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ㆍ빙과] 엄마의 실수, 복숭아ㆍ귤 알갱이가 아삭아삭~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
긴 이름의 이 제품은 본젤라또, 쌀로별 등 쌀과자로 잘 알려진 기린에서 나온 빙과제품이다.
기린은 이 제품으로 프리미엄 빙과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앞으로 빙과시장의 주력 아이템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엄마의 실수'는 복숭아, 귤, 파인애플 통과일이 1.5㎝ 크기로 들어간 밀크향이 나는 셔벗 아이스바다.
종전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커다란 크기의 과일이 씹히는 데다 유지방 함유량이 높아 달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삭아삭' 소리와 함께 여름 더위가 송두리째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또 이 제품은 길고 재미있는 네이밍, 고급 포장재, 특수 처리한 스틱 등 개발 단계부터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름만 듣고는 소비자들이 무슨 제품인지 잘 알지 못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마케팅 전략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번 이름을 들은 소비자들은 제품명을 잘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네이밍 전략은 탁월하다.
'엄마의 실수'는 인공색소를 전혀 넣지 않았고 큰 과일 덩어리들이 특정한 곳으로 쏠리는 현상도 해결해 아이스바 전체에 골고루 함유된 것이 특징.
고만고만한 품질의 저가 아이스바가 대부분이던 시장에서 고품질 프리미엄 아이스바를 표방한 '엄마의 실수'는 소비자들의 고급 웰빙 추구 경향과 맞물리면서 제품 출시 한 달 만에 300만개가 판매됐다. 올해 매출목표는 250억원이다.
기린 관계자는 "치열해진 빙과시장에서 가격을 무기로 싸우기보다는 제품의 질적인 측면에 주안점을 둔 전략이 먹혔다"며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믿고 이번 제품을 출시했는데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파고든 것 같다"고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긴 이름의 이 제품은 본젤라또, 쌀로별 등 쌀과자로 잘 알려진 기린에서 나온 빙과제품이다.
기린은 이 제품으로 프리미엄 빙과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앞으로 빙과시장의 주력 아이템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엄마의 실수'는 복숭아, 귤, 파인애플 통과일이 1.5㎝ 크기로 들어간 밀크향이 나는 셔벗 아이스바다.
종전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커다란 크기의 과일이 씹히는 데다 유지방 함유량이 높아 달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삭아삭' 소리와 함께 여름 더위가 송두리째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또 이 제품은 길고 재미있는 네이밍, 고급 포장재, 특수 처리한 스틱 등 개발 단계부터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름만 듣고는 소비자들이 무슨 제품인지 잘 알지 못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마케팅 전략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번 이름을 들은 소비자들은 제품명을 잘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네이밍 전략은 탁월하다.
'엄마의 실수'는 인공색소를 전혀 넣지 않았고 큰 과일 덩어리들이 특정한 곳으로 쏠리는 현상도 해결해 아이스바 전체에 골고루 함유된 것이 특징.
고만고만한 품질의 저가 아이스바가 대부분이던 시장에서 고품질 프리미엄 아이스바를 표방한 '엄마의 실수'는 소비자들의 고급 웰빙 추구 경향과 맞물리면서 제품 출시 한 달 만에 300만개가 판매됐다. 올해 매출목표는 250억원이다.
기린 관계자는 "치열해진 빙과시장에서 가격을 무기로 싸우기보다는 제품의 질적인 측면에 주안점을 둔 전략이 먹혔다"며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믿고 이번 제품을 출시했는데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파고든 것 같다"고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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