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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라벨링 제도(체스니 즈낙) 적용 현황 Part 5. – 시범적용 현황

[러시아] 라벨링 제도(체스니 즈낙) 적용 현황 Part 5. – 시범적용 현황 ■ 체스니 즈낙(Chestniy ZNAK) 라벨링 제도□ 체스니 즈낙(Chestniy ZNAK) 도입 배경 및 적용 대상  체스니 즈낙(Chestniy ZNAK)은 러시아어로 ‘정직한 표시’를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소비자에게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상품의 정보를 정직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무 라벨링 제도이다. 해당 라벨링 제도는 2019년 제품의 위조품 여부, 유통기한 확인, 불법 상품 거래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현재 총 24개 제품군에 체스니 즈낙(Chestniy ZNAK) 제도가 적용되고 있으며, 그 중 식품 부문으로는 맥주 및 저알콜 음료, 유제품, 생수, 담배, 캐비어, 식물성..

러시아 2025.02.22

[중국] 즉석 간편식, 2024년 4분기 소비현황

[중국] 즉석 간편식, 2024년 4분기 소비현황마상잉(马上赢)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는 중국 전역 현급 이상 각급 도시(향, 진, 촌 제외) 대상으로, 업태는 대·소형마트, 편의점, 식료품점(규모가 가장 작은 소매 업태, 주로 사탕·과자·음료·담배·술·일용품 등을 판매함)을 포함하여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매장 내 주문 거래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현재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에 따르면, 브랜드가 30만 개 이상, 상품 바코드 수량이 1,400만 개 이상, 연간 주문 수량이 50억 건을 초과한다. 아래 내용은 2024년 4분기 즉석 간편식 소매 소비시장을 요약한 것으로, 참조 대상 중 비교군은 전년동기 대비로, 2023년 4분기에 해당한다. 즉석 간편식 카테고리는 전반적으로 즉석 당..

중국 2025.02.22

[러시아] 코카콜라(Coca-Cola) 등 서방 브랜드들의 러시아 시장 복귀 움직임

[러시아] 코카콜라(Coca-Cola) 등 서방 브랜드들의 러시아 시장 복귀 움직임 □ 코카콜라(Coca-Cola), 러시아 시장 복귀 움직임 러시아 매체 마쉬(Mash)는 러-우 사태 이후 러시아 사업 중단을 선언했던 코카콜라(Coca-Cola)가 본격적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병행수입을 막고 현지 제조업체와의 경쟁을 위한 전략 세우기에 돌입했으며, 러시아 내 코카콜라 제조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이어나갈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우 사태 이후 러시아 내 코카콜라 제조공장은 코카콜라 HBC(Coca-Cola HBC)의 러시아 자회사인 멀튼 파트너스(Multon Partners)가 운영해왔으며, 멀튼 파트너스는 해당 제조공장에서 대체브랜드..

러시아 2025.02.22

삼립 ‘또띠아’ 생산라인 증설…3배 추가 생산 능력 확보

삼립 ‘또띠아’ 생산라인 증설…3배 추가 생산 능력 확보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2.20 09:45홈쿡 트렌드에 ‘또띠아’ 활용 레시피 인기…건강 생각한 ‘통밀 또띠아’ 출시 예정 삼립이 또띠아 생산라인을 증설한다.최근 홈쿡(home cook)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SNS상에는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며 피자·타코·랩·칩 등 또띠아를 활용한 다이어트 조리법 숏폼(Short-form)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삼립 또띠아도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삼립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수요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또띠아 생산라인..

식품뉴스 2025.02.22

[3/14] 건강기능식품협회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

[3/14] 건강기능식품협회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2.21 11:25서울 SETEC에서 오는 7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협회 회원사 임직원 300명 참여, 시장 전망 및 유통·마케팅 안내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 및 소비 트렌드 등을 주제로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진행된다. 참석 대상자는 협회 회원사 홍보·마케팅 실무자 300여 명이다. 비회원사의 경우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주요 연사로는 대학 교..

