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동향
2020-06-24 최진형 러시아 모스크바무역관
- 홈 헬스케어 제품 군으로 다양한 유통망 구축과 유연한 가격정책이 중요 –
- M&A 투자, 글로벌 기업 합작, 현지 제조 등 진출 방법 다변화 필요 -
□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 개요
|
* Globus Fea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발 후 건강보조제(Health Supplements)가 비타민제부터 식품 첨가제(Biologically Active Food Additives)로 확대 해석하여 접근 중임. 이에 따라 동 보고서에서는 ‘건강보조제’를 ‘건강보조식품’으로 사용함. |
ㅇ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는모는 2019년 기준 634억 루블(약 10억 달러)
- 패키지 기준으로는 2019년 3억2,400만 개이며, 전년대비 1.6% 증가
- 금액 기준으로 2019년 시장 성장률은 전년대비 18.7%에 이름.
- 지난 5년간 금액 기준 성장률은 27.5%이나 패키지 기준은 오히려 3.3%로 하락
- DSM 그룹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에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2015-2019년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
|
(단위: 10억 루블) |
(단위: 백만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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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
47.9 |
49.7 |
53.6 |
53.4 |
63.4 |
335 |
341 |
354 |
319 |
324 |
|
연간성장률(%) |
4.0 |
7.8 |
-0.4 |
18.7 |
- |
1.8 |
3.8 |
-9.9 |
1.6 |
|
자료: DSM Group |
|||||||||
ㅇ 코로나19가 러시아에서 본격화된 직후인 3월 중 건강보조식품 소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최근 5년간 러시아 소비자들은 비타민제 복용으로 면역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이 일반화되고 있던 차에 코로나19로 소비가 현격히 증가
- 러시아에서 건강보조식품은 주로 약국 체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3월 기준 러시아 약국을 통한 건강보조식품 판매규모는 73.4억 루블(약 1억 달러, 3,280만 개) 임.
- 전년동월대비 3월 판매 규모는 50.6% (금액)와 29.1%(개수) 증가한 것이고, 전월(2월) 대비 20.6%(금액), 17.6%(개수)가 증가
- 2020년 1분기 기준 판매 규모는 193.9억 루블(약 2.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9% 증가하였고, 패키지 기준으로는 16.8% 증가(8,730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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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4월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
|
(단위: 10억 루블) |
(단위: 백만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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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
2월 |
3월 |
4월 |
1월 |
2월 |
3월 |
4월 |
|
5.96 |
6.09 |
7.34 |
5.67 |
26.6 |
27.9 |
32.8 |
26.3 |
|
증감률, MoM% 전달 대비 전월 대비 |
|||||||
|
-6.9 |
2.2 |
20.5 |
-22.7 |
-8.9 |
4.9 |
17.6 |
-19.8 |
|
|
코로나19 발발 후 러시아의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 우려와 의약품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사재기가 발생되었고, 3월 동안 식품영양첨가제(Biologically Active Food Additives) 판매가 크게 증가. 결과적으로 2020년1분기 동안 건강보조식품 전반적으로 가격이 오름. *왼쪽 사진 설명: 러시아 일반적인 약국 모습(최근) |
||||||
|
자료: DSM Group(데이터), AiF(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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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편, 2020년 4월 동안 판매규모는 패키지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
- 금액 기준으로는 11.9% 증가하였으나 전월(3월) 대비 판매규모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원인은 강력한 의무격리 조치로 소비 활동이 저하되었기 때문
- 러시아 소비자들은 건강보조제품에 대한 접근도가 아직까지 온라인보다 약국 또는 상점에서 더 높은 편임.
ㅇ DSM 그룹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건강보조식품을 17개 품목군으로 나누고 있음.
