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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동물 유래 사용 조건 및 자가 체크리스트

[유럽] 동물 유래 사용 조건 및 자가 체크리스트■ 동물유래재료 동물유래재료란 육류, 동물 부산물(뼈, 피, 내장, 지방 등), 수산물, 동물유, 알류, 벌꿀 등에서 추출, 여과, 농축, 건조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완제품의 원료를 말한다. 이를 주재료로 사용한 식품을 동물 유래 가공식품이라 지칭하며, 동물유래 재료와 식물성 재료를 추가하는 경우에는 복합식품이라 일컫는다. 또한, 카제인 및 카제인염, 콜라겐, 젤라틴 등 동물유래재료를 주재료로 고도로 정제된 가공 재료도 해당된다. 예를 들어 액젓, 레토르트 삼계탕이나 콜라겐 제품은 동물유래 가공식품에 해당되며, 액젓 함유 김치, 치킨파우더 함유 라면, 콜라겐 함유 석류음료는 복합식품에 해당된다. 동물유래 가공식품과 식물성 재료를 혼합한 복합식품 대한 예시와..

[말레이시아] 켈란탄 주(州)정부 식음료 사업체 할랄 인증 의무화

[말레이시아] 켈란탄 주(州)정부 식음료 사업체 할랄 인증 의무화 ❍ 말레이시아 켈란탄(Kelatan) 주(州)정부는 지난 `24.12.26일, 7개 부문의 식음료(F&B) 사업체를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SPHM)* 취득을 의무화     * Sijil Pengesahan Halal Malaysia(SPHM) :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증명서  - 켈란탄 주는 해당 주에 사업 허가 신청 및 갱신을 요청하는 식음료 업체는 사전에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을 사전에     취득해야 한다고 밝힘    - 적용 대상은 호텔 주방, 공항 구내, 쇼핑몰, 코피티암(말레이시아 전통 커피숍),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등 체인 레스토랑,     베이커리 및 제조 공장이 포함   ❍ 지방 정부 주택, 건강 및 환..

2025년 달라지는 농식품 제도는?

2025년 달라지는 농식품 제도는? 이재현 기자 승인 2024.12.31 10:00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최​​​​​​​그린바이오산업 중점 육성…‘K-미식 장 벨트 관광 프로그램’도 진행2025년에는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규모 국제 박람회가 열리고, 그린바이오 산업은 벤처기업 전문 육성기관 구축 등 전방위적 육성 지원이 강화된다. 또 중소식품기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유주방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해지며, 특히 우리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 만큼 국내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K-미식 장 벨트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농식품부는 2025년 주요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오는 9월에는 한달 간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식품뉴스 2024.12.31

[미국] 소비자가 사랑하는 식료품 프라이빗 브랜드

[미국] 소비자가 사랑하는 식료품 프라이빗 브랜드소비자가 프라이빗 브랜드 상표에 익숙해지면서 슈퍼마켓이 매장 브랜드, 특히 쇼핑객이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의 침투를 촉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지고 되었다는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20,000명 이상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베인앤컴퍼니는 H-E-B,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시그니처, 홀푸드 마켓의 365, 트레이더 조, 샘스클럽의 멤버스 마크가 전반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프라이빗 브랜드라고 밝혔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이들 프라이빗 브랜드가 모두 좋은 가치와 품질을 제공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클랜드, 트레이더조, H-E-B,브랜드 (왼쪽부터)  출처 :  www.costco.com / w..

aT, ‘2025 글로벌 K-푸드 페어’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aT, ‘2025 글로벌 K-푸드 페어’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aT, ‘2025 글로벌 K-푸드 페어’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미·중·일·아세안·유럽·중동·인도 등 8개국 1:1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 지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5년 8개국 ‘K-푸드 페어’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300여 개사를 새해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aT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으로,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K-푸드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2025년에는 ▲ 미국 LA ..

