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등등

미얀마 라면 시장의 성장과 진출전략

곡산 2022. 11. 13. 21:55

미얀마 라면 시장의 성장과 진출전략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22-11-07
 

도시화와 생활방식의 현대화로 급격히 소비 증가

가격경쟁력 유지를 위한 다양한 대응전략 모색도 필요

미얀마는 최근 인스턴트 라면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세계라면협회(World Instant Noodle Association) 2022 5월에 발표한 조사 자료에는 지난해 미얀마인들은 약 760만 개의 인스턴트 라면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의 소비량 590만 개에 비해 약 28.8% 늘어난 수치로,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소비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2020년과 군부 쿠데타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언되며 경제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2021년에도 인스턴트 라면의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국가별 인스턴트 라면 소비량>

(단위: 백만 개)

순위 국가 2017 2018 2019 2020 2021
1 중국/홍콩 38,960 40,250 41,450 46,360 43,990
2 인도네시아 12,620 12,540 12,520 12,640 13,270
3 베트남 5,060 5,200 5,440 7,030 8,560
4 인도 5,420 6,060 6,730 6,730 7,560
5 일본 5,660 5,780 5,630 5,970 5,850
6 미국 4,130 4,520 4,630 5,050 4,980
7 필리핀 3,750 3,980 3,850 4,470 4,440
8 대한민국 3,740 3,820 3,900 4,130 3,790
9 태국 3,390 3,460 3,570 3,710 3,630
10 브라질 2,250 2,390 2,420 2,720 2,850
11 나이지리아 1,730 1,820 1,920 2,460 2,620
12 러시아 1,780 1,850 1,910 2,000 2,100
13 네팔 1,480 1,570 1,640 1,540 1,590
14 말레이시아 1,310 1,370 1,450 1,570 1,580
15 멕시코 960 1,120 1,170 1,160 1,360
16 대만 820 830 830 870 900
17 사우디 520 550 560 830 850
18 미얀마 590 600 620 660 760
19 호주 390 410 420 440 450
20 방글라데시 350 310 370 370 430

[자료: 세계라면협회 (World Instant Noodle Association)]

 

생활방식의 변화와 소비증가

 

이와 같이 인스턴트 라면의 소비가 증가하는 원인은 2010년대 경제개방 이후 나타난 생활방식의 변화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소비하는 도시지역의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조사 기관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자료에는 2010년 약 14487천 명이었던 미얀마의 도시 인구가 10년 뒤인 2020년에는 약 17068천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같은 기간 도시화율도 28.6%에서 31.4%로 증가했다. 이처럼 도시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현대화된 생활방식에 맞춰 간편한 인스턴트 식품을 소비하는 시민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최근 10년간 도시 인구 증가 추이>

(단위: , %)

연도 인구 인구증감 증감률 도시 인구 도시인구비율
2020 54,409,800 364,380 0.67 17,068,066 31.4
2019 54,045,420 337,100 0.63 16,763,626 31.0
2018 53,708,320 325,797 0.61 16,468,361 30.7
2017 53,382,523 337,322 0.64 16,183,083 30.3
2016 53,045,201 364,475 0.69 15,908,841 30.0
2015 52,680,726 415,982 0.81 15,646,537 29.7
2010 50,600,818 330,179 0.67 14,487,449 28.6

[자료: 월드오미터(Worldometers)]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2, 3차 산업 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인스턴스 식품 수요 증가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미얀마는 원래 농업 종사자가 전체 노동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농촌 경제가 중심인 국가였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는 농촌 인구가 도시로 상경해 제조업 종사자로 취업하는 이촌향도(離村向都) 현상이 두드려졌고 경제개방 이후에는 서비스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 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미얀마 제조업을 대표하는 봉제공장에는 지방에서 이주해온 근로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실제 산업구조의 변화는 통계수치에도 나타난다. 미얀마 기획재정부가 자국 통화(Kyat)로 집계한 산업별 생산액 자료에는 2006 38.4%에 달했던 농업의 산업생산 비중이 2020년에는 13.2%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온다. 반면 같은 기간 제조업의 비중은 12.8%에서 25.5%로 급격히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서비스업의 비중도 35.8%에서 40.5%로 점차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노동인구가 1차 산업에서 2, 3차 산업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산업별 생산액 및 GDP 기여도>

(단위: 백만 Kyat, %)