- BAFS(러시아 건강보조식품 분류)의 구분에 따르면, 일반건강식품 군의 시장규모가 2019년 기준 195억 루블(약 3억 달러)로 가장 크며 전년대비 판매량이 22.1% 증가
- 2019년 동안 판매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품목군은 면역계(62.1%), 뼈(49.3%), 바이러스 및 세균곰팡이성 질환 방지(42.7%) 임.
2019년 기준 러시아 건강보조식품(주요 품목별) 판매 규모
|
BAFS 분류 |
2019 매출, 백만 RUR |
2019/2018, 증감률(%) |
2019 총 점유율(%) |
|
일반 건강식품 |
19 542.9 |
22.1 |
30.8 |
|
소화제 |
13 465.3 |
14.7 |
21.2 |
|
임산부 건강보조 |
6 378.9 |
7.8 |
10.1 |
|
중추신경계 |
6 344.7 |
23.8 |
10.0 |
|
심혈관 |
2 863.2 |
14.9 |
4.5 |
|
뼈 |
2 641.8 |
49.3 |
4.2 |
|
체중감량 및 바디클렌징 |
2 248.4 |
-1.3 |
3.5 |
|
피부 및 헤어 영양제 |
2 030.9 |
25.4 |
3.2 |
|
감각기관 |
1 780.0 |
14.5 |
2.8 |
|
호흡계 |
1 662.0 |
15.1 |
2.6 |
|
혈액 |
1 449.2 |
23.1 |
2.3 |
|
해독(중독, 음독) |
774.7 |
32.4 |
1.2 |
|
비뇨기 |
771.8 |
15.0 |
1.2 |
|
내분비선 |
648.9 |
23.7 |
1.0 |
|
면역계 |
587.2 |
62.1 |
0.9 |
|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성 질환 방지 |
100.7 |
42.7 |
0.2 |
|
암(생식기 종양 제외) 관련 |
89.9 |
6.9 |
0.1 |
자료: DSM Group
ㅇ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현지산 비율이 의약품 시장보다 높은 편이나 최근 수입산 시장 비중이 소폭 높아짐.
- 건강보조식품 현지산 비중은 가치 기준 52.5%이며, 패키지 기준으로는 81.2% 임.
- 2019년 기준 현지산 판매는 전년대비 14.7% 증가하였으며 수입산 판매는 23.3% 증가
- 패키지 기준으로는 현지산 판매는 2.7% 증가하였으나 수입산 판매는 동일 수준 유지
- 2020년4월 기준 현지산 판매 비중은 가치로 50.7%이며 패키지로는 80.9%로 2019년 대비 현지산 비중이 소폭 낮아짐.
- 동기간 판매 증감율은 현지산이 전년대비 6.1% 증가한 반면 수입산은 18.6% 기록
* 2020년 4월 기준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수입의존도는 49.3%
2018-2019년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현지 비중
|
분류 |
2018 |
2019 |
||
|
백만 루블 |
백만 개 |
백만 루블 |
백만 개 |
|
|
전체 |
53 416 (100%) |
317 (100%) |
63 381 (100%) |
324 (100%) |
|
현지산(비중,%) |
28 987 (54.3%) |
256 (80.7%) |
33 256 (52.5%) |
263 (81.2%) |
|
수입산(비중,%) |
24 429 (45.7%) |
61 (19.3%) |
30 124 (47.5%) |
61 (18.8%) |
자료: DSM Group
□ 주요 상품 동향
ㅇ 러시아에서 건강보조식품류 가격은 2019년부터 꾸준히 상승했음.
- 2019년 기준 1개 패키지 당 평균 가격은 196루블(약 3달러)로, 전년대비 16.1% 증가
- 2020년 3월 기준 1개 패키지 당 평균가격은 223.6루블로, 현지 가치로는 전년 평균대비 14% 증가하였으나 환율 가치(달러)로는 2.2% 상승
- DSM에 따르면, 2019년 기준 500루블 이상 되는 건강보조식품의 판매(가치 기준) 비중은 46.5%이며 개수 기준으로는 10.3% 차지
- 판매 개수 기준으로 50루블 이하 가격대 제품은 42.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러시아 소비자들은 저가를 선호하고 있음.
