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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1 디르함 Karak 차이 티, 길거리 음료에서 GCC 프리믹스 시장까지

곡산 2026. 8. 16. 09:14

[UAE] 1 디르함 Karak 차이 티, 길거리 음료에서 GCC 프리믹스 시장까지

[지구촌 리포트]

 

□ 요약

 

◦ 카락 차이는 남아시아 차 문화가 UAE의 차량 중심 생활과 현지 향신료 취향에 맞게 변형되어 AED 1~2의 대중적인 일상 음료로 자리매김함.

◦ 2023년 GCC 차 수입액은 6억 1,620만 달러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전체의 77.2%를 차지하며 UAE는 역내 블렌딩·포장·재수출 허브로 기능함.

◦ 간편성과 균일한 맛을 갖춘 카락 프리믹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한국산 차·프리믹스도 저당·기능성 제품으로 현지화해 UAE를 거점으로 GCC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

 

□ 카락 차이 (Karak Chai)란 무엇인가

 

◦ 카락(Karak)은 힌디어·우르두어의 '강하다(kadak)'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강하게 우린 홍차에 우유·설탕·카다멈을 더하는 것이 기본이며 생강·사프란·장미수 등을 가미한 변형 제품도 유통됨.

◦ 1960~70년대 석유산업 성장기에 유입된 남아시아 노동자·상인의 차 문화가 UAE에 정착한 것이 기원이며, 인도식 마살라 차이보다 향신료를 줄이고 진한 홍차와 우유의 질감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현지화됨.

◦ 카락의 성공은 외래 음료가 그대로 이식된 사례가 아니라, 차량 중심 생활·저가 카페테리아·다문화 인구·현지 향신료 취향이 결합해 UAE만의 로컬 정체성으로 재구성된 사례임.

 

□ 왜 GCC는 카락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 카락은 맛뿐 아니라 가격, 구매 방식, 사회적 기능이 함께 작동해 GCC 전역에서 일상 음료로 확산됨. 특히 카페테리아 직원이 차량 창문까지 음료를 전달하는 주문 방식은 UAE의 기후와 자동차 중심 생활에 적합하며, 짧은 휴식과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장치로 기능함.

◦ 카락 차이는 AED 1~2의 저렴한 가격과 드라이브스루 주문 문화를 기반으로 소득·국적과 무관하게 UAE 전 계층이 소비하는 '제3문화(Third Culture)' 음료로 자리매김하였음.

◦ 카다멈·샤프란 등 현지 향신료를 가미한 풍미 현지화와 아침·야간·사막 캠핑 등 전 시간대로의 소비 확장이 단순 기호음료를 넘어 생활습관형 수요를 형성하였으며, 대량 제조가 용이한 조리 구조는 인스턴트 프리믹스 시장으로의 전환에도 적합한 구조임.

 

   

* 출처: Gulf News, Royal Tea Cafeteria, Dubai, UAE  

 

□ GCC 국가 차(茶) 수요 구조

 

* 출처: 2023년 GCC 국가별 차 수입액 및 비중, World Bank WITS/UN Comtrade

 

국가 수입액
(백만 달러)
비중 시장 해석
사우디아라비아 254.8 41.4% GCC 최대 수입시장으로 대규모 인구와 차 음용문화가 결합됨
UAE 221.0 35.9% 두 번째 수입시장인 동시에 GCC 재수출·유통 허브 역할을 수행함
쿠웨이트 55.5 9.0% 소득수준이 높고 가정·카페용 프리미엄 차 수요가 존재함
오만 40.9 6.6% UAE·UAE 경유 차의 의존도가 높아 역내 공급망 연계가 강함
카타르 28.1 4.6% 호텔·외식·항공 수요와 남아시아계 소비기반이 결합됨
바레인 15.8 2.6% 시장규모는 작으나 높은 도시화와 외식 소비가 특징임
GCC 합계 616.2 100.0%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전체의 77.2%를 차지함

 

 

□ UAE가 GCC 카락 차(茶) 공급망에서 갖는 의미

 

◦ 2023년 오만의 차 수입에서 UAE가 약 2,100만 달러, 51%를 차지해 최대 공급국으로 나타남. 사우디아라비아도 UAE로부터 약 6,600만 달러, 26%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돼 UAE가 소비시장뿐 아니라 역내 재수출·블렌딩·포장 허브로 기능함.

