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분석,동향 1269

장수 브랜드 ‘스핀오프 마케팅’ 2030 호응

장수 브랜드 ‘스핀오프 마케팅’ 2030 호응 황서영 기자 승인 2024.05.07 07:57인기 제품 정체성 유지하면서 맛·식감·모양 새로움 더해 SNS 입소문초코파이 우유크림 넣고 ‘누가바이트’ 한 입 크기로‘신라면 더 레드’ 매운맛 2배에 ‘하얀 짜파게티’도‘불닭 소스’ 매출 껑충…팔도비빔면 액상스프 제품화 스테디셀러 장수 브랜드들의 변신에 불이 붙었다. 소비자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장수 스테디셀러 브랜드들이 이미 성공한 제품에 새로운 자극과 요소를 활용한 제품인 ‘스핀오프’ 제품으로 새로움을 지향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미디어업계에서 원작 캐릭터나 상황을 가져와 새로 만든 외전이나 번외편을 뜻하는 ‘스핀오프’는 최근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에 새로움을 더하는 파생..

제품분석,동향 2024.05.08

원료값 폭등 압력에 식품 가격동결 못 버텨

원료값 폭등 압력에 식품 가격동결 못 버텨 이재현 기자 승인 2024.04.30 07:54인건비 등 제반 비용 오르고 고환율까지코코아 가격 2.2배 상승…초콜릿 등 인상 추진김 원초 가격 50% 급증…조미김 15∼20% 올려커피도 원두 값 급등…동서 등 장기화 우려10개 중 7개 수입 원료…원활한 조달도 과제 4.10 총선이 끝나면서 식품·외식업계 가격 인상 러시가 본격화되고 있다.설탕, 코코아, 커피 등 원재료 가격 폭등은 물론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비용까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정부의 물가안정 협조 차원에서 가격인상을 자제했던 업계지만 고환율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하소다. 실제 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19일 기준 커피(로부스터) 가격은 톤당 408..

제품분석,동향 2024.05.02

[글로벌트렌드] 경기침체·고물가 뚫는 식품 소비 행태는?

[글로벌트렌드] 경기침체·고물가 뚫는 식품 소비 행태는? 배경호 기자 승인 2024.05.01 08:55저렴한 가격에 장기 보관 가능한 식품 찾아 현명한 소비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급상승하기 시작한 전 세계 식품 물가가 최근 다소 안정세를 보이긴 하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과 심각한 기후 변화 등으로 상승세는 여전하다. 이에 소비자들도 가격은 저렴하고, 양은 적게, 보관은 긴 식품을 찾으며 시대에 맞는 현명한 소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건강과 편리함, 가치를 중시하는 트렌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ATI가 최근 소개한 경기침체에 따라 변화하는 각국의 식품 소비 동향을 재정리했다.프랑스식품 지출 줄이고 가성비 좋은 제품 선호 포장비 줄인 PB 상품·할인 제품에 관심 경제위기는 유럽과 ..

제품분석,동향 2024.05.02

숙취해소제 시장 반등 성공…작년 3473억 올리며 전년대비 10% 성장

숙취해소제 시장 반등 성공…작년 3473억 올리며 전년대비 10% 성장 이재현 기자 승인 2024.04.24 16:02‘스틱형’ 제품 성장세 눈길…2년 새 판매비중 4배 증가​​​​​​​NIQ(닐슨아이큐) 코리아 발표코로나19 거리두기 여파로 주춤했던 숙취해소제 시장이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세대들을 겨냥한 ‘스틱형’ 제품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숙취해소제 판매액은 약 3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특히 스틱형 제품은 전체 숙취해소제 시장 내 판매액 비중을 2021년 하반기(7~12월) 5.1%에서 2023년 하반기 21.1%까지 4배가량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제품분석,동향 2024.04.25

미래 푸드마켓 패러다임 변화-하상도의 식품 바로보기(375)

미래 푸드마켓 패러다임 변화-하상도의 식품 바로보기(375) 하상도 교수 승인 2024.03.04 07:46 가정 내 음식 조리 줄고 외식 소비 증가…50% 수준 가공식품 온라인 구입 10% 선…간편식 6조5300억 작년 12월 1일 ‘2023 식품소비행태 결과발표대회’에서 밝힌 우리나라 식품 소비행태 조사를 보면, 갈수록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구는 줄고, 외식 소비가 늘어난다고 한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구 비중이 2017년 89.6%를 정점으로 이후 꾸준히 감소해 올해는 59.7%까지 감소했다고 한다. 반면 외식 소비는 작년 들어 5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식재료나 가공식품 등 물가가 너무 올라 차라리 식당서 사 먹는 게 싸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러나 가정에서도 간편..

제품분석,동향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