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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2026 글로벌 플레이버 트렌드] 맛은 이제 ‘경험’이다...감각·문화·건강·감정이 견인

[Insight-2026 글로벌 플레이버 트렌드] 맛은 이제 ‘경험’이다...감각·문화·건강·감정이 견인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2.10 18:30글로벌 식음료 시장에서 ‘맛’의 정의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혀로 느끼는 풍미를 넘어 시각, 질감, 향, 감정까지 아우르는 총체적 경험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2026년을 향한 글로벌 플레이버 트렌드는 다감각적 경험, 문화적 융합, 손쉬운 건강, 기분과 감정에 맞춘 선택이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Innova Market Insights의 ‘Top Global Flavor Trends 2026’ 보고서는 앞으로의 식음료 혁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트렌드1- 감각을 확장하는 맛, ..

[Insight-2026글로벌식품트렌드] 단백질·장 건강 위에 감각·무드·가성비 쌓는다

[Insight-2026글로벌식품트렌드] 단백질·장 건강 위에 감각·무드·가성비 쌓는다 이지현 기자 승인 2026.02.06 16:01‘무엇을 먹느냐’보다 ‘왜 선택하느냐’가 중요...‘기능은 기본, 경험은 필수’이노바마켓인사이트, ‘Innova Insights: January 2026 Edition’ 발표2026년의 문을 연 글로벌 식품 시장은 명확한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단백질과 장 건강은 더 이상 특정 카테고리의 기능이 아니라 전 식품군을 관통하는 기본 조건이 됐고, 질감·감정·무드까지 자극하는 다감각적 즐거움은 새로운 차별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여기에 고물가 환경 속 ‘가성비’를 앞세운 PB(자체상표) 브랜드의 진화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프리 프롬(free-from)’ 소비가 더해..

[알버타-코리아포럼2026] ③ “라면 원료의 90%가 수입”… VC가 본 한국 식품산업의 약점과 알버타 기회

[알버타-코리아포럼2026] ③ “라면 원료의 90%가 수입”… VC가 본 한국 식품산업의 약점과 알버타 기회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3.06 06:00한국 기술과 캐나다 원료 결합한 식량안보 협력 모델 제시구태훈 미네타브룩벤처스 대표 "북미 진출 교두보로 떠오른 캐나다 알버타"구태훈 미네타브룩벤처스 대표는 5일 ‘알버타–코리아 포럼 2026’에서 원료 수입의존도가 높은 K-푸드의 글로벌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농식품 원료 공급지이자 북미시장 진출 거점인 캐나다 알버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 식품 산업이 K-푸드 열풍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원재료의 높은 수입 의존도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라면을 비롯한 가공식품의 원료 ..

[알버타–코리아포럼2026] ② “한국 식탁의 캐나다 쇠고기 90%가 알버타산”… 식량·에너지 안보 파트너 부상

[알버타–코리아포럼2026] ② “한국 식탁의 캐나다 쇠고기 90%가 알버타산”… 식량·에너지 안보 파트너 부상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3.05 11:41주한 알버타 주정부 대표부, 에너지·농식품·혁신·창의산업 4대 협력 축 제시"사람보다 소가 많은 곳"...빅터 리 대표, 알버타 주정부 강점 소개빅터리 주한캐나다알버타주정부 대표가 알버타–코리아포럼2026에서 알버타주정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캐나다 알버타주가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분야로 에너지 안보와 식량 안보를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양국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특히 한국에 수입되는 캐나다산 쇠고기의 약 90%가 알버타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농식품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주한 알버타 주정부 대표부는 5일 서울에서 ‘알버..

[알버타–코리아포럼2026] ① 캐나다 알버타와 한국 농식품 “지속가능한 식량안보 협력”

[알버타–코리아포럼2026] ① 캐나다 알버타와 한국 농식품 “지속가능한 식량안보 협력”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3.05 09:54정부·기업·전문가 150여 명 참여 집중 논의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한국대표부, 5일 웨스틴조선 서울서 개최캐나다 주요 농식품 생산 거점인 알버타주가 한국과의 식량안보 및 농식품 산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캐나다 주요 농식품 생산 거점인 알버타주가 한국과의 식량안보 및 농식품 산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의 생산·기술 역량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과 농식품 교역 확대를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됐다.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한국대표부는 5일 서울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Alberta–Korea Forum 2026’을 개최하고 ..

