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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러시아 소비자들의 즉석식품 소비 실태 관련 설문조사

[러시아] 러시아 소비자들의 즉석식품 소비 실태 관련 설문조사 □ 즉석식품 소비 이유 및 전반적 인식 관련 설문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OMI(Online Market Intelligence)는 러시아인들의 식습관과 즉석식품 소비 빈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전체 응답자의 31%가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즉석식품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OMI는 매년 해당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설문조사는 거주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 출신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OMI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7%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즉석식품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3%의 응답자는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

러시아 2024.11.26

[미국] 식료품점에서의 디지털 도구 사용 증가 전망

[미국] 식료품점에서의 디지털 도구 사용 증가 전망Kroger (크로거)의 소매 분석 부서인 84.51°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카트, 디지털 쿠폰, 레시피 앱 등의기술 도입이 증가하면서 향후 2~3년 내 식료품 쇼핑의 모습이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400명의 크로거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쿠폰 앱, 캐시백 앱과 같이 이미 인기 있는 디지털 도구가 계속 성장할 것이며, 스마트 카트와 같이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은 기술 역시 몇 년 안에 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쇼핑객의 10%와 11%가 각각 현재 식사 계획 앱과 스마트 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답하였다. 이에 반해 쇼핑객의 ..

광우병 파동 재조명, 24년 만에 수입 허가로 돌아온 프랑스 소고기-하상도의 식품 바로보기(402)

광우병 파동 재조명, 24년 만에 수입 허가로 돌아온 프랑스 소고기-하상도의 식품 바로보기(402) 하상도 교수 승인 2024.11.25 07:45‘광우병 위험무시국’으로 분류…국회서 수입 허용30개월 미만 식육 반입…뼈 있는 부위 등 제외프랑스 소고기가 24년 만에 우리나라에 재진입한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지난 11월 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2000년 수입 중단 이후 24년 만에 한국 시장에 프랑스산 소고기 수입 재개를 알렸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3번째다. 유럽산 소고기는 유럽 광우병 파동 즉, 소해면상뇌증(BSE) 발생으로 지난 2000년부터 수입이 중단됐었다. 광우병이 발생한 국가에서 소고기를 다시 수입하려면 국회에서 수입 위생 조건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 위생 조건 ..

식품 시사 2024.11.26

해썹 도입 30년, 식약처의 성과와 결실-김태민 변호사의 푸드테크와 산업 톡톡(23)

해썹 도입 30년, 식약처의 성과와 결실-김태민 변호사의 푸드테크와 산업 톡톡(23) 김태민 변호사 승인 2024.11.25 07:40전국민 인지…중기 포함 국내 식품 위생 선진화△김태민 변호사(식품위생법률연구소)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발령받아 처음 배정받은 팀은 식품안전기준팀으로 지금의 해썹(HACCP)을 관리하는 곳이었다.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썹지원단 소속 직원이 팀을 이뤄 전국 각지의 식품회사를 돌아다니면서 신청받은 해썹 관리를 점검하고, 지정서를 내주는 업무가 주였다.당시만 해도 3~4명의 공무원과 10여 명 안팎의 공공기관 직원이 전부였고, 교육기관도 독점으로 운영되었던 정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었던 기억이 난다. 여전히 식품 유형별 관리기준서의 체계가 잡..

HACCP 2024.11.26

환경위기와 코코아 대체 원료-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39)

환경위기와 코코아 대체 원료-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39)  Jay Lee 승인 2024.11.19 07:42국제기구 46만 톤 부족 예상…세포배양 통해 코코아 제조△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최근 환경위기로 인한 탄소배출 감소 노력과 함께 바이오테크 기술의 발달로 대체감미료부터 3D 프린팅 육류까지 식품을 재창조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대체육에 대한 상업화가 보편화된 가운데 최근에는 코코아가 기후 위기로 공급량이 크게 떨어지자 실험실에서 제조되는 코코아 없는 초콜릿이 개발되고 있다.전 세계 코코아콩의 60% 이상은 서아프리카의 비교적 작은 열대 지방에서 재배된다. 하지만 이 지역은 수년 동안 극심한 가뭄과 폭우가 이..

