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① '형제의 난' 이후 3세 이어 4세 두각 | ||||||
| [50대기업 완벽 大해부] <두산> ①창립부터 현재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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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그룹은 지난 1896년 8월 1일 고 박승직 창업주가 서울 종로에 자신의 이름을 딴 '박승직상점'을 열면서 태동했다. 이후 박 창업주는 1905년에는 국내 최초의 주식회사인 광장을, 1907년에는 국낸 최도의 무역회사인 공익사 설립에 참여하기도 했다. 고 박승직 회장의 장남인 고 박두병 초대 회장은 1946년 '박상직상점'을 '두산상회'로 이름을 바꾸면서 지금의 '두산'의 토대가 됐다. 박 초대회장은 조선은행에서 4년간 근무하다가 박승직상점에서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박두병 회장은 1952년 OB맥주, 60년대에는 한양식품과 윤한공업사, 동산토건, 한국병유리, 두산산업개발·두산음료 등을, 80년대에는 출판·광고 등으로 두산의 몸집을 키워 나갔다. ■오너 3세 그룹 재점령
두산그룹의 '형제의 난'은 말 그대로 형제간 경영권 다툼에 빚어졌다. '공동 소유, 공동 경영'이라는 두산 오너의 가풍이 경영권 다툼으로 번지면서 파장은 확산됐다. 특히 지난해 연말 두산그룹은 오너일가 및 전문경영인의 승진을 골자로 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5만 박용만 부회장을 회장으로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회장의 그룹 내 위상이 강화되고 오너 4세들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두산 오너일가의 경영 복귀는 이미 궤도에 오른 중이다. 4남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과 5남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되는 등 그룹 핵심 계열사를 장악했다. 두산그룹은 장남인 박용곤 명예회장을 필두로 ▲3남인 박용성 전 회장-두산중공업 ▲4남 박용현 이사장-두산건설 ▲5남 박용만 회장-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하지만 '형제의 난'을 촉발시켰던 차남 박용오 전 회장은 사업 재개에 뜻이 없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두산가문에서 영구 퇴출 된 그는 그룹 내 지분이 전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사업 재개를 위한 자금 마련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4세까지 경영 두루 포진 여기에 두산그룹은 3세 경영 전체에 4세까지 경영 전면에 두루 포진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16일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와 박태원 두산건설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하고, 박석원 두산중공업 부장과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박용성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박진원 전무와 박석원 상무, 박용현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박태원 전무와 박형원 상무는 두산그룹 4세들의 승진이 눈에 띈다. 게다가 최근 인사에 박용곤 회장의 장남인 박정원㈜두산 부회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에서 박두병 초대회장으로, 다시 박용곤 명예회장으로 넘어오며 맏아들이 경영권을 승계 하는 장자상속 전통을 지닌 기업이기 때문이다. 한편 오너 4세들은 계열사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은 두고 재계 일각에서는 속내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나아고 있다. 재계에서는 경영권 승계 이외에 또 다른 속사정이 맞물려 있다는 것. 표면적으로는 오너 4세들의 계속된 (주)두산 지분 매입은 장기적인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향후 예정돼있는 (주)두산의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된 작업이기 때문. 그러나 오너들의 주식 매입을 단순히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서 만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히려 지주회사로 바뀔 ㈜두산 지분이 늘어나 그룹 경영권을 쥘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증권가에서도 "두산그룹 오너 4세들의 주식 매입은 경영권 승계와 맞닿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동안 가족 경영을 지켜온 두산그룹의 특성이나 분식회계 등으로 비난여론을 맞은 박용오, 박용성 등 3세들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경영권 승계에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4세 중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에서 박두병 초대회장으로, 다시 박용곤 명예회장으로 넘어오며 맏아들이 경영권을 승계 하는 장자상속 전통을 지닌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족벌경영 버릴 수 있나? 현재 두산그룹은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 그룹사 경영 선두에 있는 3세 경영진을 4세 경영진이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4세까지 그룹 내에서 입지가 강화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족벌경영 폐해를 가장 뼈저리게 경험한 두산그룹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금 족벌경영으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991년 페놀 사태로 벼랑 끝에 내몰리자 두산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됐고, 위기에서 벗어나자 두산일가가 다시 그룹을 장악한 바 있다. 현재 두산가문 3세들의 경영권 복귀는 페놀 사태 당시 위기 극복 시나리오와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게 재계 고위 관계자의 전언. 게다가 형제의 난으로 깊어진 감정의 골이 자녀들 세대에서 다시 불거지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향후 두산그룹이 어떤 식으로 경영권 승계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두산② 4세 경영 전면에 '이상기류' 감지? | ||||||
| [50대기업 완벽 大대부] <두산> ②총수家 집중해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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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에서 박두병 초대회장으로, 다시 박용곤 명예회장으로 넘어오며 맏아들이 경영권을 승계하는 장자상속을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날 차남 박용오 회장의 퇴진과 3남 박용성 회장의 추대로 시작된 '형제의 난'이 있기 전까지 말이다. 두산그룹의 '형제의 난'은 말 그대로 형제간 경영권 다툼에서 빚어졌다. '공동 소유, 공동 경영'이라는 두산 오너의 가풍이 경영권 다툼으로 번지면서 '돈 앞에 추한 꼴'을 보이고 말았다. 하지만 지난해 두산그룹의 오너 3세의 경영 체제가 다시 부활하며 그 위상을 높일 조짐이다. '형제의 난' 이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두산가문 형제들이 속속 경영 컴백을 했기 때문. 이를 두고 그룹 안팎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시민단체 등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반면 재도약을 노리는 그룹 내에선 두산일가의 복귀를 당연한 수순으로 여기고 있다.
