(One Lotte)' 체제로 급전환하고 있다. 한국 롯데웰푸드의 제품력과 일본 롯데제과의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해 신동빈 회장이 지목한 그룹 첫 메가 브랜드 '빼빼로'를 글로벌 스낵 톱10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5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 롯데제과와 싱가포르에 합작법인을..

식품열전 2026.09.27

[국경 넘은 K푸드] 美 두부 1위·中 냉동김밥 100억…풀무원, 해외서 대박 버금가는 '중박'

[국경 넘은 K푸드] 美 두부 1위·中 냉동김밥 100억…풀무원, 해외서 대박 버금가는 '중박'진유진 기자입력 2026. 8. 29. 07:01두부·냉동김밥·면류 3축 가동…2분기 해외 매출 31.3%↑美 4분기 연속 흑자·中 현지 생산 전환으로 수익성 개선유럽 법인 설립에 북미 B2B 공략…신시장 성장축 다각화풀무원 미국 풀러튼 두부공장과 현지에서 판매 중인 두부 라인업, 풀무원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圃美多) 베이징 1공장과 냉동 참치김밥. (사진=풀무원·생성형 AI 활용)[더구루=진유진 기자] 풀무원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두부, 냉동김밥, 면류를 내세워 체질 개선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북미 주류 유통망에 안착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과 중국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

식품열전 2026.09.27

[국경 넘은 K푸드] 오뚜기, 내수 한계 깬다…2030년 해외 매출 1.1조 달성 '총력'

[국경 넘은 K푸드] 오뚜기, 내수 한계 깬다…2030년 해외 매출 1.1조 달성 '총력'진유진 기자입력 2026. 9. 20. 07:316년 만에 해외 2110억→4097억, 94.2% 증가美 라미라다 공장 착공·19년 만에 日 법인 설립구미공장에 2000억 투입, 수출 전용 라인 신설(사진=생성형 AI 활용)[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뚜기가 '내수 중심 식품사'라는 묵은 틀을 깨고 글로벌 시장을 향해 깃발을 내걸었다. 국내 라면 시장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으나, 극심한 내수 침체와 원가 부담이 겹치면서 해외 사업 확장이 외형 성장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판가름할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오뚜기는 해외 생산·유통 인프라를 전면 대폭 늘려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조1000억원을 달성한다..

식품열전 2026.09.27

[국경 넘은 K푸드] 수출 56% 싹쓸이…대상 '종가', 90개국 뚫고 김치로드 확장

[국경 넘은 K푸드] 수출 56% 싹쓸이…대상 '종가', 90개국 뚫고 김치로드 확장진유진 기자입력 2026. 9. 27. 07:01작년 9000만 달러…8년 만에 3배 성장美·中·베트남·폴란드 4대 생산거점 구축'피클형 백김치·스프레드' 현지화 총력(사진=생성형 AI 활용)[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상 '종가(JONGGA)'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늘려가며 K-푸드 세계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포장김치 시장을 연 종가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 90여 개국으로 유통망을 확충했다. 현지 생산 체제 구축과 공격적인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토대로 김치 수출의 절반 이상을 홀로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

식품열전 2026.09.27

[국감] 담합 규모 15조, 과징금은 10분의 1…식품업계 담합 부추기는 솜방망이 처벌

[국감] 담합 규모 15조, 과징금은 10분의 1…식품업계 담합 부추기는 솜방망이 처벌이지현 기자승인 2026.09.23 10:25윤준병 의원, 식품 카르텔 전수조사ㆍ징벌적 행정제재 촉구윤준병 의원설탕, 밀가루, 전분당, 돼지고기 시장에서 주요 식품기업들이 올해 저지른 담합 규모가 15조원에 달함에도, 실제 부과된 과징금은 관련 매출액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담합으로 천문학적인 폭리를 취하고도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 식품업체들의 반복적인 ‘장바구니 담합’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적발된 식품업체들의 담합 5건에 따른 관련 총매출액은 14조9865억7098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최종 부과된 과징..

식품뉴스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