2019년 러시아 건강보조식품의 가격대별 분류
|
분류 |
50 루블 이하 |
50-150 루블 |
150-300 루블 |
300-500 루블 |
500 루블 이상 |
|
판매 가치 기준 비중(%) |
4.6 |
9.1 |
15.4 |
24.4 |
46.5 |
|
판매 량(패키지) 기준 비중(%) |
42.4 |
21.1 |
14.0 |
12.2 |
10.3 |
자료: DSM Group
ㅇ 2019년 동안 50루블 이하의 저가 제품 비중은 전년대비 4.3% 감소하였으나 높은 비중은 유지 중이며, Hematogen(영양식 캔디바),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첨가식품 등이 대표적인 저가 건강식품임.
* Hematogen은 러시아 소비자들이 매우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제품으로, Hamatogenum이라는 성분(소 혈액에서 희석 추출된 알부민 성분)을 포함하고 있음.
ㅇ DSM에 따르면, 러시아에는 약 2,000개의 건강보조식품 브랜드가 존재한다고 함.
- 2020년 4월 기준, 811개 제조사에서 2,042개 브랜드 명의 제품이 거래되었다고 알려짐.
- 상위 5위 브랜드는 몇 년간 순위를 유지 중이며, Solgar는 1위 기업으로서 시장 점유가 7.3%에 이름.
- Doppelherz와 Fitolax는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2위와 3위를 번갈아 유지 중이나, Doppelherz사는 2020년 4월에 전년동기대비 24% 매출 상승을 기록함.
2019-2020년 4월 건강보조식품 상위 10개 브랜드
|
2019 |
April 2020 |
||||||
|
브랜드명 |
매출액, (백만루블) |
전년대비 증감률(%) |
점유(%) |
브랜드명 |
매출액, (백만루블) |
전년대비 증감률(%) |
점유(%) |
|
Solgar |
3 932.3 |
55.2 |
6.2 |
Solgar |
414.4 |
45.5 |
7.3 |
|
Doppelherz |
1 933.2 |
2.3 |
3.1 |
Fitolax |
184.3 |
24.0 |
3.3 |
|
Fitolax |
1 868.6 |
12.0 |
2.9 |
Doppelherz |
157.9 |
-2.4 |
2.8 |
|
Femibion |
1 454.7 |
71.6 |
2.3 |
Femibion |
142.1 |
35.5 |
2.5 |
|
Maxilac |
1 400.7 |
17.7 |
2.2 |
Vitrum |
134.1 |
- 4.9 |
2.4 |
|
Vitrum |
1 343.7 |
124.8 |
2.1 |
Turboslim |
97.5 |
-17.5 |
1.7 |
|
Bak-Set |
1 198.5 |
42.5 |
1.9 |
Detrimax |
96.4 |
599.0 |
1.7 |
|
Turboslim |
1 122.1 |
-4.6 |
1.8 |
Maxilac |
95.6 |
16.1 |
1.7 |
|
Evalar Glycine |
992.3 |
2.6 |
1.6 |
Bak-Set |
93.8 |
8.3 |
1.7 |
|
Complivit |
961.7 |
0.1 |
1.5 |
Complivit |
88.5 |
17.6 |
1.6 |
자료: DSM Group
ㅇ 코로나19 발발로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제품은 면역 및 체력 증진 보조 영양제임.