분야 2006 2011 2016 2018 2019 2020년 1~9
생산 비중 생산 비중
농업 농업 4,718,474 11,108,404 13,417,668 13,964,771 14,426,590 15.9 14,869,806 13.2
어업 및 수산업 941,058 3,392,103 5,906,519 7,058,571 7,962,858 7.6 8,652,207 7.7
임업 76,818 158,453 142,649 83,150 87,504.7 0.1 85,844.1 0.1
산업 에너지(발전 외) 20,075 66,994 3,687,516 3,422,785 4,686,268 4.5 4,267,419 3.8
광업 69,392 299,433 759,981 902,025 1,026,473 1.0 1,114,176 1.0
제조업 1,572,906 7,900,494 15,130,437 21,575,921 26,062,338 24.8 28,801,452 25.5
전력 27,652.3 421,882 1,030,836 1,207,150 1,474,699 1.4 1,906,921 1.7
건설 461,655 1,839,334 4,454,894 5,720,864 6,707,159 6.4 7,417,319 6.6
서비스업 운송 1,283,046 4,594,356 8,239,652 10,003,830 11,838,814 11.2 12,085,217 10.7
통신 129,115 332,227 1,512,271 1,785,084 2,077,842 2.0 2,263,081 2.0
금융 10,237 37,715 173,401 297,897 392,660 0.4 402,928 0.4
서비스 일반 112,598 915,719 2,686,743 2,920,447 3,458,407 3.3 3,609,909 3.2
임대업 196,533 738,484 1,812,108 2,718,800 3,418,586 3.2 3,604,937 3.2
유통업 2,667,197 7,971,161 13,759,341 18,789,651 21,638,298 20.6 23,692,778 21.0

총계 12,286,765 39,776,765 72,714,021 90,450,949 105,258,501 100 112,773,997 100.0

*주 위 표에 표기된 산업별 생산액은 미얀마의 회계기준에 따라 집계된 것으로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료: 미얀마 기획재정부]

 

 

이처럼 급격히 증가한 2, 3차 산업 종사자들은 근로 활동 특성상 인스턴트 식품 소비 성향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공장 근로자들은 농업과 달리 규칙적으로 이뤄지는 생산활동에 생활 리듬을 맞춰야 하므로 쌀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곁들인 전통 식사를 하기 어렵다. 현대화된 방식으로 근로 활동을 해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 및 사무직 근로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반면 근무지가 대부분 대형 유통망이 발달한 도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 식품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인스턴트 라면의 인기

 

현지인들은 인스턴트 식품 중에서도 라면을 특히 선호하고 있다. 중국 남부와 인접한 다른 아시아 국가의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미얀마인들도 면요리에 좀 더 친숙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얀마인들은 오래전부터 메기 등의 민물 생선을 육수로 사용한 모힝가(Mohinga)와 카레를 첨가한 코코넛 국수(Coconut noodle)를 즐겨왔다. 끓인 물과 면, 스프만으로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인스턴트 라면은 이런 전통 국수의 훌륭한 대체재가 될 수 있었다. 맛과 품질이 다른 즉석 식품보다 좋다는 점도 인스턴트 라면 선호의 원인 중 하나다. 반면 현지 기업들이 현대화된 식문화를 고려해 인스턴트 제품으로 만들어 내놓은 전통 식품들은 원래의 맛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조 공정도 인스턴트 라면처럼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제품의 품질도 매우 낮은 편이다.

 

<전통 국수인 모힝가(Mohinga, )와 코코넛 국수()>

[자료 :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촬영]

 

한국 라면의 인기와 최근 동향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스턴트 라면도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게 됐다. 특히 한국 인스턴트 라면은 가격이 매우 높음에도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도시 지역 중산층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젊은 층에서는 한국 상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스턴트 제품인 라면을 프리미엄 식품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뉴미디어를 통해 우리나라 브랜드들이 알려지면서 현지에서의 인지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한국 라면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현지 기업 Su Myat Mingalar의 대표는 유튜브(YouTube)에서 한국의 불닭볶음면이 큰 화제를 모은 덕분에 미얀마에서도 짧은 기간 동안 상당한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양라면은 현지인 인플루언서들을 적극 활용한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삼양라면의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자료: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조사]

 

그러나 코로나19와 국가 비상사태로 경제가 위축된 2021년부터는 환율의 영향으로 현지 소비자가가 크게 상승하며 수입 라면들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 해외상품 중에서도 가격이 가장 높은 편인 한국 라면도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라면 수출액은 현지 정부가 코로나19로 봉쇄령을 내리며 인스턴트 식품 소비가 크게 늘었던 2020 5274000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미얀마의 경제 위기가 본격화된 2021년에는 4132000달러로 약 21.7% 감소했다. 특히 2021년에는 현지화 Kyat의 가치가 급락하며 환율이 급등했기 때문에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다른 국가들로부터의 라면 수입도 일제히 급감했다. 심지어 미얀마 수입 라면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태국산 제품의 수입도 소폭 감소했다. 태국산 라면은 국경 무역을 통해 육로로 손쉽게 운송할 수 있는 등 경쟁력이 우수함에도 환율 압박과 구매력 감소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반면 저렴한 가격이 최대 장점인 인도네시아산 라면은 2021년 미얀마 수출액 5782000달러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참고로 미얀마의 2020년 인도네시아산 라면 수입액은 186만 달러에 불과했다.

