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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유행 끝난 줄 알았지?”…배라부터 해태까지 ‘재해석’ 신제품 보니 [오늘의 Eat슈]

“두쫀쿠 유행 끝난 줄 알았지?”…배라부터 해태까지 ‘재해석’ 신제품 보니 [오늘의 Eat슈]김수연입력 2026. 3. 29. 15:12[오늘의 Eat슈]는 식음료 업계의 최신 이슈를 한입에 정리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주목할 만한 브랜드 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 뉴스를 빠르게 전합니다.유통가에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ChatGPT 생성 이미지 끝나지 않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유행에 관련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유행 초기 ‘두쫀쿠’ 형태를 그대로 살린 신제품 유형이 많았으나 시간이 흐르며 각 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 눈에 띈다. ◆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 흥행에…배스킨라빈스, ‘두바이st 선데’ 출시배스킨라빈스 ‘두바이st 선데..

식품뉴스 07:19:45

'김치·장류' 국내외 판매 3년새 3천억 증가

'김치·장류' 국내외 판매 3년새 3천억 증가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입력 2026. 3. 29. 17:48수정 2026. 3. 29. 19:06K발효식품 국내 판매·수출2022년 1.4조서 작년 1.7조로김치등 사서 먹는 문화 확산K푸드붐 타고 수출도 증가세샘표, 저당제품으로 국내공략대상은 유럽에 김치공장 추진김치·장류를 포함한 발효식품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치나 장류를 담가 먹기보다 구매하는 현상이 확대되고 온라인 판매가 늘어 손쉽게 살 수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컬처붐을 타고 김치를 비롯해 한국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수출을 늘리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김치, 고추장, 쌈장, 된장 등 발효식품의 ..

식품뉴스 07:15:15

[강남視角] K푸드, K컬처와 이별할 때

[강남視角] K푸드, K컬처와 이별할 때최갑천입력 2026. 3. 29. 19:39수정 2026. 3. 29. 20:04최갑천 생활경제부장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뜨겁지만 세계 시장에서 라면의 맹주는 일본 닛신식품이다. 컵라면의 원조인 '컵누들'을 1970년대 초반, 일찌감치 전 세계에 진출시켰다. 1971년 도쿄 긴자 거리에서 정장의 젊은 회사원들이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면을 포크로 말아 올리는 생경한 풍경은 컵라면의 세계화를 이끈 서막이었다.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 회장이 발명한 컵누들은 젓가락과 대접이라는 동양의 문법을 깼다. 그 대신 포크와 컵이라는 서구화를 택했다. 컵누들은 단순히 새로운 아시안 푸드의 등장이 아니었다. 라면이 동양적 굴레를 벗은 역사적 사건이었다. 50여년이 지난 지금 미국 뉴욕..

식품전반 07:14:25

"데우지 않아도 갓지은 밥맛"…세븐일레븐 '밥알혁명'

"데우지 않아도 갓지은 밥맛"…세븐일레븐 '밥알혁명'김흥순입력 2026. 3. 24. 08:46내달 2세대 올 뉴 삼각김밥 포문라이센서와 1년간 '라이스 프로젝트'냉장 상태서도 찰진 밥과 바삭한 김 그대로세븐일레븐은 간편식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아도 갓 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는 2세대 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다음 달 7일부터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을 반영한 '올 뉴(All New) 삼각김밥' 10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세븐일레븐이 라이센서인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과 국내 협력사인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팀MD(상품 공동 개발 체계)'를 결성하고 약 1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밥 품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한 기술이다. 냉장 상태에서 그대로 먹어도 바삭한 김 맛..

식품열전 07:11:42

작전명 '밥알 혁명'…삼각김밥 딜레마 풀려 1t 쌀 쏟았다

작전명 '밥알 혁명'…삼각김밥 딜레마 풀려 1t 쌀 쏟았다임선영입력 2026. 3. 29. 15:15수정 2026. 3. 29. 15:48작전명 ‘밥알 혁명 라이스 프로젝트’.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김이 눅눅해지고, 온도를 낮추자니 밥이 딱딱해지고….세븐일레븐·롯데웰푸드·롯데중앙연구소 등 롯데그룹 연구원·기획자·생산자 30여명은 이런 ‘삼각김밥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1년 동안 152차례 밥을 지어댔다. 여기에 들어간 쌀만 1t이 넘는다. 그리고 마침내 냉장한 지 48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이 기술을 적용한 삼각김밥 10종은 다음 달 7일 출시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확실한 경쟁력을 보이고 싶었다”며 “이 기술을 김..