- 2020년4월 간 Vitrum의 비타민제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24% 증가
- 동기간 Detrimax사의 비타민 D 제품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99% 증가
- 오메가3 로는 Doppelherz와 Solgar 제품이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꾸준히 증가세
- 한편, 면역 개선 및 증진에는 인삼 제품(홍삼)도 효과가 좋다는 인식이 최근부터 급증하고 있어 온라인 쇼핑몰로 한국 홍삼 제품이 거래되기 시작
코로나19로 러시아에서 잘나가는 건강보조식품(선택적)
|
제품명 |
설명/성분 |
사진 |
가격 RUB |
제조사/국가 |
|
현지제품 |
||||
|
Fitolax |
연성 설사제(과일성분); 20 개입,껌 형태 (각 500 mg) |
|
161.0 |
Evalar, CJSC
|
|
Complivit |
종합비타민, (11종 비타민 및 8개 미네랄 함유, 60정) |
|
153.0 |
Pharmstandart-UfaVITA |
|
Vitamir |
비타민 E, 체력증진(30정, 각100 mg) |
|
80.0 |
Quadrate-S, LLC |
|
Alphabet |
Alphabet Classic (비타민, 미네랄 함유, 120 정) |
|
432.0 |
Vneshtorg Pharma |
|
Zinc Spirulin |
생리활성 식품 보충제, 체력증진, 감기, 알레르기 등(종합비타민, 60정) |
|
445.0 |
Biotic |
|
수입제품 |
||||
|
Solgar |
Solgar, Vitamin D3 (콜레칼시페롤 600 IU, 60 캡슐) |
|
867.0 |
Solgar Vitamin and Herb |
|
Doppelherz |
Doppelherz, Active Omega-3 Forte (60캡슐)
|
|
997.0 |
Queisser Pharma |
|
Femibion |
Femibion Natal Care II (임산부용, 60정,60캡슐) |
|
1 004.0 |
Merck KGaA |
|
Vitrum |
Vitrum Plus, Vitamins & Minerals (60정) |
|
1 276.0 |
Eagle Nutritionals, Inc. |
|
Detrimax |
Detrimax Vitamin D3, Immuno supplement, (30정) |
|
324.0 |
Unipharm |
|
Bak-Set |
Bak-Set Forte, (유아용 멀티바이오틱스, 장내 세균 불균형) |
|
360.0 |
Probiotics International Ltd |
|
한국제품 |
||||
|
파워칸 (Power Khan) |
천연 허브 함유 |
|
990.0 |
- |
|
정관장 (Cheong Kwan Jang) |
Cheong Kwan Jang Power Plus (남성용, 인삼추출물, 60 정, 각 350 mg) |
|
5 250.0 |
한국인삼공사 |
|
Juno |
Cheong Kwan Jang Beauty Plus (여성용, 인삼추출물, 히알루론산, 콜라겐, 60 정, 각 350 mg) |
|
5 250.0 |
|
자료: https://market.yandex.ru/; https://www.ozon.ru/; https://irecommend.ru/; https://body-market.ru/; https://www.ecoasia.ru/tovary-dlya-zdorovya/biodobavki-i-vitaminy/
□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수입 동향
ㅇ 러시아의 건강보조식품 수입 규모는 연 6억 달러 수준
- 2019년 기준 러시아 수입규모는 6억5,367만 달러로, 전년대비 4.55% 증가하였고 2017년 대비 12% 증가
- 주요 수입국은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등 서방국가들이며 한국은 2019년 기준 8위 수입국임.