◦ UAE 차 시장을 2025년 2억 9,590만 달러에서 2033년 6억1,64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함. 이는 연평균 약 9.6%에 해당하며, 인구 증가, 관광·외식 수요, 프리미엄·기능성 차 제품 확대가 배경으로 제시됨.

◦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GCC 차 수입액의 77.2%를 차지하므로 신규 차 음료 또는 프리믹스 제품은 두 시장을 우선 거점으로 설정하고, UAE를 통해 오만·카타르·바레인으로 확장하는 방식이 유효함.

 

 

□ 카락 차이 프리믹스·인스턴트 시장의 확대

 

◦ 전통 카락은 여러 차례 끓이면서 농도와 향을 맞춰야 해 조리자의 숙련도와 시간이 필요함. 이에 따라 가정, 사무실, 호텔, 공항, 자동판매기, 온라인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일정한 맛을 짧은 시간에 구현하는 사셰·분말·농축액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 카락 제조에 필요한 장시간 끓임과 배합 편차를 줄여 사무실·호텔·케이터링·자동판매기에서 동일한 맛을 제공할 수 있음.

◦ 무가당, 저당, 식물성 우유, 사프란·생강 등 세분화된 제품이 등장하면서 기존3-in-1 고당도 제품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음.

◦ UAE 브랜드가 GCC 국가별 통화·배송을 지원하고 공항·전자상거래·퀵커머스에 진입하면서 지역 소비재로 확장되고 있음.

 

    

* 출처: Project Chaiwala, UAE 두바이 브랜드

 

구분 현지 사례 확대 의미
B2C 사셰 Project Chaiwala Karak Aslee 7개입 AED 24, 무가당·카다멈 강조 휴대·선물·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당도를 소비자가 조절함
대형 유통 Waitrose·Spinneys 등에서 UAE산 카락 블렌드·싱글 사셰를 판매함 카페 메뉴가 가정용 FMCG 제품으로 전환됨
현지 제조 샤르자 토후국의 Trofina가 카락·아데니·생강·카다멈·마살라3-in-1을 생산함 GCC B2B·PB·수출용 제조 기반이 존재함
공항·여행 DXB 팝업과 공항 매장에서 즉석 카락 및 관련 상품을 판매함 관광 기념품과 UAE 맛의 수출상품으로 기능함
광역 프랜차이즈 Koukh Al ShayUAE·오만·카타르에서72개 지점을 운영함 카락 레시피와 브랜드의GCC 확장성이 확인됨

 

□ 시사점

 

◦ UAE의 블렌딩·포장·재수출 인프라를 활용해 인근 GCC 국가로 확장할 필요가 있음. UAE는 차 제품의 보관, 블렌딩, 포장 및 재수출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오만·카타르·바레인 등 인근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 가능함. 현지 유통·식품기업과의 상품 개발, 바이어 매칭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한국산 차·프리믹스 제품의 GCC 역내 추가 확산 시사함.

 

□ 출처

 

- Gulf News, “The culture of karak chai and regag on Dubai’s Jumeirah street”

- The National, “UAE’s beloved informal national drink karak tea”

- World Bank WITS/UN Comtrade, “Oman Tea imports by country, 2023”, HS 0902

- World Bank WITS/UN Comtrade, “Saudi Arabia Tea imports by country, 2023”

- World Bank WITS/UN Comtrade, “United Arab Emirates Tea imports by country, 2023

- Grand View Research, “The UAE Tea Market Size & Outlook, 2033” 


문의 : 두바이지사 안소연(syan@at.or.kr )

[UAE] 1 디르함 Karak 차이 티, 길거리 음료에서 GCC 프리믹스 시장까지

[지구촌 리포트]

 

□ 요약

 

◦ 카락 차이는 남아시아 차 문화가 UAE의 차량 중심 생활과 현지 향신료 취향에 맞게 변형되어 AED 1~2의 대중적인 일상 음료로 자리매김함.