식품뉴스 2025.02.22

‘가격·웰빙·프리미엄 칵테일‘ 2025 유럽 주류 시장 혁신 이끈다

‘가격·웰빙·프리미엄 칵테일‘ 2025 유럽 주류 시장 혁신 이끈다 배경호 기자 승인 2025.02.21 12:03알코올 절제 추세로 저알코올·무알코올 음료 수요 증가가격 민감도 높고 알코올 대신 RTD 음료 마셔프리미엄 주류는 강세…즉석음료 칵테일 성장2025년 유럽 주류 시장에 혁신을 불러올 요인으로 가격과 웰빙, 프리미엄 칵테일이 꼽히고 있다.aT가 인용한 민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유럽 소비자들은 여전히 가계 생활비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소비 침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류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주류를 소비할 이유를 각인시켜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또한 알코올을 절제하..

[아시아 건기식 시장] 중국, 젊은 어르신 ‘액티브 시니어’ 주소비층 부상

[아시아 건기식 시장] 중국, 젊은 어르신 ‘액티브 시니어’ 주소비층 부상 배경호 기자 승인 2025.02.21 12:0348조4500억 원 규모 연간 5.5% 성장…식이보충제 58%온라인 절반 거래…미용 영양제·골밀도 제품 두 자릿수 증가뇌 건강·간 보호 폭발적 성장…직장인은 ‘코엔자임 Q10’항노화 인삼·NMN 등 19만 원 이상 고가품 비율 증가 중국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이 인구 고령화와 젊은 층의 건강 관심 증가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액티브 시니어가 시장을 이끌면서 고가의 건기식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코트라 상하무역관에 따르면, 2023년 통계에서 중국의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인구의 21.1%를 차지하는 등 2000년 이후 중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

중국 2025.02.22

[아시아 건기식 시장] 말레이시아, 한국산 신뢰도 높아 진출 유리

[아시아 건기식 시장] 말레이시아, 한국산 신뢰도 높아 진출 유리 배경호 기자 승인 2025.02.21 12:021조7600억 원 규모…고령화로 연간 두 자릿수 성장 예상노인 3명 중 1명 섭취…비타민·칼슘·피쉬 오일 등 구매미용 관련 보충제 큰 비중…관절·기억력 향상 제품 등 출시 말레이시아의 고령화가 시작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이 시장은 고령화 인구가 늘면서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및 제약 연구개발 기술력은 말레이시아 관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쿠..

'신동진1', '신동진'의 명성을 잇는다… 병해충 저항성 높이고 품질 개선

'신동진1', '신동진'의 명성을 잇는다… 병해충 저항성 높이고 품질 개선 김현옥 기자 승인 2025.02.19 11:0012일, 전북도청서 관계자 품평회 열려 우수한 밥맛 재확인곽도연 원장, “기후변화 따른 병해충·품질 저하 우려 ‘신동진1’로 대응”(좌)신동진1, (우)신동진 농촌진흥청이 기존 ‘신동진’ 품종의 우수한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내병성과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 신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한 키다리병과 벼흰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쌀 외관 품질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벼흰잎마름병 K3a균계 반응‘신동진’은 쌀알이 크고 밥맛이 좋아 오랫동안 생산자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아온 품종이지만, 개발된 지 25년이 지나 현재의 기후 조건에 적응해야 한다는 ..

식품뉴스 2025.02.21

정부, 국제 식량 위기 대응 역대 최대 규모 쌀 지원... 17개국에 15만 톤 원조

정부, 국제 식량 위기 대응 역대 최대 규모 쌀 지원... 17개국에 15만 톤 원조 김민 기자 승인 2025.02.18 11:00농식품부, 작년엔 11개국에 10만 톤 보내... 올해 중남미까지 확대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17개국의 난민과 영양결핍 아동 등 818만 명에게 15만 톤의 쌀을 지원한다. 이는 기후변화와 분쟁으로 심각해진 국제 식량 위기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계기로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후, 2018년부터 식량원조협약(FAC) 가입과 함께 매년 5만 톤의 쌀을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식량원조 규모를 10만 톤으로 확대하여..

식품전반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