- 2019년 동안 수입이 크게 증가한 국가는 미국(15.47%), 영국(21.03%)이며, 한국은 8.84% 증가
- 대한국 수입은 2018년에 급격히 증가(87.2%)하였으며 2019년까지 증가 추세
- 일반적으로 최대 경쟁 국가인 중국의 2019년 수입이 1.22% 감소했다는 점에서 한국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러시아의 건강보조식품 수입 현황(HS 코드 210690, Food Preparations Nesoi)
|
순위 |
수입국 |
천 달러 기준 |
점유율(%) |
2019 /2018 |
||||
|
2017 |
2018 |
2019 |
2017 |
2018 |
2019 |
증감율(%) |
||
|
|
전세계 |
583,494 |
625,203 |
653,670 |
100 |
100 |
100 |
4.55 |
|
1 |
독일 |
163,517 |
170,291 |
172,674 |
28.02 |
27.24 |
26.42 |
1.40 |
|
2 |
미국 |
79,052 |
61,744 |
71,294 |
13.55 |
9.88 |
10.91 |
15.47 |
|
3 |
오스트리아 |
35,747 |
32,318 |
35,415 |
6.13 |
5.17 |
5.42 |
9.58 |
|
4 |
영국 |
23,916 |
27,474 |
33,253 |
4.10 |
4.39 |
5.09 |
21.03 |
|
5 |
프랑스 |
28,733 |
32,379 |
33,042 |
4.92 |
5.18 |
5.05 |
2.05 |
|
6 |
중국 |
21,283 |
26,737 |
26,411 |
3.65 |
4.28 |
4.04 |
- 1.22 |
|
7 |
폴란드 |
20,985 |
22,781 |
24,458 |
3.60 |
3.64 |
3.74 |
7.36 |
|
8 |
대한민국 |
10,975 |
20,542 |
22,359 |
1.88 |
3.29 |
3.42 |
8.84 |
|
9 |
벨라루스 |
14,527 |
20,356 |
21,641 |
2.49 |
3.26 |
3.31 |
6.31 |
|
10 |
말레이시아 |
17,318 |
16,311 |
18,666 |
2.97 |
2.61 |
2.86 |
14.44 |
자료: 러시아 연방관세청, World Trade Atlas
□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 경쟁동향
ㅇ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의 상위 20대 벤더 중 11개사 외국계이고 나머지 9개사는 현지 기업임.
- 2019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건강보조식품 기업은 러시아 현지기업인 Evalar 임.
- 판매량 기준 2위 기업은 Solgar사로 미국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고, 3위 기업은 캐나다의 PharmaMed 사임.
- 4위 기업은 러시아와 키프러스 합작기업인 Otisipharm사이며 5위는 독일의 Quisser Pharm, 6위는 일본과 오스트리아 합작사 Takeda 제약임.
2019년 러시아 판매량 기준 상위 20개 건강보조식품 벤더
|
기업명 |
국가 |
총매출 (백만 루블) |
2019/ 2018, 증감율(%) |
점유율(%) |
|
Evalar, CJSC |
러시아 |
10 835.4 |
10.8 |
17.1 |
|
미국 |
3 932.3 |
55.2 |
6.2 |
|
|
캐나다 |
3 221.1 |
12.3 |
5.1 |
|
|
Aquion, JSC |
러시아 |
2,252.2 |
35.1 |
3.6 |
|
Otisipharm, JSC |
러시아/키프로스 |
1 973.3 |
6.4 |
3.1 |
|
독일 |
1 942.1 |
2.7 |
3.1 |
|
|
(Takeda Austria GMBN) |
일본/오스트리아 |
1 807,9 |
71.8 |
2.9 |
|
Stada |
독일 |
1 708,9 |
6,0 |
2,7 |
|
Dr.Reddy's Laboratiries Ltd. |
인도 |
1 628,4 |
1,4 |
2,6 |
|
Bausch Health (Valeant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Inc.) |
캐나다 |
1 617,9 |
4,7 |
2,6 |
|
Alium, LLC |
러시아 |
1 401,0 |
17,8 |
2,2 |
|
Bayer AG |
독일 |
1 198,6 |
45,7 |
1,9 |
|
Quadrate-S, LLC |
러시아 |
1 110,1 |
81,3 |
1,8 |
|
이탈리아/아일랜드 |
938,5 |
-7,5 |
1,5 |
|
|
미국 |
931,8 |
103,2 |
1,5 |
|
|
Polpharma |
폴란드 |
878,0 |
-21,7 |
1,4 |
|
러시아 |
793,3 |
4,3 |
1,3 |
|
|
러시아 |
766,1 |
15,5 |
1,2 |
|
|
Diod, PJSC |
러시아 |
765,0 |
-1,3 |
1,2 |
|
Biokor Firm, LLC |
러시아 |
658,4 |
44,9 |
1,0 |
자료: DSM Group
러시아 주요 현지기업 정보(선택 자료)
|
-Evalar, CJSC |
-Alium, LLC |
-V-Min+, LLC |
|
-Aquion, JSC |
-Quadrate-S, LLC |
-Diod, PJSC |
|
-Otisipharm, JSC |
-Pharm-Pro, LLC |
-Biokor Firm, LLC |
ㅇ 러시아 현지 제조 기준으로 상위 5위 기업은 Evalar, Auion, Otisipharm, Alium, Quadrate-S사이며 코로나19 발발 이후 신상품 출고 및 일반 소매유통(대형 수퍼 체인)도 활발했던 기업들임.