◦ 2023년 GCC 차 수입액은 6억 1,620만 달러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전체의 77.2%를 차지하며 UAE는 역내 블렌딩·포장·재수출 허브로 기능함.

◦ 간편성과 균일한 맛을 갖춘 카락 프리믹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한국산 차·프리믹스도 저당·기능성 제품으로 현지화해 UAE를 거점으로 GCC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

 

□ 카락 차이 (Karak Chai)란 무엇인가

 

◦ 카락(Karak)은 힌디어·우르두어의 '강하다(kadak)'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강하게 우린 홍차에 우유·설탕·카다멈을 더하는 것이 기본이며 생강·사프란·장미수 등을 가미한 변형 제품도 유통됨.

◦ 1960~70년대 석유산업 성장기에 유입된 남아시아 노동자·상인의 차 문화가 UAE에 정착한 것이 기원이며, 인도식 마살라 차이보다 향신료를 줄이고 진한 홍차와 우유의 질감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현지화됨.

◦ 카락의 성공은 외래 음료가 그대로 이식된 사례가 아니라, 차량 중심 생활·저가 카페테리아·다문화 인구·현지 향신료 취향이 결합해 UAE만의 로컬 정체성으로 재구성된 사례임.

 

□ 왜 GCC는 카락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 카락은 맛뿐 아니라 가격, 구매 방식, 사회적 기능이 함께 작동해 GCC 전역에서 일상 음료로 확산됨. 특히 카페테리아 직원이 차량 창문까지 음료를 전달하는 주문 방식은 UAE의 기후와 자동차 중심 생활에 적합하며, 짧은 휴식과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장치로 기능함.

◦ 카락 차이는 AED 1~2의 저렴한 가격과 드라이브스루 주문 문화를 기반으로 소득·국적과 무관하게 UAE 전 계층이 소비하는 '제3문화(Third Culture)' 음료로 자리매김하였음.

◦ 카다멈·샤프란 등 현지 향신료를 가미한 풍미 현지화와 아침·야간·사막 캠핑 등 전 시간대로의 소비 확장이 단순 기호음료를 넘어 생활습관형 수요를 형성하였으며, 대량 제조가 용이한 조리 구조는 인스턴트 프리믹스 시장으로의 전환에도 적합한 구조임.

 

   

* 출처: Gulf News, Royal Tea Cafeteria, Dubai, UAE  

 

□ GCC 국가 차(茶) 수요 구조

 

* 출처: 2023년 GCC 국가별 차 수입액 및 비중, World Bank WITS/UN Comtrade

 

국가 수입액
(백만 달러)
비중 시장 해석
사우디아라비아 254.8 41.4% GCC 최대 수입시장으로 대규모 인구와 차 음용문화가 결합됨
UAE 221.0 35.9% 두 번째 수입시장인 동시에 GCC 재수출·유통 허브 역할을 수행함
쿠웨이트 55.5 9.0% 소득수준이 높고 가정·카페용 프리미엄 차 수요가 존재함
오만 40.9 6.6% UAE·UAE 경유 차의 의존도가 높아 역내 공급망 연계가 강함
카타르 28.1 4.6% 호텔·외식·항공 수요와 남아시아계 소비기반이 결합됨
바레인 15.8 2.6% 시장규모는 작으나 높은 도시화와 외식 소비가 특징임
GCC 합계 616.2 100.0%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전체의 77.2%를 차지함

 

 

□ UAE가 GCC 카락 차(茶) 공급망에서 갖는 의미

 

◦ 2023년 오만의 차 수입에서 UAE가 약 2,100만 달러, 51%를 차지해 최대 공급국으로 나타남. 사우디아라비아도 UAE로부터 약 6,600만 달러, 26%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돼 UAE가 소비시장뿐 아니라 역내 재수출·블렌딩·포장 허브로 기능함.

