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149

‘홍삼’ 혈당 조절에 도움 식약처 기능성 인정 받았다

‘홍삼’ 혈당 조절에 도움 식약처 기능성 인정 받았다 이재현 기자 승인 2024.10.17 16:16KGC인삼공사 R&D 통해 혈당 조절 과학적 규명…향후 독점사용권 확보​​​​​​​이달 중 혈당 및 체지방 관리 전문 브랜드 론칭기력 회복이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이 혈당 조절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목을 끌고 있다.KGC인삼공사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홍삼의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KGC인삼공사는 R&D 통해 혈당 조절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제공=KGC인삼공사)KGC인삼공사 연구진은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혈당 조절에 대한 홍삼의 효능, 기전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결과를 통해 홍삼을 섭취하면 공복혈당뿐 아니라 식후혈..

식품뉴스 2024.10.17

‘캡슐 커피’ 홈카페 문화 타고 4000억대로

‘캡슐 커피’ 홈카페 문화 타고 4000억대로 황서영 기자 승인 2024.10.17 07:54캡슐 1개당 500원대로 저렴…커피머신 대중화 10만 원 제품까지 나와네슬레코리아 국내 캡슐 시장 80% 차지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17% 점유로 2위폴바셋 등 이어 유통 업체도 PB 제품 출시캡슐커피 시장에서 업체 간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코로나로 홈카페 문화가 자리잡아 커피캡슐을 이용한 커피머신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캡슐커피에 대한 수요 또한 늘고 있기 때문이다.△홈카페 트렌드로 일상에 스며든 캡슐커피 시장에서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네스프레소 N°20(넘버20), 동서식품의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과 캡슐 제품. (사진=각 사)작년 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약 4..

식품전반 2024.10.17

식품업종 기업을 위한 K-Food 위조상품 유통 대응 전략 가이드

식품업종 기업을 위한 K-Food 위조상품 유통 대응 전략 가이드1. 식품 업종 상표 분쟁 현황가. 관련기사나. 분쟁 통계다. 식품 업종 기업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기초 2. K-브랜드 침해 대응 매뉴얼가. 위조상품 유통 대응 전략 및 사례나. 무단선점 상표 대응 전략 및 사례 3.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주요 상표 보호 지원사업 안내나. 지식재산권 정보 사이트다. 해외 상표 검색 사이트라. 업무협약 체결 협회 사이트마. 기타 지식재산 보호 관련 기관

식품전반 2024.10.17

[미국]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는 미국 식품업계 동향

[미국]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는 미국 식품업계 동향위고비(Wegovy), 마운자로(Mounjaro), 오젬픽(Ozempic)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이하 GPL-1) 약물은 제2형 당뇨병과 비만을 퇴치하는데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 약물들은 혈당 조절을 개선하고 상당한 체중 감량을 약속한다. 건강 관리를 위해 GLP-1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미국 식음료 업계는 식습관과 소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글로벌 웰니스 경제에 대한 PA 컨설팅 (PA Consulting)의 연구는 GLP-1 약물이 식음료 부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과 이러한 약물이 향후 수년간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행동을 재편할 가능성에 대하여 시사하였..

[유럽] 들깨 시장 동향

[유럽] 들깨 시장 동향[유럽] 들깨 시장 동향○유럽 들깨 노벨푸드 현황해외에서 깻잎은 ‘perilla leaf’ 영문명과 함께 ‘Korean perilla’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인이 먹는 ‘허브’ 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보통 페릴라‘perilla’ 라고 불리우는 박학과의 식물과 ‘일본 깻잎’이라 불리는 ‘시소(Shiso)’가 주로 소비되고 있다. 이들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깻잎과는 다른 종류로, 맛과 향에 차이가 있다.   들깻잎은 우리나라와 일부 아시아에서만 즐겨먹는 채소로 예로부터 깻잎을 다양한 요리로 먹어왔다. 우리나라에서 깻잎은 쌈 채소의 주인공인 동시에 절임반찬이나 탕요리, 전, 김밥, 부각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볶음요리와 순대·떡볶이등 잘린 깻잎이 올려져 음식의 마지막을 장..

