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홍콩의 식품안전관리■ 홍콩의 보건복지부인 위생서, 식중독 피해 사례 역학조사 실시 10월 29일 홍콩 위생서(衞生署, Department of Health)는 최근 발생한 식중독 피해 사건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완차이의 한 식당에서 식사한 손님 중 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진료를 받았으며 그중 2명은 입원 치료를 받을 만큼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 치료를 받은 인원은 모두 식중독의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생서 대변인은 피해 보고를 받은 즉시 식당 및 유통 관련 업체에 대한 위생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잘못된 온도에 보관한 식자재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향후 추가적인 식중독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