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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영양강화식품 시장동향

[유럽] 영양강화식품 시장동향[유럽] 영양강화식품 시장동향 ■ 주요내용영양강화식품은 건강상의 기능적 이점을 높이고자하는 유럽 식음료 브랜드들의 필수 제품이 되고 있으며, 바쁜 현대인 식단에 부족한 영양소를 충족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있다. 영양강화식품이란 기본 영양 요소 이외에도 기능성 영양소를 추가하여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는 기능성 식음료를 말한다. 이러한 보충 영양소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지방산,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포함된다. 한편에서는 영양 강화 이점과 동시에 영양 과잉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유럽 식음료 소식지인 푸드 네비게이터 기사에 따르면 일본 도호대학교의 연구 보고서에서는 영양강화식품를 장기간 다량 섭취할 경우 영양 과다로 인해 신경 손상을 일..

[태국] 2025년부터 유전자 변형 식품(GMO 식품)에 명확한 라벨 표시 조치 시행

[태국] 2025년부터 유전자 변형 식품(GMO 식품)에 명확한 라벨 표시 조치 시행[사진: TCC] ▢ 주요 내용  ▶ 유전자 변형 식품(GMO 식품)에 명확한 라벨 표시 조치 시행  ㅇ 태국 당국은 2025년부터 유전자 변형 식품(GMO 식품)의 라벨에 명확한 기호와 "유전자 변형(GMO)" 문구를 표시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정책에 따라 GMO 식품의 라벨에는 "유전자 변형(GMO)"이라는 문구와 명확한 기호를 표시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 이후에도 GMO 식품과 관련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5년 시행되는 새로운 GMO 식품 라벨링 기준  ㅇ 새로운 라벨링 규정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GMO 식품 표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전에는 '이 식품..

[일본] 과자 식품 기업의 냉동식품 사업 확장 시도

[일본] 과자 식품 기업의 냉동식품 사업 확장 시도일본 내 감자를 활용한 포테이토 칩등 과자류로 유명한 칼비 그룹은 감자의 안정적 조달과 새로운 냉동 가공 시설 운영을 통해 냉동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그룹 내 냉동식품 사업의 규모는 약 10억 엔으로, 이는 칼비 플러스에서 판매되는 '포테리코'와 칼비포테토사가 OEM 방식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감자튀김을 포함한 매출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0억 엔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칼비의 에하라 마코토 사장 겸 CEO는 1월 24일 기자 회견에서 "감자의 부가가치 전략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보고 있으며, 홋카이도산 특색 있는 냉동식품이 스낵 외에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칼비는..

일본 2025.01.31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개발,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동력으로 부상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개발,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동력으로 부상  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라흐맛 팜부디 장관은 2025-2029년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의 핵심 과제로 할랄 제품 개발을 위한 세 가지 중점 사항을 제시했음  ㅇ 할랄 제품에 대한 이해도 향상, 서비스 품질 개선, 그리고 할랄 제품 보증을 위한 협력 강화가 그 핵심임  ㅇ 팜부디 장관은 22일 자카르타 바뻬나스 청사에서 하이칼 하산 할랄인증청(BPJPH) 청장과 만나 “국립대학 운영 지원 예산을 통해 지역 특화 자원 기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 내 법률 연구 센터 설립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음  ㅇ 이는 인도네시아 할랄 생태계 강화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2025-2029년 국가중기개발계획..

[유럽]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한 걸음, 투굿투고(Too Good To Go)

[유럽]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한 걸음, 투굿투고(Too Good To Go)   유로스탯(Eurostat)에 의하면 2024년 기준 유럽에서는 연간 5,900만 톤(인구당 132kg)이 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며, 관련 시장 가치는 1,320억 유로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4,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양질의 식사를 할 여유가 없다고 유로스텟은 또한 밝혔다. 즉, 식량 공급이 과잉인 한편, 식량 불균형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마련과 더불어,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다. 식품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잉여 식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음식물 쓰레기 절감..

‘GMO 완전표시제’ 이번엔 국회 통과하나

‘GMO 완전표시제’ 이번엔 국회 통과하나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1.31 07:55GMO 원료 사용 땐 DNA 잔류 안 해도 표시장류·식용유 등 대상…non-GMO 표시도 허용업계 non-GMO 수입 늘려…관망하는 분위기전분당·장류 선시행 후 단계적 품목 확대될 듯남인순 의원 식위법 개정안 대표 발의‘GMO 완전표시제’가 또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10년 넘게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화두다. 이번엔 GMO 원료를 사용했다면 제조·가공 후 남아있지 않더라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의 핵심은 GMO 원료를 사용했다면 제조·가공을 거쳐 DNA와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더..

식품뉴스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