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명절 식품 소비 동향[지구촌 리포트]▶ 베트남 명절 식품 소비 트렌드 ◦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은 구정으로, 현지에서는 뗏(Tết)으로 불린다. ‘25년도 베트남 구정 휴무일은 1월25일부터 2월2일까지 총 9일로, 연휴 기간 대부분의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 구정을 보내며, 베트남의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도 뗏 전후이다. ◦ 이는 베트남의 기업문화인 13개월 급여 (lương tháng thứ 13)의 지급과 연관이 있으며, 설 상여금으로 통칭되는 이 금액은 통상적으로 기본 월급의 100%에서 많게는 600%까지 지급이 된다. ◦ 연말 및 구정 물량 확보를 위해 현지 수입업체 및 유통 매장들은 이르면 11월부터 구정 물량 준비에 들어가며, 연휴시기 마트와 같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