■두산 오너일가 경영복귀 본궤도 이는 또다시 지난날 페놀 사태 직후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91년 페놀 사태로 벼랑 끝에 내몰리자 두산일가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됐고, 위기에서 벗어나자 두산일가가 다시 그룹을 장악한 바 있다. 이는 또다시 지난날 페놀 사태 직후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91년 페놀 사태로 벼랑 끝에 내몰리자 두산일가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됐고, 위기에서 벗어나자 두산일가가 다시 그룹을 장악한 바 있다.두산 오너일가의 경영 복귀는 이미 궤도에 오르고 있다. 4남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과 5남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으로 각각 선임되는 등 그룹 핵심 계열사를 장악했다. 두산그룹은 장남인 박용곤 명예회장을 필두로 ▲3남인 박용성 전 회장-두산중공업 ▲4남 박용현 이사장-두산건설 ▲5남 박용만 회장-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형제의 난'을 촉발시켰던 차남 박용오 전 회장은 사업 재개에 뜻이 없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두산가문에서 영구 퇴출 된 그는 그룹 내 지분이 전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사업 재개를 위한 자금 마련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또한 항간에 따르면, 이번 두산그룹의 인사를 두고 또다시 ‘형제간 분쟁’에 휩싸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용만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고,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을 지주회사격인 ㈜두산의 부회장을 겸임하게 했는데, 숙부-조카 사이인 두 사람이 차기 총수 자리에 가장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박용성 회장의 장남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와 박용현 회장의 장남인 박태원 두산건설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켰다. 여기에 박용성 회장의 차남인 박석원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박용현 회장의 차남인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이밖에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 박혜원 두산매거진 상무,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박인원 두산전자 차장 등 총 8명의 두산 4세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박용만-박정원, ‘그룹 사령탑 바뀌나’? 현재 두산은 공식적으로 그룹 회장이 없지만 실질적으로는 3남인 박용성 회장이 그룹 회장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에 두산그룹 3세 경영 전면에 4세 후계구도와 관련, 향후 분열 가능성이 상존해있다는 게 항간의 소문. 그 핵심은 5남 박용만 회장과 그의 조카인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부회장이 향후 두산그룹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 재계 일각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은 최근 그룹에 큰 공을 세우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대우종합기계(현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는 데 그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다. 더욱이 지난해 7월에는 해외기업 인수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미국 잉거솔랜드의 밥캣 등 3개 사업부분 인수을 성공시킨 것이 회장으로 승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말도 나돈다. 이와 반면 박정원 부회장은 장자승계 원칙에 따라 박용만 회장만 ‘소리없는 전쟁’을 치를 것이란 전망이라는 게 재계 관측이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에서 박두병 초대회장으로, 다시 박용곤 명예회장으로 넘어오며 맏아들이 경영권을 승계 하는 장자상속 전통을 지닌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두산 일가의 최고연장자인 박용곤 명예회장이 장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비록 이런 분위기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만약 일어난다면 제2의 ‘형제의 난’이 또다시 터질 가능성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 아울러 현재 두산그룹은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등 그룹사 경영 선두에 있는 3세 경영진을 4세 경영진이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주)두산의 지분 획득으로 4세들이 그룹 내에서 입지가 강화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족벌경영 폐해를 가장 뼈저리게 경험한 두산그룹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금 족벌경영으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관련 두산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이제 막 아픔을 딛고 활기차게 도약하고 있는 이때 제2의 형제의 난은 전혀 생각도 할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3·4세 중 MBA 출신 두루 한편 두산일가 중에는 유독 MBA(경영학 석사) 출신이 여타 그룹 총수들보다 많다. 3세 '용'자 돌림 형제 중에서 3남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과 5남 박용만 인프라코어 회장이다. 박 용성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대에서 MBA학위를 땄다. 박용만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원'자 돌림인 4세로 넘어가면서 MBA 학위는 필수가 될 정도다.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녀인 박혜원 두산매거진 상무를 뺀 나머지 4세 대부분이 학위를 갖고 있다.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씨는 보스턴대 MBA 출신이다. 박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지원 씨, 박용오 명예회장의 차남 박중원 씨, 박용성 회장의 장남 박진원 씨, 차남 박석원 씨, 박용현 회장의 장남 박태원 씨, 등은 모두 뉴욕대 MBA 출신으로 박용성 회장과 동문이 된다. 이밖에 박용현 회장의 차남 박형원 씨와 삼남 박인원 씨는 각각 조지워싱턴대와 하버드대 MBA 학위를 가지고 있다. |