식품뉴스 2024.12.31

aT, K-푸드 단체급식 해외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

aT, K-푸드 단체급식 해외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aT, K-푸드 단체급식 해외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워홈과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4일 ㈜아워홈(사장 이영표)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aT 권오엽 수출식품이사와 ㈜아워홈 설상인 글로벌사업부장이 참석해 ▲ K-푸드를 활용한 단체급식 해외 진출 확대 ▲ 지역 농수산식품의 소비 촉진 ▲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00년 설립된 ㈜아워홈은 글로벌 유통 역량을 갖춘 종합식품 기업으로 해외 5개국 100여 개 사업장에 매일 18만 식의..

식품뉴스 2024.12.31

K-버섯, 케이터링 메뉴로 호주 소비자 입맛 공략!

K-버섯, 케이터링 메뉴로 호주 소비자 입맛 공략!K-버섯, 케이터링 메뉴로 호주 소비자 입맛 공략!결혼식, 생일파티, 기업행사 케이터링 메뉴로 한국산 버섯 활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9월부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한국산 버섯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케이터링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케이터링 업체와 협업해 한국산 버섯을 재료로 느타리버섯 오픈 토스트, 버섯 꼬치, 버섯 치즈 카나페 등 다양한 메뉴를 현지 입맛에 맞게 개발하고 결혼식, 생일파티, 약혼식을 비롯해 영유아 쿠킹클래스, 기업행사 등 케이터링 메뉴로 두루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산 버섯은 비건, 건강식에 ..

[인도네시아] 2025년 식음료 소비자가격 3%까지 상승 예정

[인도네시아] 2025년 식음료 소비자가격 3%까지 상승 예정▶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mmi)는 부가가치세(VAT) 세율이 11%에서 12%로 인상되면 소비자 가격이 최대 3%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 대표 아디 루끄만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부가가치세 인상은 재료부터 포장까지 식음료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임  ‧ 공급망의 각 링크마다 마진이 있기 때문에 비용이 누적될 것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가세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2~3% 정도 인상될 것임  ‧ 식음료 기업들은 부가세 인상으로 매출 감소를 우려하지만 부가가치세 인상은 라마단 시작보다 약 두 달 앞서 시행되기 때문에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완화될..

[호주] 2025년 6월부터 팽이버섯 새로운 식품 안전 요건 적용

[호주] 2025년 6월부터 팽이버섯 새로운 식품 안전 요건 적용 ㅁ 주요내용  ㅇ 일부 수입 식품에 대한 신규 요건 의견 조회  -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FSANZ)의 위해 조언을 받은 품목의 수입 신규 요건 변경   · (팽이버섯) 위험 식품으로 분류되어 수입 통관 시 리스테리아에 대한 검사 실시되며, 포장재 표시사항에 조리 후 섭취해야 한다는 문구가 필수. 2025년 6월부터 변경된 요건이 시행될 예정  ㅇ 호주 식품 규정 체계  -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 국내 식품 기준 및 지침 개발, 수입 식품의 위해 관련 조언 제공, 식품 리콜 및 식품 사고에 대한 국가적 조정  - (호주보건부) 식품 정책 담당 위원회 조정 및 국내 식품 기준을 일관되게 시행, 식품매개질병 감시 조정  - (호주농림수산부)..

[베트남] 인삼 시장 동향

[베트남] 인삼 시장 동향베트남, 인삼류 시장 동향 2024년 12월, 하노이지사 □ 키워드 :○ 베트남 인삼류 시장 현황-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약초류 및 전통 의약품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6억 6,640만 불로 기록되었으며,- 인삼류의 경우 건강보조 식품으로 분류되며, 건강에 관한 관심 확대 및 소비 시장의 다양화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인삼류 수(출)입 및 소비 동향- 인삼류의 온라인 거래 비중은 10.4%로 다른 식품 대비 높은 편으로 거래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인삼류 주요 구매처는 건강식품 취급처 64.4%, 직판매장이 25.2%를 기록하였음- 현지 유통되는 상품 중 정식 통관 제품이 아닌 핸드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