 

<상위 10개국 인스턴트 라면(HS Code 190230)의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 2017 2018 2019 2020 2021
1 태국 26,003 27,609 42,040 40,108 39,778
2 인도네시아 492 670 961 1,860 5,782
3 중국 3,516 4,777 5,484 6,462 4,901
4 대한민국 2,234 2,256 3,138 5,274 4,132
5 말레이시아 136 40 166 835 334
6 베트남     392 415 127
7 싱가포르 338 218 164 124 98
8 일본 51 44 104 66 23
9 대만 5 - - 5 -
10 필리핀 - - 15 - -

[자료: Global Trade Atlas]

 

한국 라면의 수출감소는 2022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식품수출정보(KATI)의 자료에 따르면 2022 9월까지 우리나라가 미얀마로 수출한 인스턴트 라면은 총 1712천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2021년 실적의 42.8%에 해당하는 것으로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22년 전체 라면 수출실적도 전년보다 감소하게 된다.

 

<미얀마 5대 식품 수출 동향>

(단위: , 천 달러)

순위 2020 2021 2022(~9)
품목 중량 금액 품목 중량 금액 품목 중량 금액
1 라면 1,593 5,105 혼합조제식료품 1,996 4,371 혼합조제식료품 1,094 4,014
2 혼합조제식료품 1,638 3,263 라면 1,298 4,004 기타 가구 464 2,019
3 커피조제품 742 1,266 커피조제품 597 1,276 라면 527 1,712
4 기타 소스제품 106 926 리큐르 586 956 기타소스제품 158 1,291
5 기타 임산물 14 784 기타 소스제품 101 829 리큐르 606 979

미얀마 수출액은 Global Trade Altas와 한국농식품수출정보의 HS Code 범위 지정이 상이하여 상호 미세한 차이가 있다.

[자료: 한국농식품수출정보(KATI)]

 

실제로 최근 한국 라면은 현지화 가치 하락 및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우선 미얀마 현지에서 생산되는 Ma Mee, Ma Ma, Yum Yum 등 로컬 브랜드들은 환율의 변동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여전히 현지화 400Kyat 내외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반면 수입산 중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편인 인도네시아 라면도 경제 위기 이전인 2020년보다 약 3배 가량 상승한 1000Kyat에서 1500Kyat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현지화 가치가 폭락하기 전부터 1500Kyat 이상으로 판매되던 우리나라 제품들은 현재 3000Kyat에서 4000Kyat에 이르는 높은 소비자가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현지화 가치는 현재 미얀마 중앙은행 고시환율을 기준으로 1달러당 2100Kyat로 환산해볼 수 있다.

 

<경제위기 전후 라면 판매가의 변화>

(단위: Kyat)

생산 국가 브랜드명 및 이미지 시중 소비자가
2020 2021 2022
미얀마

Ma Mee
300 350 400
미얀마

Ma Ma
200 300 350
미얀마

Yum Yum
350 350 400
미얀마

Wah-Lah
300 300 500
인도네시아

Mi Sedaap
300 800 1,050
인도네시아

Indo Mie
400 500 1,500
한국

농심
1,650 2,200 2,850
한국

팔도
1,400 2,400 3,600
한국

삼양
1,800 2,200 3,300
한국  
오뚜기
1,500 1,900 2,700

[자료: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조사]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모방 상품의 등장

 

한편 일부 현지 기업들은 미얀마인들이 여전히 한국 라면을 소비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이용해 각종 모방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 최대 강점인 이 제품들은 한국산 라면과 비슷한 맛이 나도록 제조됐을 뿐만 아니라 포장지의 디자인 방식도 유사하다. 심지어 한국 제품이 아님에도 브랜드명을 한국어로 정하고 포장지에도 한글을 표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업인 Mi Sedaap사도 삼양의 핵불닭볶음면을 모방한 ‘Spicy Chicken Roasted Noodle’을 생산해 현지에 수출하고 있다.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1050 Kyat로 한국 라면보다 저렴해 핵불닭볶음면을 구매하기 어려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얀마에서 판매 중인 모방 상품들>

[자료: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촬영]

 

시사점

 

미얀마의 환율 불안과 수입 물가 상승은 우리 기업이 통제하기 어려운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미얀마 인스턴트 라면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높고 현지인들도 우리 제품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불가피한 가격경쟁력 하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 라면 유통 경험을 전하는 Su Myat Minglar 사의 대표>

[자료 :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촬영]

 

보다 저렴한 소포장 상품의 출시도 한가지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현지 브랜드들과 동남아시아 브랜드들은 우리나라 라면의 평균 사이즈(150g)보다 작은 소포장 상품(80g)을 주로 내놓고 있다. 현지인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지만 식사량 자체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삼양라면도 이와 같은 현지 사정을 고려해 소포장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삼양의 미니 사이즈 라면은 개당 1600Kyat에 판매되고 있어 한국 라면을 즐기고 싶어하는 현지인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기존 사이즈 포장(150g)과 소포장 상품(80g)의 크기 비교>

[자료: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촬영]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의 다른 인스턴트 제품에도 이와 같은 소포장, 가격 인하 전략의 적용을 검토해볼 수 있다. 특히 한류 문화를 접한 젊은 현지인들이 체험 소비를 목적으로 우리 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포장 용량과 가격을 조정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KOTRA 양곤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