| 두산③ '식음료' 이미지서 '중공업전문' 탈바꿈 | ||||||
| [50대기업 완벽 大대부] <두산> ③계열사 지분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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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비맥주로 유명했던 식음료 업체 두산그룹이 국내 사상 최대규모의 M&A를 통해 중공업전문업체로 완전 탈바꿈 해 나가고 있다. 112년전인 1896년 조그만 상점에서 시작한 두산그룹은 오비맥주, 코카콜라, KFC, 김치 등 식음료 전문업체였다. 외환위기 당시 주력사업인 맥주사업까지 매각한 두산그룹은 2000년초 한국중공업을 인수하면서 그룹 변신을 시작했다. 2003년 고려산업개발, 2005년 대우종합기계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은 중공업 전문업체로 거듭난 것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건설장비업체 잉거솔랜드사 소형건설장비 사업부문인 밥캣 인수를 승인받으면서 두산그룹은 세계건설기기 시장 7위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여기에 두산은 지난날 박용오∙박용성 전 그룹회장의 경영권 다툼이 발생한 소유∙지배구조 개선책으로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며 지주회사 체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즉 과거 두산의 계열사간 지배구조인 (주)두산→두산중공업(주)→두산건설(주)이 (주)두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구조'를 수직적 체계화를 통해 단순∙투명한 지분∙소유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두산은 주식회사 두산을 지주회사로 바꾸고 각 계열사는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그룹 회장제를 폐지하고 주식회사 두산은 외국인 CEO인 제임스 비모스키 부회장을 포함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영입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주회사격인 (주)두산은 지주회사 전환 추진을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주)두산은 버거킹과 KFC를 SRS코리아라는 법인으로 독립시켰다. 특히 김치의 1위 브랜드인 종가집 김치 사업도 매각했다. 현재 두산이 거느리고 있는 계열사는 총 19개사다. (주)두산을 비롯, 두산중공업(주), 두산인프라코어(주), 두산건설(주), 삼화왕관(주)의 상장사와 두산메카텍(주), 두산엔진(주)의 비사장사를 두고 있다. 두산은 비주력계열사를 정리하고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주력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처럼 두산의 화려한 변신에는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M&A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재계 분석이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매출성장, 이익 창출, 주가 상승 등을 통해 18조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현재 공기업을 제외한 재계 11위에 올라와 있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밥캣 등 M&A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들을 인수하며 '글로벌 두산'에 한발짝 다가선 모양새다. 이런 지주회사 체제를 위한 두산의 노력은 구조조정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출자총액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
| 두산④ 계열사마다 봉사 동아리 활동 '최고' | ||||||
| [50대기업 완벽 大해부] <두산> ④공익재단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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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그룹은 112년으로 국내 최고(最古)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술교육, 환경보전, 생활체육, 산학협동 등 6개 분야에서 펼치고 있다.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는 뜻을 펼친 두산그룹 창업주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1978년 10월에 문을 연 연강재단은 그가 타계한 지 5년 만에 이 같은 뜻을 받들어 설립됐다. ▲초대회장 유지 받든 연강재단 두산그룹은 연강재단을 통해 장학, 학술연구비 및 교사 해외연수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외유명대학의 한국어과정을 지원, 우리나라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취지답게 무엇보다 교육 지원 활동에 적극적이다. 미국 하와이대 한국학연구기금을 지원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한국어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한국어과 개설을 돕는 등 해외 교육사업에 주력해왔다. 교사 해외학술시찰도 핵심사업으로 꼽힌다. 매년 6월 초순 부터 약 10일 일정으로 고구려 문화의 메카인 지안을 비롯해, 백두산, 조선족 자치 지구인 연길 등에 산재해 있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코스다. 중국, 러시아 등지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우리나라 발전상을 알리기 위한 ‘해외 동포 도서 보내기 사업’도 호응이 좋다. 89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산권 해외동포에 게 매월 책을 발송해왔다. 