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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알콜 음료 및 주류 시장 동향

[유럽] 무알콜 음료 및 주류 시장 동향■ 와인, 스피릿(Spirit)1)의 미래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민텔의 음료 분석가인 마틴 파트코(Martin Pasco)에 따르면, 2025년에는 크게 3가지의 요인에 따라에서 주류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첫번째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소비자들의 가격에 대한 민감성이 높다는 것이다. 유럽의 소비자들은 여전히 가계 생활비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소비 침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酒)류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주류를 소비할 이유를 각인시켜야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두번째로는 알코올을 절제하려는 유럽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따라, 저 알코올과 즉석 음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유럽 소비자들에게 '웰빙'이 최대 키워드인만큼 대형 주..

[브라질] 오렌지시장 동향 및 오렌지 소비 행태

[브라질] 오렌지시장 동향 및 오렌지 소비 행태[지구촌 리포트] ▶ 시장 규모- 브라질 과일 시장 내에서 오렌지를 포함한 감귤류는 바나나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총 과일 유통량인 23,198천 톤 중 감귤류는 4,607천 톤으로, 이는 약 20%에 해당한다. 유로모니터의 예측 데이터에 따르면, 감귤류는 앞으로도 점유율 20%대를 유지하며 브라질의 주요 과일 중 하나일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브라질은 남미 국가들 중에서 감귤류 유통 규모가 가장 크다.▶ 오렌지 생산량-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오렌지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다. 2023/24 시즌에 브라질은 전 세계 오렌지 생산량인 약 45,886천 톤 중에서 12,300천 톤을 생산했으며, 이는 약 27%에..

[유럽] 유럽 위원회, 최신 EU 농업전망보고 – 농업시장 전망

[유럽] 유럽 위원회, 최신 EU 농업전망보고 – 농업시장 전망[유럽] 유럽 위원회, 최신 EU 농업전망보고 – 농업시장 전망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농업 및 농촌개발 부서(DG AGRI, Directorate-General for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는 2035년까지 EU 농업의 시장 전망을 제시하는 최신 EU 농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농업 시장 전망, 농산물 수출입 동향, 소비자 식습관 변화, 기후 변화와 농업 생산성, 농업 및 환경 정책 변화, EU 농산물 시장 전망, 세계 시장과 EU 농업의 관계, 불확실성 요인과 미래 리스크 분석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농업시장에 대한 전망을 위주로 다룰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즉석밥’ ‘냉동만두’ ‘김말이’ 등 아르헨티나 수출 쾌거

CJ제일제당 ‘즉석밥’ ‘냉동만두’ ‘김말이’ 등 아르헨티나 수출 쾌거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13 10:20식약처-해썹인증원, ‘중남미 K-푸드 전시회’ 성과…중남미 8개국 식품규제정책 자료집도 배포CJ제일제당이 생산한 즉석밥, 냉동만두, 김말이 등 식품 12.6톤, 5.4만 달러 상당이 이달 말 아르헨티나 수출길에 오른다.이는 식약처가 중남미 국가 현지에서 직접 홍보 활동이 어려운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개최한 ‘K-푸드 전시회’의 중요한 성과다.식약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ODA) 사업(2023년~2027년)’의 일환으로 현지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 2회 K-푸드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에서는 우..

식품뉴스 2025.02.14

정부, ‘전통주’ 미래 농식품산업 고부가가치 품목 육성한다

정부, ‘전통주’ 미래 농식품산업 고부가가치 품목 육성한다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12 10:47제도 개선, 생산 역량 강화, 판로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 활성화 대책 발표정부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도 개선 △생산 역량 강화 △국내판로 확대 △해외시장 개척의 4가지 전략 중심의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했다.먼저 양조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주종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발효주류(탁주·약주·청주·과실주·맥주)만 소규모 면허가 허용됐으나 앞으로는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 증류주도 소규모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소규모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주세 감면 혜택도 확대한다..

