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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DATABASE] Flavor 트렌드 2019-맛과 향의 발견

곡산 2019. 8. 6. 07:45
[INNOVADATABASE] Flavor 트렌드 2019-맛과 향의 발견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9.07.08 01:50


유자향 등 아시아 풍미 식음료 매년 15% 증가
스낵 음료 간편식서 모험적인 맛 경험 즐겨

소비자들은 보다 모험적인 맛과 다양한 음식의 경험을 위해 일상적인 소비에서 벗어나 더욱 확대되고 다채로운 맛의 발견을 위한 여정을 떠나고 있다. 실제 2018 Innova Market Insights 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의 64%는 "다른 문화에서의 맛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역동성은 여러 가지 풍미 트렌드로 이어졌고, 예를 들어 동아시아의 풍미로 출시됐던 식음료 신제품은 2014~2018년 기간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씩 증가했다.

한편 2016~2018년 기간 전 세계적으로 꽃 향기의 식음료 제품 출시 수는 두 배로 증가했다. 이러한 꽃의 향기가 제품에서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 2명 중 1명은 허브 맛의 음료를 건강과 연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노바 마켓 인사이트 소비자 조사, 2018년).

최근 신선하고 강한 풍미의 씨트러스도 증가세에 있는데, 한 예로 아시아에서 알려진 유자 향은 전 세계적으로 2017~2018 년기간 식음료 제품 출시에서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nnova Market Insights에서 뽑은 올해 Top 10 flavor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새로운 발견(New Discoveries)
모험적이고 대담하며 상상력이 풍부한 맛들이 트렌드를 의식하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소비자들은 새롭고 놀라운 맛의 경험을 즐기고 있다. 식품에서의 풍미의 표현들도 감각적인 경험을 더욱 이끌어 내고 있다.

◇감각적인 콘셉트(Sensational Concepts)
브랜드는 주목할 만한 맛의 조합과 경험(매운 맛 또는 단 맛, 세이버리 등)에 더 많은 강조를 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개발에서 신 맛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신선한 효과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세련된 터치(Sophisticated Touch)
따분하다고 여겨졌던 맛들이 재창조되고 있다. 클래식 커피와 알코올 음료에서의 맛 들은 오래된 소비자들의 기호를 위해 정제된 요소를 더할 수 있다. 전통적인 배합들도 젊은 소비자 시장에 어필하기 위해 특별한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적 기념(Cultural Celebration)
소비자들은 외국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맛에 대해 호기심이 커져 가는 것을 보여줬다. 동남아시아와 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풍미가 친숙한 서구의 스낵과 음료, 간편식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다섯 번째 맛(Fifth Dimension)
우마미에 대한 서구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우마미에 대한 천연원료 강조표시가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소비자들은 클린라벨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전 분야 식품 개발에서 이러한 맛의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

◇쓴맛의 복귀(Bitter is Back)
◇식물성 확대(Botanicals Branch Out)
◇과일 취향(Fruitful Favorites)
◇기능적인 풍미(Functionally Flavorful)
◇풍미의 연결 (Flavor Conn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