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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설탕 및 대체 감미료 시장동향

[유럽] 설탕 및 대체 감미료 시장동향▢ 주요내용 유럽 대체 설탕 시장 동향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음료 제조업체의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수요가 지난 몇 년 동안 증가해 왔다. 음료업계의 많은 주요 업체들이 기존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같은 천연 저칼로리 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설탕이 적거나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감미료 시장 동향과 전망을 분석함으로써 한국 식품 수출의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EIT Food에 의하면 유럽 소비자들은 단순히 맛있는 간식에서 건강한 간식으로의 전환에 있어서 풍부한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단순히 건강한 스낵으..

[미국] FDA의 식품 라벨링 Healthy 표기 기준 개정

[미국] FDA의 식품 라벨링 Healthy 표기 기준 개정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식품 회사들이 제품에 “Healthy”라는 클레임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을 개정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규정에 따르면 슈퍼마켓의 농산물 코너에 있는 대부분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Healthy” 클레임 기준을 충족한다. 통곡물, 유제품, 계란, 콩류, 렌틸콩, 해산물, 살코기, 견과류, 씨앗과 같이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도 첨가당, 나트륨, 포화지방 함량이 제한되니 수준을 준수하면 이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냉동 및 통조림 과일과 채소 역시 이번 개정을 통해 “Healthy” 카테고리에 포함되었다. FDA의 로버트 칼리프 (Robert Califf) 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들이 이제 “Healthy” 라는 표기..

[미국] 2025년 냉동식품 트렌드

[미국] 2025년 냉동식품 트렌드미국의 소비자들이 냉동식품을 구매할 때 건강과 모험적인 맛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제조업체인 코나그라 (Conagra)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냉동식품 카테고리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선정하였다. 코나그라의 두 번째 연례 보고서에서는 냉동식품 카테고리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주요 트렌드로 현대적 건강, 향상된 홈 경험, 글로벌 요리, 한 입 크기의 소형 식품, 향신료와 매운맛을 제시했다. 이 중 글로벌 요리와 한입 크기 소형 식품은 2024년 보고서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코나그라의 수요 과학 부문 수석 부사장인 밥 놀런 (Bob Nolan)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두 번째 연례 보고서가 소비자의 행동 변화와 인구 통계가 냉동식품 ..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조성애씨(쌀조청)’ ‘한상준씨(현미초)’ 지정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조성애씨(쌀조청)’ ‘한상준씨(현미초)’ 지정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1.06 15:003대 걸쳐 전통식품 제조법 전수…전통성과 보호가치 높아‘대한민국식품명인’에 쌀조청 제조 기능 보유자인 조성애씨와 현미초 제조 기능 보유자인 한상준씨가 제93호와 제94호로 각각 지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발굴해 식품명인으로 지정하고 있다.올해는 각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성, 정통성, 경력, 보호가치 등 6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거쳐 2명을 지정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조성애 명인(왼쪽), 한상준 명인이 포즈를 ..

식품뉴스 2025.01.07

식품업계, 내수침체 돌파구로 성장성 높은 B2B 사업 강화

식품업계, 내수침체 돌파구로 성장성 높은 B2B 사업 강화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1.06 07:51B2C 포화 돌파구…밀키트 등 30조 시장 2030년 50조 규모 확대CJ, 식음료 ‘씨네밀’ 이어 ‘3B 사업 모델’ 도입대상, 전분당·알룰로스 등 소재 사업에 집중SPC GFS, 자회사 합병 식자재 유통 육성매일유업, 베이커리 - hy, 기능성 소재 공략식품업계가 내수 시장 포화에 따른 돌파구로 B2B(기업 간 거래)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B2B 브랜드를 론칭하고, B2B 사업 확대·합병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전략적 사업이다. 특히 B2C 사업과 비교해 홍보 마케팅 비용이 적은데다 마진율이 높고 대량 발주도 가능함으로써 수익 창출에 용이하다는 이..

식품뉴스 2025.01.07

웰니스 정조준 ‘즉석밥’…내수 넘어 세계 입맛까지 잡는다

웰니스 정조준 ‘즉석밥’…내수 넘어 세계 입맛까지 잡는다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1.07 07:521인 가구 증가로 6000억대 눈앞…메뉴 다양화로 글로벌 품목 부상CJ 햇반 점유율 69% …7대 전략 제품 육성‘오뚜기밥’ HMR 핵심 사업…컵밥만 32종 구비동원 ‘쎈쿡 100% 잡곡밥’에 수출용 ‘비빔드밥’하림 ‘더미식 밥’ 진출 이어 농심 ‘통귀리밥’ 선봬즉석 가공밥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국내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1인 가구 증가 등에 힘입어 국내 시장 수요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간편식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아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한국식 쌀밥을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을 강조한 냉동 볶음밥과 즉석밥 등 가공밥이 다수 수출되며 시장 몸집을..

식품뉴스 2025.01.07

[2024결산/2025전망-종합식품] K-푸드 수출 증가 힘입어 해외 사업 비중 확대

[2024결산/2025전망-종합식품] K-푸드 수출 증가 힘입어 해외 사업 비중 확대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1.07 07:56CJ, 유럽 매출 두 자릿수 급증…만두·김·치킨 인지도 제고대상, 편의식·소스 등 국내외 호조…올 폴란드 김치 공장 준공동원, 새로운 품목 발굴 나서…2027년 해외 비중 20%대로풀무원, 미국·중국 법인 사업 호조…일본 두부바 라인 증설1인 가구 1000만에 웰니스 트렌드로 간편식·기능성 선호작년 식품업계는 극심한 경기침체와 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특히 기후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했고 여기에 국제유가 상승, 고환율 등의 여파까지 더해지며 극심한 경영 위기에 봉착했다.업계는 이러한 위기를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

전망 및 결산 2025.01.07

[2025 식품업계 새해 경영 전략] ‘위기 속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사업 박차

[2025 식품업계 새해 경영 전략] ‘위기 속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사업 박차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1.06 07:57CJ,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성장 동력 확보롯데, 효율성 극대화…대상, 시장 다각화·맞춤 전략풀무원, 지속가능식품·식생활기업으로 변신 나서BBQ, 스토리텔링 제공하는‘경험경제’선도키로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마무리되고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식품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사상 최악의 원료난을 겪고 있다. 원료값은 갈수록 오르고, 생산 차질로 원료 수급도 상황이 녹록치 않다. 특히 고환율까지 더해져 원료값 부담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올해도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자국 중심의 경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미국에 의해 기존 무역 질서가 흔들리며 사업 환경..

식품전반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