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11.25 10:01
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22일 양방향 소통 가능한 온라인 화상 강의 시스템(ZOOM·줌)을 이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 56명이 ZOOM에 접속해 CJ프레시웨이 가공품질팀 신남호 과장과 소통하며, 강의를 듣는 동시에 품질관리의 Tip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주제로는 HACCP 주요 지적사례와 선행요건관리, HACCP관리 개선 우수사례로 HACCP 심사 시 조사평가 주요 지적 사항과 다양한 협력업체의 개선 우수사례들을 수집해 중소 식품제조기업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선행요건 부분은 영업장 관리, 위생관리, 제조·가공·조리시설 설비관리, 냉장·냉동 설비관리, 용수관리, 보관·운송관리. 검사관리, 회수관리 총 8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각 항목별 부적절한 사례와 우수한 사례를 비교하며 설명했고,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 방안과 다양한 Tip도 함께 설명했다.
위해요소 분석의 중요성으로 HACCP 핵심요소이며 철저한 HA는 잠재적 위해요소를 제거 또는 감소시킬수 있고 CCP결정에 필수적이라고 했다. 위해요소 분석절차로는 각 단계별 예시사진과 방법들을 설명했고, 기초 위해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잠재적인 위해요소를 도출하고 심각성, 발생가능성을 분석해 직접적인 위해요소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남호 과장은 한계기준 설정 절차로 법적으로 요구하는 조건은 개별 및 공통규격 등을 검토하고, 당사자가 보유하고 있는 설비, 생산방법과 클레임 데이터를 근기로 한다고 말했다.그리고 한계기준 설정 후 운영하다가 제조공정 및 설비, 작업장 인프라 변경되어 한계기준의 변경이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2월에는 HACCP 기본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청은 식품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www.cfs.or.kr) 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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