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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저트 장식용 컬러 스프링클 인기, SNS와 찰떡궁합

곡산 2026. 7. 29. 07:15

[일본] 디저트 장식용 컬러 스프링클 인기, SNS와 찰떡궁합

 

▶ 컬러 스프링클 인기에 제품화 증가 

  초코바나나, 아이스크림 등에 뿌려서 먹는 화려한 색깔의 컬러 스프링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가 어린 시절에 한번씩은 마음껏 뿌려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모두의 동심을 자극하는 컬러 스프링클을 듬뿍 사용해 개발한 제품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제조사 아카기유업(赤城乳業)은 컬러 스프링클을 아이스크림에 듬뿍 섞어 만든 제품을 매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매년 기간 한정 기간이 다가올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개발 담당자는 좋아하는 것을 만족할 때까지 마음껏 먹고 싶다는 소비자의 수요와 잘 맞아 인기를 얻게 된 것으로 분석한다. 또한 일본 롱런세일러 초콜릿 과자인 치로루초코(チロルチョコ)에서도 컬러 스프링클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제품을 2026년 4월에 출시했다. 이 제품도 수량 한정 판매로 물량 소진 즉시 판매 종료가 되는 제품인데, 정규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 반응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의 대표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컬러 스프링클을 토핑한 생크림 샌드위치를 3월에 출시했다. 테스트 판매 단계에서 SNS로 큰 화제가 되어 전국구 출시까지 이루어졌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비주얼에 사진을 찍고 주변에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으로 SNS 파급 효과가 컸다. 

 

 

▶ 컬러 스프링클 매출 호조 

  제과 재료를 취급하는 쿄리쯔식품(共立食品)은 약 3년 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컬러 스프링클을 뿌려서 먹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된 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에 들어 매출 기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컬러 스프링클 3개 제품이 전년 대비 153.3%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취급하는 컬러 스프링클 색깔 구성은 갈색, 흰색, 주황색, 초록색, 연한 분홍색, 진한 분홍색, 노란색 총 7개 색깔이다. 과거에는 분홍색을 중심으로 구성한 스프링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으나 현행의 7개 구성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수요가 있어서 정착되었다고 한다.

 

<시사점>

시각적인 콘텐츠가 주목받기 쉬운 구조의 SNS에서 화려한 색깔의 컬러 스프링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컬러 스프링클 관련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관련 게시물이 많이 올라와 정보가 빠르게 확산된다. 

  또한 최근 소비 트렌드인 ‘레트로 소비’가 컬러 스프링클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있는 상품인데 젊은 세대는 새로움을 느끼는 반면, 어른들은 그 시절 추억이 떠올라 향수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한국 롱런세일러나 식문화를 현대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 개발 및 SNS 마케팅이 수출 성공 사례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6.07.05.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192QV0Z10C26A6000000/

◦아카기유업 – 제품(토핑규~!) 상세 페이지

https://www.akagi.com/brand/toppingyu/

◦세븐일레븐 – 제품(요쿠바리샌드 컬러초코&휩) 릴리스 기사 2026.03.24.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755.000155396.html

◦치로루초코 – 제품(컬러 스프레이) 상세 페이지

https://shop.tirol-choco.com/blogs/news/%E6%96%B0%E5%95%86%E5%93%81-%E3%82%AB%E3%83%A9%E3%83%BC%E3%82%B9%E3%83%97%E3%83%AC%E3%83%BC-%E8%A2%8B

 

문의 : 오사카지사 타카키 리사(takaki@atcenter.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