[마켓트렌드] 캐나다에서 커지는 K-디저트 시장...“쫀득한 식감에 빠졌다”

[마켓트렌드] 캐나다에서 커지는 K-디저트 시장...“쫀득한 식감에 빠졌다” 김민 기자 승인 2026.03.09 12:46K-컬처 확산 속 쿠키·모찌·크로플 인기수입 통계로 확인된 한국 디저트 성장 캐나다 디저트 시장에서 한국식 베이커리와 쿠키류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K-콘텐츠 확산과 SNS 기반 소비가 맞물리며 ‘쫀득한 식감(Chewy Texture)’을 특징으로 하는 한국식 디저트가 현지 소비자층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실제 수입 통계에서도 한국산 베이커리·쿠키 제품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안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성숙 시장으로 평가되는 캐나다 베이커리 산업에서도 ‘K-디저트’가 새로운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트라 캐나다 토론..

[마켓트렌드] 프리미엄 달걀 논란이 촉발한 ‘검증 소비’ 확산… 미국 식품 시장 기준이 바뀐다

[마켓트렌드] 프리미엄 달걀 논란이 촉발한 ‘검증 소비’ 확산… 미국 식품 시장 기준이 바뀐다 김민 기자 승인 2026.03.03 15:33미국 소비자, ‘라벨’ 대신 ‘데이터’ 검증 통한 투명성 확보 움직임 올해 초 미국 그로서리 시장을 뒤흔든 프리미엄 달걀 논란은 단순한 브랜드 이슈를 넘어, 미국 소비 문화의 구조적 변화를 드러냈다. ‘유기농’·‘방목형’이라는 라벨보다 성분 데이터와 사료 구성, 지방산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식품의 경쟁 기준이 스토리에서 검증 가능한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미국 시장을 겨냥하는 우리 식품 기업에도 분명한 전략적 시사점을 던진다. 코트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이 발표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미국 프리미엄 식품시장 변화에 대한 우리 기업의 ..

[마켓트렌드] 일본 단백질 시장, 양적 성장 넘어 세분화 국면... '근육용'에서 '일상 건강'으로

[마켓트렌드] 일본 단백질 시장, 양적 성장 넘어 세분화 국면... '근육용'에서 '일상 건강'으로 김민 기자 승인 2026.02.24 14:09일본인 단백질 섭취량 감소 vs 보충식품 시장은 성장3000억엔 규모… ‘K-프로틴’ 기회 열린다두부바·체인지핏이 보여준 공략 포인트 일본인의 1일 평균 단백질 섭취량이 1950년대 수준으로 감소한 가운데, 단백질 보충식품 시장은 오히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부족해진 단백질을 보충식품으로 보완하려는 소비 행태가 확산되면서, 일본 시장은 ‘양적 확대’에서 ‘세분화·고도화’ 단계로 진입하는 모습이다. 두부바 사례에서 보듯, 편의성과 기능성을 정밀하게 결합한 제품은 충분한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OTRA 오사카무역관의 시..

[마켓트렌드] 대만 디저트 시장 뒤흔든 일본발 ‘생도넛’

[마켓트렌드] 대만 디저트 시장 뒤흔든 일본발 ‘생도넛’ 김민 기자 승인 2026.02.02 08:12‘일본 브랜드 상륙 이후 로컬·프랜차이즈로 번지는 고급화 흐름식감·신선함·비주얼 강한 고부가 페이스트리 확대 속 대표 사례 최근 대만 디저트 시장에서 ‘생도넛’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생도넛은 기존 도넛 대비 한층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크림 충전감을 특징으로 하며, 디저트를 하나의 ‘경험’으로 소비하려는 수요와 맞물려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일시적 유행이라기보다, 디저트 비중이 높은 대만 베이커리 시장에서 소비 기준이 세분화·고급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로 해석된다.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4년 대만 베이커리(Baked Goods) 시장의 ..

[마켓트렌드] 성분·기능·제형 혁신이 이끄는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진화

[마켓트렌드] 성분·기능·제형 혁신이 이끄는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진화 김민 기자 승인 2026.01.28 15:25식물성·면역·항노화·이너뷰티로 재편되는 소비 지형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식물성·비건 원료, 면역력 강화, 항노화·이너뷰티 기능, 그리고 제형과 맛의 다양화를 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며, 소비자들은 성분의 ‘클린함’, 기능의 ‘명확성’, 섭취의 ‘편의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한국 제품은 체중 관리와 이너뷰티 영역에서 이미 긍정적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어, 기능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전략적 접근이 유효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꾸준한 성장세 이어가는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수년간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