식품전반 2024.11.26

HACCP의 한계 기준 설정-C.S 칼럼(499)

HACCP의 한계 기준 설정-C.S 칼럼(499) 문백년 사무총장 승인 2024.11.25 07:38안전성 확보 위한 최대·최소 허용치 범위 정해△문백년 사무총장(한국식품기술사협회)기준치가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빈틈없이 완벽하게 그대로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초정밀 기계도 아주 미세한 범위 내에서 오차가 생기게 마련이라 어느 정도까지 허용하는 것이 안전성 확보에 최적의 범위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한계 기준의 설정으로 이해하면 틀림없다.용어의 정의상으로 HACCP의 한계 기준(Critical Limit)은 “중요관리점(CCP)에서 위해요소 관리가 허용범위 이내로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나 기준치”를 말한다. 이는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여 설정되어야 하며, 기준치를 중심으로 ..

HACCP 2024.11.26

식품안전상생재단, HACCP 개선 우수사례 온라인 교육 진행

식품안전상생재단, HACCP 개선 우수사례 온라인 교육 진행 황서영 기자 승인 2024.11.25 10:0122일 담당자 56명 대상 HACCP관리 개선 우수사례 공유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22일 양방향 소통 가능한 온라인 화상 강의 시스템(ZOOM·줌)을 이용해 강의를 진행했다.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 56명이 ZOOM에 접속해 CJ프레시웨이 가공품질팀 신남호 과장과 소통하며, 강의를 듣는 동시에 품질관리의 Tip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HACCP 주요 지적사례와 선행요건관리, HACCP관리 개선 우수사례들을 수집해 중소 식품제조기업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교육의 주제로는 HACCP 주요 지적사례와 선행요건관리, HACCP관리 개선 우수..

식품뉴스 2024.11.26

내년 식품 외형 164~168조에 이익 개선될 듯

내년 식품 외형 164~168조에 이익 개선될 듯 이재현 기자 승인 2024.11.25 07:56환율·이자율·물가 3高에 저출산·고령화 현상 성장세에 큰 변수음료류 연 8.9% 신장…커피 3조6890억에 홍삼·탄산음료즉석식품 두 자릿수 증가…과자·빵·떡류 9조3260억으로 확대조미식품 매출 6조 원 돌파…소스류 판매 4조6960억으로간편식·건기식·면류 등 유망…온라인 거래 37∼38조 원대농식품부-aT 주최 ‘2025 전망’ 김상효 농경연 분석실장 발표내년 식품산업 전체 규모는 올해 160조 원을 넘어 164~168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업계에서도 내년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 환율, 이자율, 물가 3고 현상과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인구 변화가 식품산..

제품분석,동향 2024.11.26

[중국] 허브캔디, 가을·겨울 시즌의 히트상품

[중국] 허브캔디, 가을·겨울 시즌의 히트상품허브캔디, 계절성 히트상품계절이 바뀜에 따라 사람들의 음식 선호도도 변한다. 추운 가을과 겨울에 소비자들은 다양한 요인으로 따뜻하면서 영양가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데, 그 중 허브캔디는 독특한 맛과 건강상의 이점으로 인해 점차 시장에서 인기 있는 선택이 되었다. 전통 약초학의 지혜와 현대 제조기술을 결합된 허브캔디는 소비자 시장에서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오며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생강, 민트, 감초 등 전통 허브 성분의 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해당 성분은 독특한 풍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강, 계피 등의 진정효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특성이 있어 가을과 겨울에 특히 중요하다. 관련 시장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

중국 2024.11.24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동향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동향* 좌측에서 네 번째 신임할랄인증청장 참석▢ 할랄인증 의무화 개요  ㅇ ‘24.10.18일부터 인니에서 식품 분야의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으로, 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취득 및 인증 여부 표기 의무화   - 수입식품과 인도네시아 생산 중소영세기업 제품은 최대 2년 유예     * 1)하람제품, 2)하람성분이 들어간 제품, 3)신선농산물을 제외한 모든 식품은 할랄인증 대상     ** 하람제품, 하람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식약청 라벨링 규정에 의거 표시하면 수출이 가능    ㅇ 인니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자 무슬림 국가 중 K-푸드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서, 할랄인증 취득 및 의무화 대비 필요성 증가 ▢ 할랄인증 의무화 동향   ㅇ 인니 할랄인증청(BPJPH)과 국내 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