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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업] 돌아온 '비빔면' 대전…3社3色 경쟁 예고

[매치업] 돌아온 '비빔면' 대전…3社3色 경쟁 예고김유진 기자입력 2026. 4. 8. 06:00팔도·농심·오뚜기, 신제품 마케팅기존 제품 유행 접목하며 업그레이드유통산업은 다른 업종보다 소비자들과 심리적·물리적 접점이 넓고 친숙하다. 소비 트렌드에 따른 변화 속도 역시 빠르다. 기업들이 제품·브랜드·마케팅·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고 뺏길 수도 있다. 경영 리더십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업종이다. 신아일보는 기획 섹션 '매치업(Match-up)'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유통 전반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장을 주도하는 맞수 기업들을 집중 조명해본다. 농심 배홍동 막국수 화보. [이미지=농심] 라면시장에서 비빔면 존재감은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

식품열전 2026.04.08

M&A 시장 큰 손 동원그룹, 바이오사업 재시동 [김연하의 킬링이슈]

M&A 시장 큰 손 동원그룹, 바이오사업 재시동 [김연하의 킬링이슈]김연하 기자입력 2026. 4. 8. 06:01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 영입신사업·M&A 재개 새 먹거리 발굴인수·합병(M&A)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동원그룹이 바이오 사업 진출에 다시 한 번 시동을 걸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 인수가 무산된 지 약 3년 만에 바이오 전문가를 신규 영입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 찾기에 나서는 모양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올해 초 약사 출신의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RFBio) 대표를 신임 경영전략담당 상무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바이오 기업 인수 검토에 착수했다. 남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부 석사를 취득하고 필러와 스킨부스터 등을 생산하는 알에프바이오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바이오 분야에서 풍부한..

식품전반 2026.04.08

“하루 25g이 수명 바꾼다”… 요즘 뜨는 ‘이 영양소’, 뭐야?

“하루 25g이 수명 바꾼다”… 요즘 뜨는 ‘이 영양소’, 뭐야?장가린 기자입력 2026. 4. 8. 07:02수용성 식이섬유는 귀리, 콩, 과일, 채소 등에 많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현미, 감자 껍질, 곡물류에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이섬유는 장운동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국내 성인 대부분은 권장량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가톨릭대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24.1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25~30g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SNS에서는 '파이버맥싱(fibermaxxing)'이라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하루 25~35g의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자는 움직임이다.그렇다면 식이섬유를..

식품뉴스 2026.04.08

'저탄소 우유', 가치 소비로 시장 견인...유업계 ESG 경쟁 본격화

'저탄소 우유', 가치 소비로 시장 견인...유업계 ESG 경쟁 본격화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4.07 08:51서울우유 판매 2배↑…매일유업·제주우유도 동참친환경 프리미엄 경쟁 본격화가치소비의 기준이 되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우유 제품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서울우유 '저탄소우유', 제주우유의 '유기농A2우유'와 '어니스트밀크요거트' 우유 시장의 경쟁 기준이 ‘맛’과 ‘가격’에서 ‘탄소’로 이동하고 있다.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저탄소 인증 우유가 실제 판매 증가로 이어지며, 가치소비가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서울우유 제품이 전월 대비 판매량 2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매일유업, 제주우유 등도 저탄소 인증 제품을 앞세워 시장에 본격 합류..

식품뉴스 2026.04.08

[핫이슈] 알약형 일반식품 금지 추진…“산업 위축·역차별 우려”

[핫이슈] 알약형 일반식품 금지 추진…“산업 위축·역차별 우려”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4.07 22:57식약처, 정제·캡슐형 일반식품 제한 검토…오인 방지 취지형태 중심 규제 한계·해외 직구 확대·수출 차질 우려 확산@pixabay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의 정제·캡슐 형태를 제한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하면서, 소비자 보호라는 명분과 달리 시장 혼란과 산업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특히 소비자 오인을 막겠다는 정책이 '제형 규제'에 집중되면서 원인과 처방이 어긋난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 오인 증가... 식약처 "정제·캡슐 형태 제한 필요"식약처는 최근 일반식품이 정제·캡슐 형태로 유통되면서 소비자가 이를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증가하..