식품뉴스 2025.02.14

농심, 글로벌시장 공략 전략제품 ‘신라면 툼바’ 출격

농심, 글로벌시장 공략 전략제품 ‘신라면 툼바’ 출격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13 10:06호주 슈퍼마켓 1위 ‘울워스’, 日 CVS 1위 ‘세븐일레븐’ 전 점포 입점​​​​​​​미국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 6월부터 판매…사각용기면 타입 내달 출시농심이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신라면 툼바’를 선정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 일본의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각 3월과 4월부터 해당 유통채널 전점에서 동시 출시된다.울워스는 호주 전역에서 약 1100여 개 매장을 운영, 유통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일본에 2만1000여 개 매장을 운..

식품뉴스 2025.02.14

‘위기의 막걸리’ 프리미엄·믹솔로지 트렌드로 MZ세대 정조준

‘위기의 막걸리’ 프리미엄·믹솔로지 트렌드로 MZ세대 정조준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2.13 07:52가격 10배 높은 1~2만 원대·10~20% 도수 온라인서 잘 나가한강주조 ‘나루 생막걸리’ 누적 판매 100만 병지평주조 위스키 섞은 ‘막앤스키’도 화제서울장수 ‘월매 쌀막걸리’ 연매출 100억 돌파국순당 협업 제품 ‘국선당 쌀 바밤바밤’ 인기몰이 ‘홈술’ 트렌드를 타고 고공 행진하던 막걸리 시장 성장세가 꺾였다. 새로운 소비층인 MZ세대의 음주 취향이 하이볼 등으로 옮겨가자 찾는 이가 눈에 띄게 줄어 2023년 무렵부터 급격한 실적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이에 주요 탁주업체는 젊은 소비자를 다시 모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홈술·혼술족이 위스키와 하이볼 등으로 눈을 돌리며 수요..

식품전반 2025.02.14

‘뷔페형 레스토랑’ 고객 몰려 불황 속 호황

‘뷔페형 레스토랑’ 고객 몰려 불황 속 호황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12 07:542~3만 원으로 식사서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 즐겨…올 시장 1조 넘을 듯애슐리퀸즈, 가성비 입소문…매장 110곳으로 늘어샐러드바 레스토랑 빕스, 점포당 매출 35% 급증합리적 가격대에 품질 갖춰 프리미엄 경험 제공고물가와 내수침체의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어 외식업계가 최악의 경영난을 맞고 있는 가운데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형 레스토랑’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끈다.201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뷔페형 레스토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급격하게 감소해 브랜드를 철수하거나 매장이 3분의 1토막 나는 등 회생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고물가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식품뉴스 2025.02.13

‘빙과 왕좌’ 오른 빙그레, 점유율 역전

‘빙과 왕좌’ 오른 빙그레, 점유율 역전전새날입력 2025. 2. 11. 11:06작년 빙과시장 42.69% 점유롯데웰푸드 제치고 1위 올라올해 해외 매출 차이가 관건서울 시내 한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를 찾은 고객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연합] 지난해 빙그레가 롯데웰푸드를 제치고 빙과류 점유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관련업계가 올해 수출에 집중하는 만큼 해외 판매량이 점유율을 결정하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aT FIS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빙그레(해태아이스크림 포함)의 지난해 빙과류시장 점유율(닐슨코리아 기준)은 42.69%를 차지했다. 2위는 점유율 39.8%인 롯데웰푸드다. 빙그레는 롯데와 격차를 2.89%포인트로 벌리며 1위에 등극했다. 빙과 ‘왕좌’를 두고 접전은 이어졌다. 2..

식품뉴스 2025.02.12

[2025 경영 키워드①-삼양식품] '불닭 신화' 넘어 웰니스·헬스케어 사업 다각화

[2025 경영 키워드①-삼양식품] '불닭 신화' 넘어 웰니스·헬스케어 사업 다각화2025-01-26 09:56:31 |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삼양식품, 라면 중심에서 건기식 등 사업 확장 나서[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지난해까지 유통업계는 그야말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제조사들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랐고, 판매채널도 마진을 깎아가며 생존에 나섰다. 소비자는 물가 부담에 지갑을 굳게 닫아 결국 내수침체로 이어졌다. 올해는 불확실성이 오히려 가중됐다.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등 3중고에 탄핵사태까지 덮쳤다.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도 유통업계는 활로찾기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해외시장과 사업다각화 등 주요 기업들의 성과..

업계사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