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새로운 핫플 너구리의 라면가게입력 2025. 2. 10. 10:45[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에 특별한 가게가 하나 생겼다. 국내 1위 라면 기업 농심과 호텔 스카이파크가 운영하는 ‘너구리의 라면가게’다. 이름은 너구리의 라면 가게이지만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 농심의 모든 라면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종이 그릇과 인덕션 등 조리 시설도 갖춰 결제 후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라면은 우리나라의 ‘수출 효자 상품’이다. 작년 수출액이 12억4846만 달러(약 1조8000억 원)로 재작년보다 30% 넘게 늘었다. 농심은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K라면’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너구리의 라면가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