식품열전 07:10:35

작전명 '밥알 혁명'…48시간 지나도 촉촉한 삼각김밥 비밀

작전명 '밥알 혁명'…48시간 지나도 촉촉한 삼각김밥 비밀임선영입력 2026. 3. 30. 05:03수정 2026. 3. 30. 05:39CJ제일제당이 충북 진천에 식품업계 최초로 구축한 김밥 자동화 생산시설. [사진 CJ제일제당] 작전명 ‘밥알 혁명 라이스 프로젝트’.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김이 눅눅해지고, 온도를 낮추자니 밥이 딱딱해지고….세븐일레븐·롯데웰푸드·롯데중앙연구소 등 롯데그룹 연구원·기획자·생산자 30여명은 이런 ‘삼각김밥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1년 동안 152차례 밥을 지어댔다. 여기에 들어간 쌀만 1t이 넘는다. 그리고 마침내 냉장한 지 48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삼각김밥 10종은 다음 달 7일 출시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

식품열전 07:09:01

식품업계 올해 경영 화두는 3세 승계·신성장 동력 확보

식품업계 올해 경영 화두는 3세 승계·신성장 동력 확보신단아 기자입력 2026. 3. 30. 06:01농심 신상열•삼양식품 전병우 등 3세 경영 전면 등장내수 부진 속 기존 사업 한계에 미래 먹거리 발굴 속도신상열 농심 부사장 올해 식품업계 정기 주주총회가 대략 마무리된 가운데, 3세 경영권 승계와 신성장 동력 확보가 올해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책임경영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식품업계 창업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등장했고,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지배구조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주총에서는 오너가 3세들이 대거 경영전면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농심은 신상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며 3세 경영 체제를 공식화했다. 신 부사장은 창업주 고(..

식품뉴스 07:07:11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식품업계, 펫푸드서 미래 찾는다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식품업계, 펫푸드서 미래 찾는다김희정입력 2026. 3. 30. 06:03반려동물 시장 폭풍 성장반려인 1500만… 가족처럼 인식시장규모 2027년 15조원까지 성장풀무원 ‘반려동물사업부’ 운영동원F&B·대상펫라이프·hy 등관련 제품 늘려 시장 확대 나서정부, 2027년까지 수출 5억弗 목표 국내 식품업계가 성장 정체에 직면한 내수 시장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로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 확산으로 펫푸드와 헬스케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존 식품 제조·연구개발(R&D) 역량을 앞세운 사업 다각화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8조원 규모였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7년 ..

외국인들이 쌈장 맛 알아버렸다…K-발효식품 수출 2조원 눈앞

외국인들이 쌈장 맛 알아버렸다…K-발효식품 수출 2조원 눈앞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입력 2026. 3. 30. 06:09김치 등 사서 먹는 문화 확산K푸드붐 타고 수출도 증가세샘표, 저당제품으로 국내공략대상은 유럽에 김치공장 추진된장 [픽사베이] 김치·장류를 포함한 발효식품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김치나 장류를 담가 먹기보다 구매하는 현상이 확대되고 온라인 판매가 늘어 손쉽게 살 수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컬처붐을 타고 김치를 비롯해 한국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수출을 늘리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김치, 고추장, 쌈장, 된장 등 발효식품의 경우 건강관리 트렌드에 맞춰 저당·유기농 등 프리미엄 제품군..

식품뉴스 07:03:34

[기획-미국 식용콩] ⑥ 생산 둔화 vs 수요 폭증… ‘균형 붕괴’ 시작

[기획-미국 식용콩] ⑥ 생산 둔화 vs 수요 폭증… ‘균형 붕괴’ 시작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3.23 20:35글로벌 대두 시장, 구조적 전환 진입..."가격이 아니라 ‘마진’이다"“공급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수익 구조”카를로스 살리나스 USSEC 동아시아총괄 주장카를로스 살리나스(Carlos Salinas) 미국대두협회(USSEC) 동아시아 총괄은 “앞으로 대두 시장은 가격이 아니라 마진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이는 단기 변동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라고 강조했다.“이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마진입니다.” 카를로스 살리나스(Carlos Salinas) 미국대두협회(USSEC) 동아시아 총괄은 글로벌 대두 시장을 바라보는 기존 시각을 정면으로 뒤집었다. 그는 생산과 수요의 단순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