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체 단백질 대중화를 위한 식물성 간식 기술 혁신 및 시제품 공개
❍ 싱가포르 정부는 대체 단백질 산업의 상업적 확장을 위해 건강(Health), 친숙함(Familiarity), 접근성(Accessibility)을 3대 핵심 동력으로
설정하고, 기술적 장벽을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식물성 간식을 선보임
- 지난 11월 풍골 디지털 지구(Punggol Digital District)에서 개최된 「TFoodS 2025」를 통해 녹두 기반 스낵과 미세조류* 디저트 등
소비자가 수용하기 용이한 익숙한 형태의 대체 단백질 시제품이 대거 공개됨
* 미세조류는 단세포 형태의 크기가 매우 작은 생물집단으로 일반적으로 식물성 플랑크톤이라 불림
-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기술대학교(SIT),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G), 주롱도시공사(JTC)가 공동 설립한 싱가포르 최초의 소량
식품 생산 공유 시설인 「푸드플랜트(FoodPlant)」을 통해 기술 실증 및 상업화 가능성을 타진함
❍ 식품 혁신 시설인 푸드플랜트를 중심으로 고단백 원료의 가공 한계를 극복한 기술적 솔루션을 제시하며, 관련 기업들의 시장 진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음
- (녹두 단백질 스낵 「S-POP」): 녹두 단백질 분리물 등을 활용한 고단백·저지방·저나트륨 스낵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을 때 발생하기 어려운
바삭한 질감(Puffing)을 압출 성형 공법을 통해 구현하는 데 성공함
- (미세조류 냉동 디저트): 우유 단백질보다 우수한 아미노산 구성을 가진 미세조류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개발 중이며, 특유의 흙내음과 쓴맛을
개선하기 위해 말차(Matcha)와 유사한 풍미로 튜닝하는 고도화 단계에 있음
- (공동 생산 인프라): 개별 기업이 대규모 설비 투자를 하기 전, 푸드플랜트의 파일럿 설비를 활용해 시제품을 테스트하고 제품화 공정을
정교화함으로써 상업적 준비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함

❍ 싱가포르 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건강 간식 수요 증가와 식량 안보 강화 목적이 맞물리면서 대체 단백질 스낵 시장의 점진적 활성화가
예상됨
- 소비자들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대체 단백질을 일상적인 간식 형태(크리스피 퍼프, 디저트 등)로 치환하여 심리적 거부감을 낮추고,
대량 생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 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임
- 특히 당뇨 친화적 국수를 개발하는 「KosmodeHealth」와 같은 스타트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기술 수출까지 도모하는 것으로 파악됨
▶ 시사점 및 전망
❍ 싱가포르의 대체 단백질 시장은 단순한 원료 개발을 넘어 소비자 친화적인 「최종 소비재(End-product)」 형태의 기술 라이선싱 및 공동
개발 단계로 진화하고 있음
❍ 아시아 전역에서 건강한 노화와 관련된 웰빙 간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고단백·저염·저지방 클레임을 확보하면서도 한국 특유의
풍미와 식감 기술을 결합한 대체 단백질 제품으로 현지 생태계와 협업할 시 높은 시장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출처
1) Food Navigator
2) 한경용어사전
https://dic.hankyung.com/economy/view/?seq=13866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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