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등등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 동향

곡산 2026. 7. 16. 08:08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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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준범
  • 2026-07-15
  • 출처 : KOTRA

 

세계 3위의 비알코올 음료시장 및 생산국가, 인도

소비자 인식 확대, 도시화, 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건강·기능성·프리미엄 중심 개편

국내외 대기업·지역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 원재료 및 완제품 단계에서 FSSAI 인증 필수

상품명 및 HS코드

 

상품명은 비알코올 음료(Non-Alcoholic Beverage)이며 HS 코드는 2106.90이다.

 

인도, 세계 3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이자 생산국

 

글로벌 비알코올 음료 시장은 2024년 약 1조8000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2034년에는 3조8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음료협회(Indian Beverage Association)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2024~2034년 동안 연평균성장률(CAGR) 7.7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24년 기준 글로벌 비알코올 음료 시장의 38.7%를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 간편식 및 편의식 제품 수요 확대, 기능성 및 웰니스 음료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꼽힌다. 또한 도시화 확대와 가처분소득 증가, 소비자 인식 확대도 글로벌 비알코올 음료 시장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비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2024~2034)>

[자료: 인도음료협회(IBA)]

 

이 가운데 인도는 거대한 소비시장과 변화하는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핵심 성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는 1089억 달러로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생산량은 140억 리터로 세계 3위 생산국에 올랐다. 이러한 규모와 성장 잠재력은 글로벌 음료 제조기업과 원료 공급업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주요 비알코올 음료 시장 및 생산국>

[자료: World Food India by MOFPI]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 동향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은 차이(Chai), 라씨(Lassi), 지역 전통음료와 같은 전통 제품군과 탄산음료, 과일음료, 생수, 에너지음료, 기능성 음료, 식물성 음료 등 현대적 제품군이 공존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비알코올 음료 산업은 인도 식품가공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농업·제조·포장·물류·유통·외식산업 전반에 걸쳐 8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경영 컨설팅업체 IMARC Group에 따르면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는 2024년 320억6000만 달러에서 2033년 687억300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5~2033년 연평균성장률은 8.16%로 예상된다. 시장 성장은 젊은 인구구조와 소득 증가, 유통채널 확대, 전자상거래 성장, 포장 및 간편식 제품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다.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2024~2033)>

[자료: IMARC Group Report]

 

특히 과일음료, 생수, 기능성 음료, 에너지음료, 비(非)콜라 탄산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제조사들은 신제품 개발과 포장 혁신, 유통망 확대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Low Sugar) 음료와 스포츠음료, 식물성 음료, 천연 원료 기반 음료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풍부한 농업 원료와 견조한 소비 수요를 바탕으로 인도 비알코올 음료 산업은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 세부 품목군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은 소비자 취향 변화와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도시화와 소득 증가, 피트니스 및 건강관리 관심 확대, 편리하면서도 건강한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는 인도 소비자들의 음료 소비 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다. 탄산음료가 여전히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능성 음료, 에너지음료, 스포츠음료, 식물성 음료, 전통 음료 등 신흥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알코올 음료 시장 세부 분야 개괄>

[자료: KOTRA 뭄바이무역관 2차조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는 기능성·향미수(Enhanced & Flavored Water) 시장이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수분 보충 수단을 선호하면서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Bisleri Vedica, Himalayan Sparkling, Tata Copper+, Qua 등 주요 기업은 저칼로리·프리미엄·기능성 수분 보충 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좌) Bisleri Vedica, (우) Himalayan Sparkling>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과일음료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영양가 높은 음료를 찾으면서 Real, Tropicana, B Natural, Paper Boat Swing 등 주요 브랜드들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좌) B Natural, (우) Paper Boat Swing>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따라 기능성 음료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 수분 보충,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Yakult, Epigamia, Raw Pressery, Fast&Up, Kapiva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좌) Epigamia, (우) Raw Pressery>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식물성 음료 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 귀리(Oat), 아몬드, 대두 기반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ofit, RAW Pressery Oat Milk, Epigamia Oat, Urban Platter 등이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 비건 식단과 유당불내증,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가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좌) Sofit, (우) RAW Pressery Oat Milk>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확산은 에너지음료 시장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Sting, Red Bull, Monster, Hell Energy 등 주요 브랜드는 젊은층과 직장인, 운동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좌) Sting, (우) Hell Energy>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간편식에 대한 수요는 즉석 음용(Ready-to-Drink) 차·커피 시장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도시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방식보다 간편한 음용 방식을 선호하면서 Nescafé, Sleepy Owl, Starbucks RTD 등이 프리미엄 음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좌) Sleepy Owl, (우) Starbucks RTD>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한편 탄산음료는 여전히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의 핵심 카테고리로 남아 있다. Coca-Cola, Pepsi, Thums Up, Sprite, Fanta 등 거대 브랜드들이 강력한 유통망과 신제품 개발, 저당·향미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건강과 수분보충에 대한 인식 증가에 힘입어 스포츠음료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Gatorade, Fast&Up Hydrate, Electral Sport 등은 전문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 건강관리 수요층을 대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좌) Gatorade, (우) Fast&Up Hydrate>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전통 음료의 부활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 Lahori Zeera, Paper Boat, Mapro 과 같은 브랜드들은 Jaljeera, Aam Panna, Kokum, Jeera 음료 등 전통 음료를 현대적인 포장과 브랜딩으로 재해석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좌) Lahori Zeera, (우) Mapro>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공 사례가 소비자들이 편의성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정체성, 인도인들에게 친숙한 맛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라 전통 음료는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가장 차별화된 성장 분야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비알코올 음료 시장 세부 품목군별 성장률 및 주요 브랜드>

