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10

[미국] 단백질은 기본, 식음료 시장의 다음 웰니스(wellness) 키워드는?

[미국] 단백질은 기본, 식음료 시장의 다음 웰니스(wellness) 키워드는?소비자들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동시에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식이섬유와 아답토젠*(adaptogen) 등 기능성 원료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adaptogen : 몸이 스트레스에 ‘적응(adapt)’하도록 돕는 천연 성분 과거에는 일부 소비자층에 국한됐던 건강 · 웰니스 관련 표시와 기능성 콘셉트가 이제는 식음료 혁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포만감이나 맛을 넘어, 섭취하는 제품이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건강 중심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이어트 트렌드, 그리고 체중 감량용 GLP-1 계열 의약품의 확산은 기..

[칼럼] 양(量)에서 질(質), 그리고 '식이섬유'의 시대로

[칼럼] 양(量)에서 질(質), 그리고 '식이섬유'의 시대로 신동화 명예교수 승인 2026.02.03 07:41체중 관리에 핵심적 역할…‘제6의 영양소’로 격상신동화 명예교수(전북대·한국장류기술연구회장)식량은 인간 생존의 필수 조건이자 굶주림이라는 본능적 욕구를 해결하는 유일한 매체다. 식량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식품의 질(質)이나 맛보다 양(量)이 최우선이었다. 우리 역사를 보더라도 부족한 식량 자원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큰 과업이었고 통치자는 국민에게 충분한 양의 식품을 공급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였다. 지금도 이 기준은 변함이 없으며, 먹을거리 물가에 민감한 것은 통치의 기본이기 때문이다.인류사에서 농업과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식생활은 풍요의 시대를 맞이하였고. 농축수산물 등 먹을거..

식품뉴스 2026.02.03

“기능성만 내세운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과 경계 허물어”…제도 재정립 시급

“기능성만 내세운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과 경계 허물어”…제도 재정립 시급 나명옥 기자 승인 2026.02.02 16:25 “식품 섭취 ‘목적’ 따른 분류체계 도입, 소비자 혼란과 규제 불균형 해소해야”바른 김미연 변호사, ‘2026 식품과학회 건기식 분과 심포지엄’서 제도 개선 방향 제언김미연 변호사법무법인(유한) 바른최근 식품 시장은 ‘기능성’을 키워드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 건강기능식품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정제, 캡슐, 필름, 젤리 등의 제형이 일반식품에도 폭넓게 적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넓어졌으나, 동시에 법적·제도적 혼란은 가중되는 모양새다.지난 1월 29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 2026 한국식품과학회 건강기능식품분과 동계 심포지엄에서 법무법인 바른 김미연 변호사는 ‘건강기..

식품뉴스 2026.02.03

“건강기능식품인 줄 알았는데 일반식품?” 소비자 10명 중 8명 ‘깜깜이’ 구매

“건강기능식품인 줄 알았는데 일반식품?” 소비자 10명 중 8명 ‘깜깜이’ 구매 나명옥 기자 승인 2026.02.02 17:10 정제·캡슐 제형이 오인 주범…‘건강기능식품 아님’ 문구 의무화 목소리 높아소비자교육중앙회 최애연 사무국장, 실태조사 결과 발표…“표시·광고 규제 강화 시급”소비자교육중앙회가 2025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대다수가 식품 분류체계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ChatGPT 최근 건강과 기능성을 강조한 식품들이 급증하면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간의 경계가 모호해져 소비자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기능성을 표방하는 일반식품의 판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사전 규제 미비..

식품뉴스 2026.02.03

K-푸드 기초소재 ‘전분당’ 산업, 중국산 저가 공세에 ‘위기’

K-푸드 기초소재 ‘전분당’ 산업, 중국산 저가 공세에 ‘위기’ 나명옥 기자 승인 2026.02.02 10:25 국내 가공용 옥수수 수입 의존도 99%…물류 불안·고환율 ‘삼중고’[2026 농업전망] 대상 우효제 팀장, 공급망 다변화·정책 지원 절실 강조국내 전분당 생산업체 현황국내 식품산업의 핵심 기초소재인 전분당 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원료의 99%를 해외에 의존하는 구조적 취약성 속에서 고환율, 물류 불안, 중국산 저가 물량의 파상공세라는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대상 소재구매팀 우효제 팀장은 최근 열린 ‘2026 농업전망’ 대회에서 국내 수입 곡물 가공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식량안보 차원의 공급망 관리 고도화와 정부의 선제적인 정책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식품뉴스 2026.02.03

