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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 수입식품 트렌드 및 특징 분석

곡산 2026. 8. 16. 08:50

[대만] 대만 수입식품 트렌드 및 특징 분석

 최근 대만 수입식품 시장 동향 개요

2019~2025년 대만 수입식품 시장은 건강식품 수요 증가, 신선식품(과실류 등) 성장, 냉동 식자재의 대중화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 글로벌 공급망의 전문화 추세에 따라 품목별 상위 3개국의 수입 비중이 70%~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신선식품 (과실류 등) 수입 집중 품목 및 주요수입국

신선 과실류 수입은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귤(감귤류)의 연평균 성장률이 35.5%로 가장 높았으며, 블루베리(26.7%)와 포도(12.6%)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입국 중에서는 미국산 신선식품 수입의 연평균 성장률이 76.3%로 가장 높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62.4%)은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북반구와의 출하 시기 차이를 활용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의 핵심 공급처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일본은 수입 물량 성장폭은 크지 않으나, 높은 단가를 바탕으로 고가 선물용 및 프리미엄 과실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급성장인 무설탕 음료와 기타 농식품 품목 동향

탄산수 및 탄산음료가 식음료 카테고리 중 22.0%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가당 음료(85.2%)가 압도적이나, 성장 동력은 무설탕(Zero Sugar) 제품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가당 탄산음료 수입은 연평균 4.3% 감소한 반면, 무설탕 탄산음료 수입은 31.8%로 기록적인 성장중이다. 무설탕 탄산음료의 주요 수입국은 일본(점유율 43.6%, 2025년 기준)과 호주(23.6%) 순이며, 한국 또한 브랜드 음료 공급국으로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타 수입이 증가되고 있는 품목으로는 정제 해바라기유, 웨하스 과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냉동 디저트 및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라면 등의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냉동 식자재 (Frozen Food Ingredients)

외식 시장 회복, 프랜차이즈 확대, 가공식품 수요 증가 및 콜드체인 물류 발달에 힘입어 냉동 식자재 수입 규모는 약 255억 대만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소비 구조가 과거 B2B(식자재용) 중심에서 B2C(가정용)로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이다. 냉동소고기는 수입증가액이 가장 큰 품목으로 미국, 파라과이, 호주, 뉴질랜드 4개국이 전체의 95.1% 차지한다. 일본은 위 4개국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으나 높은 수입단가 및 고품질로 고급 외식시장을 공략하면서 연평균 22.4%의 증가 추세이다. 냉동 닭다리 및 날개는 전량 미국과 캐나다에만 의존하고 있다. 냉동 감자튀김 및 감자 가공품, 냉동 브로콜리의 경우 상위 3개국 비중이 95%를 초과하는 품목들에 속한다.

 

 

 

 시사점

 건강 및 프리미엄 콘셉트 강화

- 대만 식품 시장이 '건강(제로슈가)' '편의성(냉동 간편식)'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탄산음료 시장의 무설탕 전환(연평균 31.8% 성장)에 맞춰 제로칼로리·무설탕 및 기능성 제품 라인업 검토가 필요하다.

 K-푸드 기반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 공략

- 유통망 및 콜드체인 발달로 가정 내 냉동식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K-푸드의 강점을 접목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HMR) 분야의 진출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가치 중심의 마케팅

- 대만 소비자들의 수입식품 선호도가 높은 만큼, 단순 저가 경쟁보다는 한국산 프리미엄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강조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자료출처:

https://www.foodnext.net/news/industry/paper/6731173555 (6.25)

 


문의 : 홍콩지사 김성철(charles.kim@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