식품뉴스 2026.04.08

몽골 음료·맥주 수입시장 동반 성장…한국 주도 속 프리미엄·다변화 가속

몽골 음료·맥주 수입시장 동반 성장…한국 주도 속 프리미엄·다변화 가속트렌드몽골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2026-04-07출처 : KOTRA 맥주 생산 감소 속 수입 급증, 시장 구조 변화 가속화음료 생산 증가에도 불구, 수입 의존도 지속 확대성장세를 이어가는 몽골 음료 및 맥주 시장 몽골 음료 및 맥주 시장은 최근 3년간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특히 맥주 부문에서 수입 확대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음료 시장은 국내 생산 중심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반면, 맥주 시장은 수입 제품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며 경쟁 구도가 변화하는 양상이다. 먼저 음료 시장을 살펴보면, 생산량은 2022년 2억6964만3800리터에서 2024년 3억1..

[미국] GLP-1 열풍, 소비 지출 구조와 식품 산업 지형 바꾼다.

[미국] GLP-1 열풍, 소비 지출 구조와 식품 산업 지형 바꾼다.미국에서 GLP-1 계열(Glucagon-Like Peptide-1) 비만 치료제 확산이 식품 소비 구조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다이어트 시장 성장과 맞물리며 식품 기업들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GLP-1 약물을 복용 중인 미국 성인 비율은 약 8명 중 1명 수준이며, 과거 복용 경험자까지 포함하면 약 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경구용 위고비(Wegovy) 출시와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사용자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업계는 GLP-1 사용자 수가 2026년 1,000만명에서 2030년 3..

[미국] 캘리포니아주, ‘초가공식품 아님’ 인증 라벨 도입 검토

[미국] 캘리포니아주, ‘초가공식품 아님’ 인증 라벨 도입 검토[규정/제도] 캘리포니아주가 ‘초가공식품이 아님’을 인증하는 식품 라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식품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 차원의 검증 프로그램으로, 도입될 경우 미국 내 첫 사례가 된다. 이번 논의는 캘리포니아가 지난해 가을 ‘초가공식품’에 대한 법적 정의를 처음으로 마련한 이후 본격화됐다. 제시 가브리엘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초가공식품이 아닌 제품에 부여하는 ‘캘리포니아 인증(California Certified)’ 라벨을 제안했다. 이 제도는 식품업체에는 선택사항이지만,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대형 식료품점이 매대에서 눈에 띄게 진열해야 한다. 가브리엘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 제도는 소비자들이 더 건강한 선택지..

‘K-곤충산업’ 세계 메디푸드 시장에 도전장

‘K-곤충산업’ 세계 메디푸드 시장에 도전장 이재현 기자 승인 2026.04.06 13:02산‧학‧연‧관 모여 곤충단백질 메디푸드 소재화 사업 본격 착수​​​​​​​농진청, ‘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구개발이 함께 만드는 K-곤충산업 미래 비전 공유회’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7일 국립농업과학원 본원에서 ‘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구개발(R&D)이 함께 만드는 케이(K)-곤충산업 미래 비전 공유회’를 연다.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연구소, 대학, 기업체 등 과제 책임자 6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4차 곤충·양잠산업육성 종합계획’과 농촌진흥청의 ‘곤충단백질 특수의료용도식품(..

식품뉴스 2026.04.08

포장재 원가 폭등…재고 물량 소진되는 5월 최대 고비

포장재 원가 폭등…재고 물량 소진되는 5월 최대 고비 황서영 기자 승인 2026.04.06 07:56평상시 수급 원활 비축 안 돼…식품 업계 난감대기업도 1~2개월 치 불과…조달 못하면 완제품 차질종이 등 대체재 사용, 가격 비싸고 근본적 해결책 안 돼정부 나프타 수출제한 등 조치 불구 공급난 해소 역부족중동 정세 불안으로 식품 포장재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나프타 가격이 올해 1월 t(톤)당 평균 595달러에서 최근 1141달러로 2배가량 폭등했다. ‘나프타’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페트병(PET) 등의 핵심 원료로 라면 봉지, 스낵 포장지, 음료 페트병 등 다층 구조의 포..

식품뉴스 202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