- 건강보조식품군으로 상위 5위 내 현지 제조사들은 대부분 비타민제, 영양보충제, 피부 및 뼈 영양제를 생산하고 있음.
- 건강차(허브차), 영양 캔디 바, 비타민 바 등의 건강 보조 품목 제조도 병행
- 2019년 매출액 기준 Evalar사(1.7억 달러), Auion(3,500만 달러), Alium(2,200만 달러)가 상위 3대 기업임.
러시아 상위 5대 현지 제조사
|
업체명/로고/제품사진 |
코멘트 |
|
Evalar, CJSC
|
- 시장에서 선두 역할의 제약회사 - 1991년 설립 - Biysk에 본사 위치 (Altai 지역) - 제품군: 생리활성 식품보충제, 허브차, 세정제(출시예정) - 생산제품 중 276개의 제품이 생리활성 식품보충제 - 건강보조제 브랜드명: Turboslim, Orvis, Fruttilar, 등 - 2019년 20억 루블이 투자된 허브 첨가 의약품 생산시설 가동(연간 10억개 알약 및 캡슐 생산) - 전국유통망 : 153개의 약국 보유 |
|
Aquion, JSC
|
- 생활건강 제품 생산 제약업체 - 건강보조식품을 개발 생산하는 대표적 브랜드 중 하나 - 2002년 법인 설립 - 모스크바에 본사 위치 - 건강보충제 생산 : 생식 계열, 냉방병 예방, 소화시스템, 생활건강, 종합 비타민 브랜드 Aquion - 베트남 시장 진출 |
|
Otisipharm, JSC
|
- 제약회사 - 2013년 법인 설립 - 모스크바에 본사 위치 - 사이프러스 기업 지분82.25% - 250개 이상의 상표권 소유 - 성인 및 아동용 생리활성 식품 보충제 제품 15개 생산 - Complivit 가 대표상품 |
|
Alium, LLC (https://sistema.ru/assets/alium)
생리활성 식품 보충제(추위, 발열, 호흡기) 마늘(알륨 사타붐) 함유(90정, 각 0.4g) |
- 러시아 기업 Binnopharm, Obolenskoye의 합병 이후 설립 - Russia’s Systema Group의 자회사 - 2009년 설립 - 모스크바 주에 본사 위치 - 4개의 생산시설 보유, 총 200개의 제품 생산 |
|
Quadrate-S, LLC
|
- 제약회사 - 2010년 설립 - 모스크바에 위치 - 29개의 생리활성 식품 보충제 생산 - Fermentozim(소화계 보충제, 판크리에틴, 바이오틴 함유), Vitamir(멀티비타민) 제품이 가장 수익성이 높음 |
자료: Spark Interfax, 각 회사 홈페이지, DSM Group
ㅇ DSM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비중이 큰 외국계 기업들의 국적은 미국, 독일, 일본이라고 함.
- 국가별로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30.8%, 독일이 20%, 일본이 7.5%라는 것이 DSM 조사 결과임.