이런 ‘네 겹 스낵’은 없었다… '꼬북칩' 아시아 넘어 아프리카까지 ‘K-스낵로드’ 개척

이런 ‘네 겹 스낵’은 없었다… '꼬북칩' 아시아 넘어 아프리카까지 ‘K-스낵로드’ 개척오리온, 60년 제과 개발∙제조 노하우를 결집해 2017년 출시스낵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독일, 남아공 등 30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구글,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기업 본사 직원 스낵바도 납품...월 60억 매출 올려조성윤 기자w7436064@naver.com등록2026.02.02 16:57:34[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팝부터 K무비, K예능까지 한류 열풍이 거세지면서 과자, 라면 등 ‘K-푸드’에 대한 관심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품절대란’까지 일어났던 네 겹 스낵 ‘꼬북칩’이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독일, 남아공 등 30개국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

식품뉴스 2026.02.03

[인도네시아] 2025년 인플레이션 3년 만에 최고 기록

[인도네시아] 2025년 인플레이션 3년 만에 최고 기록 ▶ 주요내용 ‧ 2025년 인도네시아의 물가상승률이 식료품 가격 상승과 금값 급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함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관계자 뿌지 이스마르띠니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2.92%를 기록했다고 밝힘 ‧ 11월의 2.72%에서 상승한 수치로, 연간 기준으로는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 앞서 인플레이션은 2021년 1.87%, 2023년 2.61%, 2024년 1.57%를 기록했으며, 2022년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보조금 연료 가격이 인상돼 운송 및 물류 비용이 증가하면서 5.51%까지 이례적으로 높게 치솟음 ‧ 2025년 물가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은 변동성 ..

한국인의 못 말리는 ‘연어 사랑’…작년 노르웨이산 수입 11% 껑충

한국인의 못 말리는 ‘연어 사랑’…작년 노르웨이산 수입 11% 껑충 황서영 기자 승인 2026.02.02 09:552025년 3만 2천 톤 국내 반입… 고등어는 어획 할당량 축소로 25% 감소노르웨이 수산물, 전 세계 280만 톤 공급…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견조”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의 ‘노르웨이 연어’ 사랑은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 수입량은 어획 할당량 축소 등의 여파로 감소세를 보였다.노르웨이의 청정 바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전 세계에 280만 톤의 수산물을 공급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연어 수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사진=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2025년 한국으로 수출된 노르웨이 수산물이 총 ..

식품전반 2026.02.03

세계김치연구소 “AI가 김치 맛 읽는다”…9가지 성분 분석해 발효 단계 ‘척척’

세계김치연구소 “AI가 김치 맛 읽는다”…9가지 성분 분석해 발효 단계 ‘척척’ 황서영 기자 승인 2026.02.02 09:57대사산물 기반 정밀 예측 기술 개발… 주관적 감각 한계 극복젖산·자당 등 핵심 지표 발굴… “표준화된 맛과 품질 관리 가능해질 것”사람의 ‘손맛’이나 감각에 의존했던 김치의 발효 상태를 인공지능(AI)을 통해 과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AI 기반 발효 단계 분류 분석 체계. (사진=세계김치연구소)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AI 분석을 활용해 김치의 발효 단계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유산균 활동에 의해 생성되거나 변화하는 9가지 핵심 대사산물을 지표로 삼는다. 연구팀은 김치의 신맛, 단맛, 감칠맛과 밀..

식품전반 2026.02.03

식품업계 ‘가격 인상 카드’ 정부 통제에 주춤

식품업계 ‘가격 인상 카드’ 정부 통제에 주춤 이재현 기자 승인 2026.02.02 07:56수입 의존 밀·대두 등 주요 원재료, 환율 상승으로 원가 부담 가중밀가루 등 ‘민생 4대 품목’ 담합 조사로 위축공정위도 전분당 조사…비용 증가·규제 이중고환율 대응 역량이 실적 가르는 경쟁력 될 듯 고환율 여파로 경영 부담이 임계점에 달한 식품업계가 가격 인상 카드를 만지고 있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관리 모드에 한숨을 쉬고 있다. 업계에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정부의 완고한 모습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1월 27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43원이다. 한때 1480원까지 오르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 선까지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국내 식품업계는 밀·대두..

식품뉴스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