◦ UAE 차 시장을 2025년 2억 9,590만 달러에서 2033년 6억1,64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함. 이는 연평균 약 9.6%에 해당하며, 인구 증가, 관광·외식 수요, 프리미엄·기능성 차 제품 확대가 배경으로 제시됨.

◦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GCC 차 수입액의 77.2%를 차지하므로 신규 차 음료 또는 프리믹스 제품은 두 시장을 우선 거점으로 설정하고, UAE를 통해 오만·카타르·바레인으로 확장하는 방식이 유효함.

 

 

□ 카락 차이 프리믹스·인스턴트 시장의 확대

 

◦ 전통 카락은 여러 차례 끓이면서 농도와 향을 맞춰야 해 조리자의 숙련도와 시간이 필요함. 이에 따라 가정, 사무실, 호텔, 공항, 자동판매기, 온라인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일정한 맛을 짧은 시간에 구현하는 사셰·분말·농축액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 카락 제조에 필요한 장시간 끓임과 배합 편차를 줄여 사무실·호텔·케이터링·자동판매기에서 동일한 맛을 제공할 수 있음.

◦ 무가당, 저당, 식물성 우유, 사프란·생강 등 세분화된 제품이 등장하면서 기존3-in-1 고당도 제품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음.

◦ UAE 브랜드가 GCC 국가별 통화·배송을 지원하고 공항·전자상거래·퀵커머스에 진입하면서 지역 소비재로 확장되고 있음.

 

    

* 출처: Project Chaiwala, UAE 두바이 브랜드

 

구분 현지 사례 확대 의미
B2C 사셰 Project Chaiwala Karak Aslee 7개입 AED 24, 무가당·카다멈 강조 휴대·선물·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당도를 소비자가 조절함
대형 유통 Waitrose·Spinneys 등에서 UAE산 카락 블렌드·싱글 사셰를 판매함 카페 메뉴가 가정용 FMCG 제품으로 전환됨
현지 제조 샤르자 토후국의 Trofina가 카락·아데니·생강·카다멈·마살라3-in-1을 생산함 GCC B2B·PB·수출용 제조 기반이 존재함
공항·여행 DXB 팝업과 공항 매장에서 즉석 카락 및 관련 상품을 판매함 관광 기념품과 UAE 맛의 수출상품으로 기능함
광역 프랜차이즈 Koukh Al ShayUAE·오만·카타르에서72개 지점을 운영함 카락 레시피와 브랜드의GCC 확장성이 확인됨

 

□ 시사점

 

◦ UAE의 블렌딩·포장·재수출 인프라를 활용해 인근 GCC 국가로 확장할 필요가 있음. UAE는 차 제품의 보관, 블렌딩, 포장 및 재수출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오만·카타르·바레인 등 인근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 가능함. 현지 유통·식품기업과의 상품 개발, 바이어 매칭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한국산 차·프리믹스 제품의 GCC 역내 추가 확산 시사함.

 

□ 출처

 

- Gulf News, “The culture of karak chai and regag on Dubai’s Jumeirah street”

- The National, “UAE’s beloved informal national drink karak tea”

- World Bank WITS/UN Comtrade, “Oman Tea imports by country, 2023”, HS 0902

- World Bank WITS/UN Comtrade, “Saudi Arabia Tea imports by country, 2023”

- World Bank WITS/UN Comtrade, “United Arab Emirates Tea imports by country, 2023

- Grand View Research, “The UAE Tea Market Size & Outlook, 2033” 


문의 : 두바이지사 안소연(syan@at.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