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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카페 찻주전자 한 잔 논란에 슈링크플레이션 지적

곡산 2026. 2. 12. 07:45

[호주] 시드니 카페 찻주전자 한 잔 논란에 슈링크플레이션 지적

 

 

 

▶ 주요내용

 

‧ 시드니의 한 카페에서 판매된 찻주전자가 사실상 한 잔 분량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카페 음료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음

 

‧ 패티슨 파티세리(Pattison’s Patisserie)에서 호주화 6.50달러로 주문한 찻주전자가 컵 한 잔 정도의 양밖에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되면서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짐

 

‧ 패티슨 파티세리는 프랑스풍 페이스트리와 커피로 유명한 카페 체인으로, 시드니를 포함한 뉴사우스웨일즈주(NSW) 전역에 20곳 이상 매장을 운영 중임

 

‧ 해당 논란은 개별 사례이지만, 카페 및 레스토랑 가격 전반이 상승하고 있다는 공식 통계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음

 

‧ 호주 통계청(ABS)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외식 및 접객업 가격은 지난 1년간 3.3% 상승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임

 

‧ 실제로 커피 평균 가격은 2024년 6월 호주화 4.31달러에서 2025년 6월 4.64달러로 올라 약 8% 가까이 상승했으며, 일부 도심 카페에서는 한 잔에 6~7달러를 받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음

 

‧ 업계는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 인건비와 식재료비 상승을 꼽음

 

. 호주 레스토랑 및 케이터링 협회(RCA)에 따르면, 레스토랑 운영 비용의 약 80%는 식재료와 임금이 차지함

 

‧ 2025년 7월 기준 전국 최저임금은 시간당 24.95달러로 3.5% 인상됐으며, 주말과 공휴일 가산임금까지 포함하면 부담은 더욱 커짐

 

‧ 임대료와 공과금 상승도 겹치며 카페들의 비용 압박이 커지고 있음

 

‧ 일반적인 티백의 원가는 수 센트 수준에 불과하고, 차 제공 과정에서 추가적인 노동이 거의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일부 전문가들은 차 가격은 원가 구조를 고려할 때 인상 폭이 과도할 수 있다고 지적함

 

‧ 이번 논란은 호주 내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차 문화와 커피 중심의 카페 운영관행이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가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의 카페 및 외식업 전반의 비용 상승이 소비자들에게 커피 및 찻값 체감 가격 논란으로 이어지며, 가격 인상 자체보다 가격 대비 가치의 투명성이 브랜드 신뢰를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음

 

‧ 커피 중심 문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원가가 낮은 차까지 고가로 책정될 경우,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 감시와 비판이 강화되며 차별화된 가격 전략과 명확한 설명이 요구됨

 

‧ 호주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커피 및 차 수출업체는 가격 대비 용량과 품질을 명확히 제시하고, 프리미엄·웰니스 콘셉트로 차별화함으로써 투명한 가격 전략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출처 : news.com.au(2026.1.7.)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