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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잼도시’ 대전·‘라면도시’ 구미… 눈길 사로잡아야 발길 이끈다 [심층기획]

‘빵잼도시’ 대전·‘라면도시’ 구미… 눈길 사로잡아야 발길 이끈다 [심층기획]강은선입력 2025. 1. 15. 06:03지자체 ‘도시브랜딩’ 전성시대‘노잼도시’ 불리던 대전, 역발상적 실험전문가 아닌 시민 주도로 브랜드 구축유명 빵집 접목 ‘디저트의 도시’로 흥행‘김천=김밥천국’ MZ세대 인식 반영해10만여명 몰리는 지역축제 개최 ‘대박’춘천 ‘도시 에디터’ 양성해 정체성 모색“기억 남는 도시일수록 더 자주 가게 돼”지역 소멸 속 관계 인구 형성 해법 각광외부인 유입·정주 기간 연장 기여 평가‘노잼도시(대전)는 빵잼도시로, 회색 공업도시(구미)는 라면도시로….’ 재미가 없어서 재미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도시, 기업 생산 제품을 축제 아이템으로 ‘색깔을 만든’ 도시. 역발상을 기조로 한 도시브랜딩이 ..

식품뉴스 07:09:26

[프리뷰]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5, ‘두바이 초콜릿’ 이을 다음 주자는?

[프리뷰]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5, ‘두바이 초콜릿’ 이을 다음 주자는? 이지현 기자 승인 2024.12.18 06:002월 2~5일 독일 쾰른서 개최...70여개국 1,500여개사 참가세계 1위 초콜릿 ‘바로니’부터 두바이 초콜릿 원조 브랜드 ‘볼치’까지계속되는 저당·제로 유행, 모든 제품군에서 헬시플레저 선봬신제품 쇼케이스·수제 디저트 특별관·베이킹쇼·미래식품 테마관 주목세계 최대 국제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5’가 내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SM은 독일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의 제과·스낵 분야 특화 B2B 전시회다. 사탕, 초콜릿, 젤리, 아이스크림, 쿠키, 케이크부터 감자칩, 시리얼, 에너지바 등 각종 디저트와 스낵류를 한 곳..

K-소스 신흥시장 '벨라루스'를 주목하라... 맞춤형 수출 전략 필요

K-소스 신흥시장 '벨라루스'를 주목하라... 맞춤형 수출 전략 필요 김민 기자 승인 2024.12.09 14:23시장 성장 속도 세계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빨라러시아 통해 간접 유입... '불닭소스' 등 젊은 층 관심 증가저염 저칼로리 고추장·된장 등 건강 지향 제품 수요 늘어글로벌 소스 및 향신료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K-소스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벨라루스가 신흥 유망 시장으로 떠오르며 우리 기업들의 맞춤형 수출 전략을 통한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코트라 민스크무역관은 시장분석기관인 Statista의 자료를 인용해 전 세계 소스 및 향신료 시장은 2024년 기준 2,623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연평균 6.2%의 성장률로 2029년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

러시아 06:43:39

[마켓트렌드] 캐나다 육류시장, 건강 지향 트렌드로 적색육 소비 줄고 생선·가금육 선호

[마켓트렌드] 캐나다 육류시장, 건강 지향 트렌드로 적색육 소비 줄고 생선·가금육 선호 김현옥 기자 승인 2025.01.14 08:40향후 5년간 평균 0.7% 성장 '29년 466억 달러 규모 전망비건·채식주의자용 식물성 대체육 시장도 수요 확대 추세수출 시장 주도하는 돼지고기는 아시아가 핵심 무대소고기 수출은 국제 수요 감소로 줄어...한국 3위 시장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캐나다의 육류가공산업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23년 캐나다 육류가공산업 시장 규모는 약 449억 캐나다 달러로,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대한무역공사(KOTRA) 캐나다 토론토무역관이..

2025년 소비 트렌드 "물가·지속가능성·건강수명 연장이 키워드"

2025년 소비 트렌드 "물가·지속가능성·건강수명 연장이 키워드" 김민 기자 승인 2025.01.06 18:10유로모니터 '2025년 세계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는 ‘2025년 세계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제품의 품질, 기능성, 편리함 및 가격이 소비자 트렌드와 소비습관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물가, 지속가능성 및 건강 수명'이 2025년 세계 소비자 트렌드를 이해하는 주요 키워드라며, 세대별 다양한 소비습관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기업에서 소비 습관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유로모니터가 실시한 라이프스타일 설문조사를 기초로 분석한 2025년 5대 소비자 트렌드를 살펴본다.  1. 건강수명 연..

식품뉴스 06:40:47

[마켓트렌드] "액체샐러드와 곤약 간식이 뜬다" 라이트밀로 건강 챙기는 중국 소비자들

[마켓트렌드] "액체샐러드와 곤약 간식이 뜬다" 라이트밀로 건강 챙기는 중국 소비자들 김민 기자 승인 2025.01.10 08:48'옌즈 경제'가 불러온 저지방 저칼로리 저당의 라이트밀 열풍과채주스와 차별화된 '액체샐러드' 칼로리 낮은 '곤약간식' 인기코트라 베이징무역관 보고서 발표 최근 중국에서 ‘라이트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사회 전반의 발전과 더불어 건강 관리와 외모 중심의 소비 활동을 의미하는 ‘옌즈경제(颜值经济)’가 주목받으면서 체중 감량과 신체 건강을 위한 식단 관리가 중국인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라이트밀, 새로운 식사 트렌드로 자리잡아 KOTRA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칭쓰(轻食)’라고 불리는 라이트밀(light meal)이 주목받고 있다. 라이트밀이란 간단한 조..

작년 K-Food 전후방산업 수출 130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

작년 K-Food 전후방산업 수출 130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 김현옥 기자 승인 2025.01.07 16:00미국이 최대 시장으로 부상 vs 10여 년 1위였던 일본은 3위로라면·김치·쌀가공식품 호조…K-Food 수출 9년 연속 성장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 "비관세 장벽 해소 및 지원 지속" 약속2024년 K-Food 수출액이 전년대비 6.1% 증가한 130억 3000만 달러(잠정치)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농식품 수출은 99억 8000만 달러, 전후방 산업 수출은 30억 50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하면서 최근 3년간 평균 성장률의 3배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전후방 산업 수출은 주요 품목인 농기계와 스마트팜..

식품뉴스 06:35:36

농업전망 2025…식량작물ㆍ축산업 생산액 증가, 채소류ㆍ과실류 감소 전망

농업전망 2025…식량작물ㆍ축산업 생산액 증가, 채소류ㆍ과실류 감소 전망 나명옥 기자 승인 2025.01.16 13:52 농업생산액 0.1% 증가, 60조1000억 전망농경연, 16일 농업전망 2025 개최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28회 ‘농업전망 2025’를 개최했다. 사진=농경연2025년 농업생산액은 지난해보다 0.1% 증가한 60조1000억원으로 전망됐다. 식량작물과 축산업 생산액은 전년보다 증가하나, 채소류와 과실류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28회 ‘농업전망 2025’가 1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렸다. 이번 전망대회에는 1700여 명이 사전등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농경연은 급변하는..

식품뉴스 06: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