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잼도시’ 대전·‘라면도시’ 구미… 눈길 사로잡아야 발길 이끈다 [심층기획]강은선입력 2025. 1. 15. 06:03지자체 ‘도시브랜딩’ 전성시대‘노잼도시’ 불리던 대전, 역발상적 실험전문가 아닌 시민 주도로 브랜드 구축유명 빵집 접목 ‘디저트의 도시’로 흥행‘김천=김밥천국’ MZ세대 인식 반영해10만여명 몰리는 지역축제 개최 ‘대박’춘천 ‘도시 에디터’ 양성해 정체성 모색“기억 남는 도시일수록 더 자주 가게 돼”지역 소멸 속 관계 인구 형성 해법 각광외부인 유입·정주 기간 연장 기여 평가‘노잼도시(대전)는 빵잼도시로, 회색 공업도시(구미)는 라면도시로….’ 재미가 없어서 재미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도시, 기업 생산 제품을 축제 아이템으로 ‘색깔을 만든’ 도시. 역발상을 기조로 한 도시브랜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