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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령대별 식생활 트렌드와 식물성 식품

[프랑스] 연령대별 식생활 트렌드와 식물성 식품❍ 프랑스인의 과일과 채소 섭취량프랑스인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84.9kgs(2022년 기준)로 세계 평균의 두 배에 해당하며 유럽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프랑스 소비자들의 육류 소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 섭취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하루 평균 섭취량은 321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400g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터펠(Interfel)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소비자의 84%가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싶어하며 이러한 추세는 현지 식물성 식품시장에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16세 이상 프랑스 소비자 1,000명을 대..

미국 알러지 라벨링에 대한 FDA 업데이트-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47)

미국 알러지 라벨링에 대한 FDA 업데이트-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47) Jay Lee 승인 2025.04.08 07:41견과류 알레르기 목록 12개로 축소…코코넛 등 제외우유 정의, 염소·양의 젖 등 확대…유청 유발물질 취급계란에 오리·거위알 등도 포함…출처 유형 표기해야한국 식품, 9대 알레르기 표시하고 교차오염 주의를△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FDA에서는 올해 초 FDA 라벨링 지침 변경 사항을 발표하였다. 지침에는 '주요' 식품 알레르기의 원인인 우유, 계란, 견과류의 정의 변경이 포함됐다.FDA는 식품 알레르기 표시가 필요한 견과류 목록을 23가지에서 12가지 유형으로 줄였다. 식품 알러지 표시가 계속 필요한 견과류는 △아몬드 △검은 호두 △브라질너트 △캘리..

‘윈난성 원두’ 세계 고급 커피 시장의 새로운 공급처로 주목

‘윈난성 원두’ 세계 고급 커피 시장의 새로운 공급처로 주목 배경호 기자 승인 2025.04.09 07:53고지대 ‘아라비카’ 재배 적합…자국 원두 생산 98% 차지작년 수출 3.5배 늘어난 3만2500톤에 금액 1억 불 넘어유기농 등 글로벌 인증…스페셜티 커피로 경쟁력 확보네슬레 주요 수입업체로 참여…글로벌 진출 확대 선도한국도 직거래 늘려…13위 조달처로 연간 수입 13%↑세계 커피 시장에서 윈난성 원두가 스페셜티 커피의 새로운 공급처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코트라 청두무역관에 따르면, 2024년 윈난성 원두커피 수출량은 3만2500톤을 기록했다. 이는 브라질 250만 톤, 베트남 150만 톤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 무려 358%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수출액도 전년 대비 3배 성장..

중국 2025.04.10

롯데웰푸드 ‘제로’, 해외서도 잘나가네…1년새 수출액 4배 증가

롯데웰푸드 ‘제로’, 해외서도 잘나가네…1년새 수출액 4배 증가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4.09 10:16수출 2년도 안돼 제로 브랜드 전체 매출 10% 이상 차지​​​​​​​제로 빙과 2종 중국 코스트코 입점 3주 만에 추가 발주 등 인기중국 코스트코에 진열된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제공=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장률로 보면 314%다. 전체 제로 브랜드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게 된 것이다.‘제로(ZERO)’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2022년 5..

식품뉴스 2025.04.10

[5/19~21] 아시아 식품 비즈니스의 중심 ‘제25회 SIAL 상하이’

[5/19~21] 아시아 식품 비즈니스의 중심 ‘제25회 SIAL 상하이’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4.09 15:52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17개 홀)서 개최aT센터 한국관 등 韓 한국 우수 식품기업 102개사 참가제25회 SIAL 상하이 2025 글로벌 식품 산업 전시회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17개 홀)에서 개최된다.제25회 SIAL 상하이 2025 글로벌 식품 산업 전시회가 2025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프로모살롱)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가 운영하는 대규모의 한국관 외에도, 경기도관 10개사를 비롯해 한국인삼공사,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함평군청, 진도군청, 삼성웰스토리,..