주요 외국계 벤더 (선택적 자료)
|
업체명 |
국가 |
제품명 |
제품설명 |
|
Solgar Vitamin and Herb |
미국 |
Solgar (Solgar Cytrate Magnium, Solgar Jentle Iron, 등) |
소화기관부터 중추신경계 까지의 건강보조식품 |
|
PharmaMed |
캐나다/미국 |
Bak-Set |
장내 세균총 |
|
Phytomucil |
변비약 |
||
|
SpermActin Forte |
정자형성 |
||
|
Ladies’ Formula |
여성용 종합비타민 |
||
|
Kids’ Formula |
유아용 종합비타민 |
||
|
Queisser Pharma |
독일 |
Doppelherz |
Doppelherz Active, Doppelherz V.I.P., Doppelherz Beauty, Doppelherz Tonics로 73개의 제품 분류 |
|
Takeda (Takeda Austria GMBH) |
일본/오스트리아 |
Vitrum |
10개의 제품으로 세분화 (Vitrum: Plus, Superstress Plus, Omega 3, Kids Plus, Juinor Plus, Prenatal Plus 등)
Vitrum은 Eagle Nutritionals, Inc. (미국) 생산, Takeda Austria GMBH가 러시아에 수출 |
|
Stada |
독일 |
Bactistatin |
위, 대장 |
|
Vuka Vuka |
성기능 보조제 |
||
|
Nature’s Bounty Corporation |
미국 |
Nature’s Bounty Hydrolyzed Collagen with Vitamin C |
안티에에징, 피부 탄력 |
|
Nature’s Bounty ABC Plus with Greens |
바디 클렌징 |
||
|
Bausch Health (Valeant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Inc.) |
캐나다 |
Bausch&Lomb |
눈 건강보충제 : Lutein Complex, Lutein Complex for Children, AcuView Forte |
|
Bayer AG |
독일 |
Elevit |
태교(Elevit 1,2,3) |
|
Merck KGaA |
독일 |
Femibion |
태교 |
|
Unipharm |
미국 |
Detrimax |
면역보충제 |
|
Fine Japan Co., Ltd |
일본 |
Fine |
27개 제품 |
|
한국인삼공사(KGC) |
대한민국 |
정관장 |
정관장 Power Plus(남성용), 정관장 Beauty Plus (여성용) |
자료: DSM Group, Globus Fea
□ 유용정보
ㅇ 유통구조 및 진출 방법
- 첫번째 진출 방법으로, Fine Japan과 같이 현지 법인을 통해 러시아 대형 유통망을 구축하는 방법임.
* Fine Japan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법인을 두고, 서부 러시아 유명 슈퍼마켓 체인인 Azbuka Vkusa와 36.6과 같은 약국 체인에 대량 납품 중임.
- 두번째 방법으로, Takeda사와 같이 글로벌 합작을 통해 현지 유통 및 생산 진출
* 러시아에 진출한 Takeda 법인은 오스트리아 합작 투자 기업으로, 2012년에 러시아 야로슬라블에 제조 공장을 설립(투자규모: 9,890만 유로)
- 세번째 방법으로 M&A 투자진출 및 현지 기업 자본투자 진출임.
* Otisipharm사는 현지 생산법인이나 사이프러스 오프쇼어 기업의 지분 투자가 전체의 82.25% 차지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의 일반적인 유통구조
자료: 모스크바 무역관 편집
ㅇ 수입관세 및 인증
- 관련 품목 관세는 8%, 10%, 12% 이며, 부가가치세 20% 부과되며 소비세(Excise duty) 면세임.
- EAC(유라시아경제연합 인증)과 함께 적합성 선언을 해야하며, 기술 규정은 TR CU 009/2011인 ‘식품류 안정성’ 규정과 CU 결정법 제880조항(2011년12월23일 발효)이 적용됨.
