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쌀 시장 동향
❍ 말레이시아는 쌀을 주식으로 먹는 국가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80kg 수준이며 ‘23년 말레이시아 쌀 시장 규모는 1.9억 불 수준
- 말레이시아 쌀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4.2%씩 성장했으며 향후 5년간 6.9%씩 꾸준히 성장하여 2.4억 불 규모로 확대될 전망
❍ 말레이시아는 연중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풍부한 열대 기후 지역으로 벼를 1년에 2번 수확할 수 있어 이모작을 하고 있음
- 주요 생산지는 케타(Kedah), 페라크(Perak), 파항(Pahang), 셀랑고르(Selangor) 등 중북부지역이며 지역별로 수확기가 달라
연중공급 가능
❍ 말레이시아 쌀은 주로 북부 지역 케다(Kedah)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가 전체 쌀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말레이시아의
밥그릇이라고 불림
- 케다는 20만 헥타르 이상의 쌀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헥타르당 평균 수확량은 약 5톤 수준으로 케다주는 쌀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경작지 지원에 투자를 중
❍ 말레이시아는 자국 생산분 및 베트남, 태국 등 주변국의 저가산 쌀 공급이 많고 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길고 찰기가 없는
인디카(장립종) 쌀을 주로 소비
- 현지 유통매장에서는 주로 5kg 또는 10kg 용량의 제품을 위주로 취급 중이며 상대적으로 고가인 수입 제품의 경우 1~2kg의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음
- ’24.9월 말 기준 현지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디카(장립종) 쌀은 kg 당 3~4링깃, 한국에서 많이 먹는 자포니카(단중립종)
쌀은 kg 당 7~8링깃 수준
❍ ‘23년 말레이시아 쌀 소비량은 약 290만 톤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량은 약 175만 톤으로 수요의 약 38%는
수입쌀로 충당하고 있음
- 최근에는 기후변화 및 여러 산업 발전으로 인한 경작지 부족 문제 등으로 국내 쌀 생산량이 감소하여 현지 정부는 식량안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 말레이시아 국내 쌀 자급률은 현재 62.6% 수준으로 현지 정부는 내년까지 자급률을 75%, ‘30년까지 자급률을 8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
<對말레이시아 주요 국가별 쌀 수입국>
(단위 : 천 달러, %)
순위 | 국가 | 2021 | 2022 | 2023 | 비중 |
합계 | 575,288 | 608,134 | 811,849 | 100 | |
1 | 베트남 | 133,159 | 207,418 | 216,031 | 26.6 |
2 | 태국 | 66,818 | 65,496 | 207,488 | 25.6 |
3 | 파키스탄 | 121,110 | 174,957 | 183,674 | 22.6 |
4 | 인도 | 213,142 | 125,207 | 140,632 | 17.3 |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산 쌀의 경우 현지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취급되어 고급 선물용 제품으로 소포장하여 차별화된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 출처
1) Euromonitor – Rice in Malaysia
2) New Stragiht Times
3) 대외경제정책연구원
https://www.kiep.go.kr/aif/issueDetail.es?brdctsNo=363917&mid=a30200000000&systemcode=03
4) The Edge Malaysia
https://theedgemalaysia.com/node/683065
5) Bernas
https://www.bernas.com.my/learn/infographics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
'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건강기능성식품 시장 트렌드 및 진출 전략 (0) | 2024.10.08 |
---|---|
아·태지역에서 주목받는 식음료 키워드 ‘여성·장수·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3) | 2024.10.08 |
[태국] 태국 채식 축제(Vegitable) 트렌드와 식품기업의 기회 (9) | 2024.10.06 |
2024 인도네시아 딸기 (경쟁력분석형) (0) | 2024.10.03 |
2024 싱가포르 버섯 스낵 (시장분석형) (0)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