식품뉴스 2025.04.10

‘가성비 커피’ 저무나?…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가성비 커피’ 저무나?…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4.09 07:58대표 메뉴 아메리카노 1500원대 무너져가성비 이점 사라져…맛·품질·서비스 등 차별화소비자 ‘중저가’보다 편의점·즉석커피 등 이용대용량·배달 특화 브랜드 새로운 경쟁자 부상고공행진하는 식품물가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마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가 브랜드 중 유일하게 아메리카노 가격을 동결했던 메가MGC커피마저 가격 인상을 발표해 일각에선 ‘저가 커피’ ‘가성비 커피’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가고 있다고 전망하기도.최근 주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까지 잇따라 메뉴 ..

식품전반 2025.04.10

[일본] 맞벌이 가정의 든든한 조력자, 프리미엄 밀키트 성장세 눈길

[일본] 맞벌이 가정의 든든한 조력자, 프리미엄 밀키트 성장세 눈길 일본에서 밀키트가 단순한 간편식을 넘어 새로운 식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맞벌이 가정과 소 가구를 중심으로, 오이식스(Oisix)의 프리미엄 밀키트 ‘Kit Oisix’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출시 10주년, 누적 출하량 2억 세트 돌파 2013년 첫 출시된 Kit Oisix는 약 20분 만에 주 메뉴와 부 메뉴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급 밀키트로, 신선한 식재료와 셰프 감수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데리야키 함바그 덮밥, 매실 된장 고등어 조림 등이 있다. 2024년 8월 기준, 누적 출하량은 2억 세트를 돌파했으며, 인기 메뉴 재 출시 등..

일본 2025.04.09

[호주] 커피 한 잔 7달러까지 상승 예상

[호주] 커피 한 잔 7달러까지 상승 예상 ▶ 주요내용   ‧ 호주에서 6달 내 커피 한 잔 가격이 현재 5 호주달러에서 7 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싱글 오우(Single O) 사의 마이크 브라반트 CEO에 따르면 반년 내 커피 한 잔 가격이 6~7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함  ‧ 커피 가격 급등은 전 세계적 여러 요인들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되고 있음 ‧ 아시아와 남미 커피 생산국에서 발생한 가뭄과 홍수 같은 극단적인 기후변화 및 공급망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꼽힘 ‧ 유럽에서 산림 훼손을 방지하는 규제 시행을 앞둔 재고 확보 움직임, 인플레이션 영향, 호주달러 약세 등이 커피 가격 상승에 복합적으로 작용 중임 ‧ 커피 가격 상승은 개발도상국 커피 생산자에게는 긍정적으로 ..

[러시아] 외국 기업의 명칭 및 상표를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세율 인상 법안 발의

[러시아] 외국 기업의 명칭 및 상표를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세율 인상 법안 발의 □ 러시아 시장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서방 기업들에 대한 당국의 입장 지난달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철수한 서방 기업들이 복귀를 하더라도 기존 사업을 저렴한 가격에 다시 매입할 수 없을 것이며, 국내 제조업체들이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관련 절차는 최대한 투명하게 진행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발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출처: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  또한 2월 16일 드미트리 구세프(Dmitriy Gusev) 국가두마(연방의회 하원) 통제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현지 매체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와의 인터..

러시아 2025.04.09

[미국] 미국 소비자 절반, 관세 우려에 지출 습관 변화… 젠지·밀레니얼 세대가 주도

[미국] 미국 소비자 절반, 관세 우려에 지출 습관 변화… 젠지·밀레니얼 세대가 주도미국 소비자 절반 이상이 글로벌 무역 갈등과 관세 부과 가능성을 우려해 소비 습관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인 젠지(Gen Z)와 밀레니얼 세대가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서 있다는 분석이다. 인튜잇 크레딧 카르마(Intuit Credit Karma)의 의뢰로 시장조사기관 퀄트릭스(Qualtrics)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미국 소비자 2,0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관세가 식료품 등 필수 소비재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가장 가격 인상이 클 것으로 예상된 품목은 식료품과 음식이었으며, 이어 전자제품, 차량 및 자동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