성장하는 인도의 콜라겐 시장의 강점은?

성장하는 인도의 콜라겐 시장의 강점은?트렌드인도첸나이무역관 이민형2024-10-16출처 : KOTRA 콜라겐 시장 성장 요인인도 콜라겐 시장의 SWOT분석나이별 체내 콜라겐 수치>[자료: amoled1castle.tistory.com] 콜라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16%의 단백질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피부의 경우에는 콜라겐의 비율이 70%이다. 이외에도 관절, 근육 등 다양한 조직의 탄력과 강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콜라겐의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20대 중반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하며,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70대가 되면 20대의 약 10% 수준까지 감소할 수 있다. 이러한 감소는 피부의 탄력 저하, 주름 증가, 관절 통..

[미국] 클린 라벨 트렌드가 천연 향료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미국] 클린 라벨 트렌드가 천연 향료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클린 라벨 식품 및 음료를 개발하는 CPG (소비재) 기업들이 인공 향료를 대체하여 천연 향료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천연 성분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줄인 클린 라벨 제품이 건강에 더 좋다고 인식하면서 더 많은 클린 라벨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아코스타 그룹 (Acosta Group)이 올해 초 미국 소비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 (83%)가 클린 라벨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이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클린 라벨 제품이 성장함에 따라 CPG 기업들은 식물이나 동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과 같은 자연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천연 향료에 점점 더 의존하..

[일본] 2024년 일본 내 한국 식품 트렌드

[일본] 2024년 일본 내 한국 식품 트렌드[지구촌 리포트]▶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일본 식품 물가 가격 인상2022년도부터 시작된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라 일본에서는 약 30년만에 식품가격의 인상이 연속해서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제국데이터뱅크가 2024년 10월 기준 일본 내 주요 식품회사 195개사의 제품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에는 2,911품목의 가격인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 전체적으로는 약 1만여 개의 식음료품의 가격인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22년부터 3년 연속 연평균 15% 내외의 식품 가격인상율은 일본 내 소비자들에게 있어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내 소비자들의 식..

일본 2024.10.16

[중국] 중국, 2024년 한국식품 트렌드

[중국] 중국, 2024년 한국식품 트렌드[지구촌 리포트]2024년 1~9월 한국식품의 대중국 수출액은 108,956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크게 라면, 음료, 쌀가공제품에 대한 중국 내 강력한 수요에 기인한다. 구체적으로, 라면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6% 늘어난 18,082만불로 작년 전체 수출액인 215,450천불에 근접한 수치이다. 음료 수출액은 19.8% 증가한 12,087만불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쌀 가공제품 수출액은 24.9% 늘어난 609만불을 기록했다. 우선 라면을 살펴보자면, 한국 라면이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이유는 주요 소비층인 젊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과 독특한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라면은 높은 가성비 전략..

중국 2024.10.16

[중국] 중국 대용량 차음료 인기 추세

[중국] 중국 대용량 차음료 인기 추세[지구촌 리포트]동일 제품을 용량별로 다르게 하여 다양하게 출시하는 것은 흔한 마케팅 방식이다. 이는 중국의 음료 시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제품은 소요량에 비해 100ml당 단위가격이 낮은 편이지만, 단위가격이 낮다고 해서 대용량 제품이 소용량에 비해 판매량이 높은 것은 아니다. 소비자 특성에 따라 필요 용량과 적정 가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호도 나뉘었으나, 400~600ml 제품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자 수요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대용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많은 음료브랜드에서도 1L 용량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글로벌 정보분석업체인 닐슨(尼尔森)에서 올해 3월에 발표한 에 따르면 ..

중국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