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協, 글루텐프리인증 지원사업 추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4.24 13:34
업체당 최대 400만원 지원…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글루텐프리인증(KGFC)기업을 육성하는 ‘2024년 글루텐프리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증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50%(업체당 최대 4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용에는 등록비, 심사비, 시험검사비 같이 인증심사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뿐 아니라 컨설팅, 교육 등 심사준비에 필요한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포함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협회 홈페이지(www.krfa.or.kr)와 한국글루텐프리 홈페이지(www.kgfc.or.kr)내 공지사항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증심사 준비부터 취득까지 전 과정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만큼 인증취득을 희망하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루텐프리인증(KGFC)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식품 시장에 대응하고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쌀가공식품협회 한국글루텐프리인증사업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제품인증이다.
협회는 한국글루텐프리인증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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