[자료: Custom Market Insights, IMARC Group, Mordor Intelligence, Research & Markets, Market Research Future, The CapTable]

 

이처럼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은 전통 음료와 현대적 음료가 공존하는 가운데 건강·기능성·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다양한 세부 시장이 동시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 전망 및 신흥 트렌드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은 소득 증가와 도시화, 라이프스타일 변화, 젊은 소비층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건강과 웰니스,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음료 기업들은 제품 혁신과 프리미엄화, 건강 중심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건강 및 기능성 음료에 대한 수요 확대다. Yakult, Kapiva, Raw Pressery, Fast&Up, Epigamia 등은 면역력 강화, 장 건강, 수분 보충, 영양 관리 등을 강조한 제품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동시에 제조업체들은 저당(Low Sugar), 무당(No Sugar), 천연 원료 기반 음료를 잇달아 출시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식물성 음료와 기능성 강화 음료(Fortified Beverage), 웰니스 중심 제품군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음료의 기능성은 더 이상 소수의 소비자만을 위한 요소가 아니라 일상 소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된다.

 

제품 형태와 패키징 혁신도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 Mogu Mogu는 나타데코코(Nata de Coco)를 활용한 식감 중심 음료로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Minute Maid Pulpy Orange와 Rani Float는 과육(Pulp)을 포함한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음료 시장을 확대했다. Paper Boat는 독특한 파우치 포장을 통해 전통 음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무균 포장(Aseptic Packaging) 기술 발전은 사탕수수 주스와 같은 제품의 대중 유통을 가능하게 했다. 제조업체들은 휴대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형 PET 병과 저가 소포장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들의 충동구매를 이끌어내며, 도시와 농촌 시장 전반에서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프리미엄화, 현지화, 진정성(Authenticity) 역시 주요 시장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Lahori Zeera와 Paper Boat의 성공은 소비자들이 지역 특색이 반영된 맛과 문화적 친숙성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Jeera, Jaljeera, Kokum, Aam Panna, 버터밀크(Buttermilk) 등 전통 음료가 현대적 형태로 재출시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은 지역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좌) Mogu Mogu의 Nata de Coco 음료, (우) Kapiva의 저당(Lower Sugar) 음료>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동시에 소비자들은 원재료의 출처와 성분 투명성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차와 커피 시장에서는 단일 원산지(Single-Origin) 커피와 특정 농장 원두, 스페셜티 티(Specialty tea), 수제 생산 제품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비알코올 음료 시장 미래 전망 및 신흥 트렌드>

[자료: Grant Thornton Report: India’s beverage industry]

 

마케팅 전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음료 브랜드들은 단순히 갈증 해소 기능을 강조하기보다 라이프스타일과 감성, 브랜드 스토리텔링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Maaza와 Paper Boat의 사례는 경험 중심 브랜딩이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Mazza의 “Maaza Ho Jaaye” 캠페인은 일상의 순간들과 작은 개인 성취를 축하하는 행사를 통해 브랜드 제품을 단순 음료가 아닌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격상시켰다. 마찬가지로 Paper Boat는 “Monsoon Memories”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유년시절 경험, 가족 전통, 지역 특유의 맛을 결합시키는 행사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브랜드를 향수를 일으키는 스토리텔링과 결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소비자를 감정, 추억, 문화적 정체성과 연결시키며, 위 브랜드들은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 Maaza사의 "Maaza Ho Jaaye"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9ldDBqTtYG8