중국 29개, 러시아 21개 지역 등 총 50곳에 매월 350권 정도의 도서를 보내줬고 발송된 도서가 이미 40만권을 넘은 지 오래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연강홀도 재단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산그룹 창업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93년 5월 개관해 연강명인전이나 필름페스티벌 등 색다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500석 규모의 복합 공연장으로 서울 강북 권에서 이름 있는 공연장 중 하나다. 지난 2005년 오너일가 중 4남 박용현 현 두산건설 회장이 박용오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재단 규정상 특수 관계자가 5분의 1 이상 참여할 수 없다는 원칙에 따라 오너 일가 중에서 박용현 이사장, 박용곤 이사만 임원진에 등록돼 있다. 박 회장이 연강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의 그룹 내 역할론에 대해서도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두산그룹이 '형제의 난' 이후 이후 박용성 현 두산중공업 회장과 박용만 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공식 사퇴하면서, 박용현 회장이 후임 그룹 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사회공헌 앞장서 두산인프라코어는 2004년 남아시아에서 지진해일이 일어나 큰 피해가 생기자 임직원들이 성금 납부하고 회사는 굴삭기 장비를 대거 지원했다. 2005년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본 미국 뉴올리언즈 지역에도 복구용 굴삭기를 급파 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제 2의 내수시장으로 삼고 있는 중국에서 매년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교육시설을 갖추지 못한 낙후지역에 ‘희망소학교’를 지어주고 있다. 2001년 75만 위안을 비롯해 작년까지 총 275만 위안(3억5,750만원)을 들여 11개의 소학교를 중국에 설립했다. 또한 중국 옌타이 시에 한국인 국제학교 건립을 위해 250만위안을 기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웃사랑, 생명사랑, 환경사랑이라는 3개 테마 아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부터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공제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사업장 인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게다가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에 참여해 농촌을 정과 활력이 넘치는 터전으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혈액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상ㆍ하반기에 3일씩 헌혈하는 행사다. |
| 두산⑤ 아픔딛고 '글로벌 일류기업' 도약 박차 | ||||||
| [50대기업 완벽 大해부] <두산> ⑤비전과 로드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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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12년의 역사를 지닌 두산은 지난날 박용오∙박용성 전 그룹회장의 경영권 다툼이 발생한 소유∙지배구조 개선책으로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며 올해 안에 지주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게다가 그동안 오비맥주로 유명했던 식음료 업체 이미지를 벗고 중공업전문업체로 완전 탈바꿈 해 나가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주력사업인 맥주사업까지 매각한 두산그룹은 2000년초 한국중공업을 인수하면서 그룹 변신을 시작했다. 2003년 고려산업개발, 2005년 대우종합기계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은 중공업 전문업체로 거듭나게 된 셈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건설장비업체 잉거솔랜드사 소형건설장비 사업부문인 밥캣 인수를 승인받으면서 두산그룹은 세계건설기기 시장 7위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두산은 2008년을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의 해로 선포하고 2015년까지 글로벌 사업 비중을 90%로 확대해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 이상의 중기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두산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확대 △글로벌 인재 확보 육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내실 경영체제 강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 먼저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그동안 M&A를 통해 한 가족이 된 해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을 세우고 있다. 두산은 2007년 인수 완료한 밥캣 등 3개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2012년 건설기계분야 글로벌 Top 3 도약'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산은 지난날 경영권 다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글로벌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두산의 전 사업장에 EHS(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두산의 100년 경영철학에서 출발한 것으로, 내 직장, 사업, 이윤은 건전하고 도덕적이며 바른 플랫폼에 기반으로 두고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은 내실 경영체제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으로 그동안 준비해 왔던 두산웨이를 정립시켜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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