관련 제품 수입관세표
|
HS코드별 |
기본 수입 관세 |
|
2106 90 200 0 |
10% |
|
2106 90 300 0 |
8% |
|
2106 90 510 0 |
8% |
|
2106 90 550 0 |
8% |
|
2106 90 590 0 |
10% |
|
2106 90 920 0 |
10% |
|
2106 90 980 1 |
10%, 1kg 당 0.6유로 이상 |
|
2106 90 980 2 |
8%, 1kg 당 0.33유로 이상 |
|
2106 90 980 3 |
5% |
|
2106 90 980 4 |
12%, 1kg 당 0.12유로 이상 |
|
2106 90 980 5 |
10%, 1kg 당 0.2유로 이상 |
|
2106 90 980 9 |
12 |
ㅇ 관련 유망 전시회
|
전시회명 |
BAD-Expo 국제 생리활성 식품 보충제 특별 전시회 |
|
아이템 |
생리활성 식품 보충제 및 영양제 |
|
장소 및 도시 |
InfoProstranstvo Event Hall, Moscow, 러시아 |
|
주최 |
InfoProstranstvo Event Hall |
|
기간 |
2020년 10월 29-31일 |
|
웹사이트 |
|
전시회명 |
제 14회 Healthy Lifestyle 2020 국제 전시회 |
|
아이템 |
스포츠, 피트니스, 에스테틱 치료, 코스메틱 대체의학, 예방의학, 가정용 의료기기, 제약제품, 식이보충제 |
|
장소 및 도시 |
Expocenter, Moscow, Russia |
|
주최 |
Expocenter |
|
기간 |
December 7-11,2020년 12월 7-11일 |
|
웹사이트 |
|
|
Note |
“Zdravookhranenie (헬스케어)” 전시회와 같이 개최 |
□ 시사점
ㅇ 러시아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인식 변화와 유통구조 변화에 맞춰 진출 방법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음.
-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 사례는 일본 기업의 경우가 많으며, 단순 수출보다는 현지 법인, 현지 제조, 자본투자 등으로는 진출 방법을 다변화하였기 때문
ㅇ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 확대로 소비 저하 및 저가 시장 선호 현상이 뚜렷해 졌으나 건강 및 면역 증진에 대한 관심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성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
- 코로나19 발생으로 면역 증진 관련 제품 수요가 급격히 증가 중이나 의무 격리가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구매 또는 생필품 매장 구매 수요가 커지고 있어 다양한 유통 채널도 강구해야 할 것
- 대표적인 아시아 면역 증진 보조식품으로 인삼 및 홍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한방 건강보조식품의 고유성을 지키는 것도 중요
ㅇ 러시아 건강보조식품 제조업 연합 대표(Alexander Zhestkov)에 따르면, 러시아의 건강보조식품 복용 인구 비중은 미국, 일본 대비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나 코로나19 발생으로 건강 및 면역 증진에 대한 관심도는 급격히 증가 중
- 미국의 건강보조식품 복용 인구 비중은 80%이며, 일본은 90%에 이른다는 것이 동 연합의 조사 결과임.
- Vologda지역 의회의 Irina Isakova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의무격리는 국민 면역을 오히려 저하시킬 것이기 때문에, 비타민 부족 및 면역 약화를 고려하여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현지 생산성 제고 및 가격 정책이 중요할 것
자료 :
관련 언론자료 및 보고서 (http://www.kremlinrus.ru/news, https://tass.ru/obschestvo https://aif.ru/health/coronavirus/rossiyane_nachali_zakupatsya_badami_na_fone_pandemii_koronavirusa_-_izvestiya, https://www.takeda.com/ru-ru/who-we-are/takedainrussia/plant/, DSM 보고서-https://dsm.ru/upload/iblock/49f/49f7ed2a3388c9a0620137da15c1f69a.pdf), Globus Fea(www.globusfea.com), 무역관 기업 인터뷰 및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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