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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료품 가격의 우려 속에 높아지는 디지털 채널 이용

[미국] 식료품 가격의 우려 속에 높아지는 디지털 채널 이용마케팅 플랫폼 기업 아이봇타(Ibotta)의 소비자 행동에 관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경제에 대한 낙관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식료품 지출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으며, 선택적 식품의 가격을 더욱 꼼꼼히 체크하고 할인 혜택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이봇타의 브라이언 리치(Bryan Leach) CEO는 수 년간 높은 식료품 가격과 정체된 소비자 예산의 복합적인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프라이빗 브랜드 제품으로 이탈하고 있으며, 식품 브랜드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전략적 솔루션이 디지털 프로모션이라고 강조했다..

아·태지역에서 주목받는 식음료 키워드 ‘여성·장수·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아·태지역에서 주목받는 식음료 키워드 ‘여성·장수·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이재현 기자 승인 2024.10.07 07:52여성 월경 주기 관리 개인 맞춤형 영양 제품 각광신생아 많아 산전·산후 유제품도 기회…분말 우세고령자 장기적 건강·웰빙 돕는 식음료 개발 필요프리바이오틱스 음료, 라이프스타일로 포지셔닝바닐라 등 맛·향 첨가 RTD 커피도 성장성 높아민텔 트렌드 분석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식품산업에서 ‘여성’ ‘장수’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가 주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민텔에 따르면 아태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음료 브랜드에게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고 있는데, 월경 건강을 위한 맞춤형 식이 솔루션부터 산전·산후 유제품 확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특정 영양 및..

매운맛, 불황에 효자 상품…먹기 놀이 ‘챌린지

매운맛, 불황에 효자 상품…먹기 놀이 ‘챌린지’ 이재현 기자 승인 2024.10.07 12:48높은 스코빌 지수 도전 의식 점화…SNS 게시물 300만 건 넘어‘신라면 더 레드’ 이어 틈새라면·장인라면 선봬‘쉐푸드 불만두’에 열불날만두, 극강의 매운맛‘동원 불참치’도 가세…3880SHU로 2배 강해불황엔 ‘매운맛’이 통하는 걸까? 매운맛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 사이에서 ‘맵도르핀(매운맛+엔도르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매우면 무조건 잘 팔린다’는 속설이 나올 정도다.젊은 층 사이에선 매운 음식 먹기가 놀이 문화가 됐다. 소위 ‘맵부심(매운맛+자부심)’ 트렌드인데, 이들은 SNS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이를 본 다른 이용자도 매운맛을 찾으며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실제 작년 숏폼인 틱톡에..

식품뉴스 2024.10.08

[10/30] 식품음료신문 주최 ‘2025 K-푸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10/30] 식품음료신문 주최 ‘2025 K-푸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식품음료신문 승인 2024.10.07 15:1010월30일(수) 오전 9시50분부터 aT센터 창조룸…해외전문가 인사이트 공유2025년 주요 시장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 수립과 발전에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식품음료신문은 오는 10월 30일(수) 오전 9시50분부터 aT센터 창조룸에서 ‘2025 K-푸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시장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2025년 주요 지역의 시장 현황과 규제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한편 현지 유통시장에서 요구하는 품목과 진출 방법, 선결 과제 등 실제적이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이날 세미나는..

식품뉴스 2024.10.08

일본 유통 업계, PB 식품·앱으로 고물가 돌파

일본 유통 업계, PB 식품·앱으로 고물가 돌파 배경호 기자 승인 2024.10.07 12:14자가 브랜드로 가격 낮춰 관련 시장 연 5∼7% 성장모바일 앱 할인·편의 제공 만족도 높아 신규 고객 유입일본 유통업계가 가격 경쟁력을 통해 고물가 시대를 정면 돌파하려 하고 있다.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에 따르면, 전례 없는 고물가 트렌드가 계속되는 일본에서는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대응책으로 가성비 좋은 PB 상품 확대와 함께 모바일 앱을 활용한 다양한 가격, 편의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일본 유통업계는 PB 제품 개발을 통한 가격 인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2023년 일본 소매업계는 물가 상승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올해도 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데, 테이고쿠 데이터뱅크 조사..

