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커피 한 잔 7달러까지 상승 예상

▶ 주요내용
‧ 호주에서 6달 내 커피 한 잔 가격이 현재 5 호주달러에서 7 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싱글 오우(Single O) 사의 마이크 브라반트 CEO에 따르면 반년 내 커피 한 잔 가격이 6~7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함
‧ 커피 가격 급등은 전 세계적 여러 요인들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되고 있음
‧ 아시아와 남미 커피 생산국에서 발생한 가뭄과 홍수 같은 극단적인 기후변화 및 공급망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꼽힘
‧ 유럽에서 산림 훼손을 방지하는 규제 시행을 앞둔 재고 확보 움직임, 인플레이션 영향, 호주달러 약세 등이 커피 가격 상승에 복합적으로 작용 중임
‧ 커피 가격 상승은 개발도상국 커피 생산자에게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공급망에서 소외됐던 생산자들이 이젠 글로벌 커피 시장에서 더 큰 몫을 차지하고 있으며, 커피 한 잔이 4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그들이 보다 공정한 수익을 얻고 있음
‧ 호주 소비자들은 고급 커피값도 기꺼이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며 커피 소비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생활비 상승이 부담이 되지만 카페 운영자들은 품질 좋은 원두와 뛰어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음
‧ 커피 가격 상승은 로스터들이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호주의 독립 카페들이 세계 수준의 전문성을 유지할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함
‧ 글로벌 커피 산업이 창출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생산자들이 보다 공정한 몫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필요가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커피 생산국의 기후변화 및 공급망 문제, 인플레이션, 호주달러 약세 등으로 인해 호주 커피 가격은 6개월 내에 7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
‧ 커피 가격의 상승은 그동안 소외되어온 커피 생산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호주 소비자들은 기꺼이 인상된 금액을 지불하여 지속적으로 커피를 소비할 것으로 전망됨
‧ 호주 내 커피 가격이 인상되어도 호주 소비자들은 기꺼이 프리미엄 커피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국 커피 수출업체는 고급 원두를 사용하여 향과 맛이 좋은 프리미엄 제품을 발굴하여 호주 커피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
*출처 : theguardian.com(2025.3.2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 (daniel1222@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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