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양파껍질, ‘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낮춘다 농촌진흥청, 민‧관‧학 협업으로 양파껍질 효능 확인 김하루 기자 lumunehito@foodnews.news 등록2024.03.31 09:01:00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그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 양파껍질의 면역력 증진 및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