일본 2024.10.08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차별회 기회 부여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차별회 기회 부여 배경호 기자 승인 2024.10.07 12:13맛에 영양가 높아…장 건강 돕고 면역 개선미네랄 흡수·에너지 균형·포도당 대사도초콜릿 과자에 유리…단맛 더해 설탕 줄여웰니스 및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첨가한 기능성 제과가 건강상의 이점은 물론 기업에도 신제품 개발과 제품 차별화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발표에 미국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KATI가 전한 2024 화학 및 기술 저널의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기능성 제과가 장내 미생물 이상 증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이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편으로 이들 성분을 활용..

식품뉴스 2024.10.08

헝가리의 K-컬쳐 인기, 소비재와 컨텐츠 시장 진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을까?

헝가리의 K-컬쳐 인기, 소비재와 컨텐츠 시장 진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을까?트렌드헝가리부다페스트무역관 신가영2024-10-04출처 : KOTRA K 컬쳐 인기로 한국 화장품 및 컨텐츠에 대한 관심 증가10월에는 유럽에서 최초로 대규모 한류 행사인 모꼬지 대한민국 개최헝가리에서 K-문화의 인기 최근 몇 년간 헝가리에서 한국 문화, 흔히 'K-컬처'로 불리는 현상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음악, 드라마,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부터 뷰티, 패션, 음식 등 소비재까지 한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헝가리인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K-팝과 K-드라마는 헝가리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 모두에서 확인된다. 2023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한국산 버섯, 건강식품 호황 타고 독일서 인기몰이

한국산 버섯, 건강식품 호황 타고 독일서 인기몰이트렌드독일뮌헨무역관 이미영2024-10-04출처 : KOTRA 유기농 고급버섯 인기 급상승: 생산량 2배 늘어현지 생산비용 상승으로 인해 수입산 버섯의 경쟁력 높아져한국산 신선버섯, 안정적 공급과 품질로 틈새시장 공략해야시장 현황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 식용버섯 시장 규모는 약 5억7000만 유로로 추정되며, 2023~2028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CAGR)은 3.11%를 기록하여, 2028년 총매출은 약 6억60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 면적도 372만 제곱미터로 증가하여, 양적인 면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독일에서 버섯은 저칼로리 고영양 식품으로 인식되어 건강 식단에 자주 포함되고 있으며, 특히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육류 대체..

세르비아에 백김치가 있다?

세르비아에 백김치가 있다?트렌드세르비아베오그라드무역관 정성훈2024-10-04출처 : KOTRA 한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세르비아 식품 시장한국과 비슷한 입맛을 가지고 있는 세르비아인피자, 파스타, 치즈. 유럽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음식이다. 유럽에 기름진 음식과 비교하면 김치, 된장찌개 같은 한식이 유럽 시장에도 통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 그러나 유럽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입맛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세르비아에서 전통음식을 즐기다 보면 한국인과 꽤 유사한 입맛을 가졌다는 사실에 놀란다. 한국 김치를 현지 바이어 및 지인에 선물하면, 금방 소비하고 세르비아 현지 마켓에서 김치를 추가 구매할 수 없는지 문의한다. 많은 세르비아인이 현지 소스, 고추 등을 ..

[말레이시아] 쌀 시장 동향

[말레이시아] 쌀 시장 동향 ❍ 말레이시아는 쌀을 주식으로 먹는 국가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80kg 수준이며 ‘23년 말레이시아 쌀 시장 규모는 1.9억 불 수준  - 말레이시아 쌀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4.2%씩 성장했으며 향후 5년간 6.9%씩 꾸준히 성장하여 2.4억 불 규모로 확대될 전망    ❍ 말레이시아는 연중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풍부한 열대 기후 지역으로 벼를 1년에 2번 수확할 수 있어 이모작을 하고 있음   - 주요 생산지는 케타(Kedah), 페라크(Perak), 파항(Pahang), 셀랑고르(Selangor) 등 중북부지역이며 지역별로 수확기가 달라     연중공급 가능  ❍ 말레이시아 쌀은 주로 북부 지역 케다(Kedah)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가 전체 쌀 생산량의 약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