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일 과자시장 현황 | ||||
작성일 | 2010-08-20 | 작성자 | 정승진 ( danielle.c@kotra.or.kr ) | ||
국가 | 독일 | 비즈니스센터 | 뮌헨KBC | ||
독일 과자시장 현황
□ 시장현황
○ 독일 다과시장은 2008년 말에 닥친 경제위기에도 2009년에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 기록함. 독일 소비자의 1년 평균 다과 소비량은 2009년에 3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380만 톤으로 총매출 122억2000만 유로임.
○ 독일 다과산업협회 BDSI에 따르면 부문별로 봤을 때, 경제위기에 따른 Cocooning(코쿠닝) 트렌드에 힘입어 과자류가 가장 큰 매출성장을 기록함. 그에 따라 생산량은 1.8%, 이 부문의 매출은 8.4% 증가함.
독일 소비자의 과자 부문별 소비량 (단위 : 소비량-유로, 변동률-%)
자료원 : 독일 다과산업협회 BDSI
□ 다과시장 최신 트렌드
○ 초콜릿 제품 : 다크초콜릿 유행 말기 - 업계 관계자들은 고급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초콜릿 함유량이 높은 다크초콜릿 제품류의 시장포화와 더불어 끝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함. - 초콜릿태블릿부문에서는 격한 가격싸움이 벌어짐. Kraft사 브랜드인 Milka와 Ritter사는 할인공세를 벌이며 열띈 경쟁을 함. - 디스카운트어 ALDI의 자체 상급메이커인 Moser Roth는 두 자리의 매출증가를 일궈낸 반면에 중저가 제품으로는 큰 매출감소를 보임.
○ 껌류 : 디자인으로 소비자 매료 - 독일 껌시장은 2009년에 6억5000만 유로 규모로 전년 대비 3.6%의 성장세를 기록함. - Wrigley사는 ‘5Gum’제품으로 높은 가격에도 젊은 소비자 사이에 크게 호흥을 얻었으며 2009년 여름에 출시된 이후로 3000만 유로의 매출을 일궈냄. - 그러나 성공적인 마케팅에도 불구 시장조사기관들은 Wrigley사의 2009년 매출을 4억7000만 유로로 증가량을 오직 1%대로 전망함.
□ 시장 전망
○ 2010년 1분기 시장현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나 코코아와 유제품의 지속적인 원료값 상승으로 압박을 받음. 한 예로 코코아 원료값이 현재 1톤당 2700유로 선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기도 함.
○ EU 차원으로 시행예정인 성분표기법에 대한 논의도 지속되며 독일 다과산업협회는 실정에 적합한 도입을 위해 힘씀.
자료원 : 독일 다과산업협회 BDSI, Axel Springer사, 코트라 뮌헨KBC 보유자료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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