  Paper Boat사의 "Monsoon Memories"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hJGpixCkP_4  

 

유통채널 측면에서는 현대식 유통망과 퀵커머스(Quick Commerce), D2C(Direct-to-Consumer) 채널 확대는 프리미엄 및 틈새시장(Niche) 음료의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향후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이 제품 성분과 패키징, 기능성, 프리미엄화, 소비자 경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료 제조사뿐 아니라 원료 공급업체, 포장기업,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국 수입 동향 및 대(對)한국 수입 규모

※ 해당 수입 통계는 조사 대상 품목뿐 아니라 동일 HS Code에 포함된 기타 품목이 함께 포함될 수 있음.

 

2025년 인도의 해당 품목 수입액은 1억18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8.28% 증가했다. 네덜란드는 전체 수입의 16.22%를 차지하며 최대 공급국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에 이어 미국(15.33%), 중국(14.66%), 캄보디아(7.66%) 등이 뒤를 이었다. 주목할 것은, 미얀마, 캄보디아, 일본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아시아 국가들 간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한국은 10위 공급국에 올랐으나 수출액은 2024년 243만 달러에서 22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3.06%에서 2.16%로 하락했다.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일본, 독일 등 경쟁국 공급업체들의 수출 증가세가 한국산 제품의 상대적 점유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對인도 수출규모 및 점유율(2023~2025)>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
수출액 점유율 증감율
(2024년 대비 2025년)
2023 2024
2025 2025

전세계
75.97 79.37 101.82 100.0
28.3
1 네덜란드 12.92 13.64 16.52 16.2
21.1
2 미국 13.20 12.48 15.61 15.3
25.1
3 중국 7.42 11.40 14.3 14.7
31.0
4 미얀마 0.08 3.88 10.28 10.1
164.7
5 캄보디아 0.03 1.90 7.80 7.7
310.3
6 말레이시아 8.04 6.88 6.93 6.8
0.6
7 일본 1.14 1.18 3.32 3.3
180.4
8 독일 0.70 2.13 3.04 3.0
42.9
9 태국 1.11 2.74 2.80 2.8
2.2
10 대한민국 2.13 2.43 2.20 2.2
-9.3

[자료: 인도 상공부(Ministry of Commerce)]

 

경쟁 동향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인도 토종 기업, 지역 브랜드, D2C 브랜드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Reliance Consumer Products를 통해 부활한 Campa Cola는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강력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을 한층 가속화하고 있다. 동시에 Lahori Zeera의 성공은 지역 특화 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 확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인도 기업 모두 지역 특화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 기호가 점차 진화함에 따라,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품 혁신과 브랜드 포지셔닝, 현지화 전략, 유통망 구축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경쟁업체들은 아래와 같다.

 

<비알코올 음료 시장 내 주요 경쟁기업>

업체명 세부 정보
Reliance Consumer Products Ltd

설립연도: 2022

주요내용: 음료, 식료품(Staples), 식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Campa, Independence, Maliban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현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변화하는 인도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ril.com/
Hector Beverages Pvt Ltd

설립연도: 2009
주요내용: 인도의 대표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기업으로, 전통 인도 음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브랜드 ‘Paper Boat’로 잘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ectorbeverages.com/
Raw Pressery Pvt Ltd

설립연도: 2013
주요내용: 콜드프레스 주스(Cold-Pressed Juice), 식물성 우유(Nut Milk),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단백질 음료(Dairy-Free Protein Beverage)를 전문으로 하는 인도의 건강식품·음료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s://www.rawpressery.com/
Archian Foods Pvt Ltd

설립연도: 2021
주요내용: 인도 전통 음료의 맛과 소비자 기호에서 영감을 받은 무알코올 탄산음료를 전문으로 하는 고성장 식음료 기업이다. 전통적인 인도 풍미를 현대적인 탄산음료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lahorizeera.com/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유통 구조

 

인도 비알코올 음료 공급망은 글로벌 및 현지 원료 공급업체로부터 시작된다. 글로벌 공급망에서는 향료와 감미료, 기능성 원료, 농축액, 음료 프리믹스 등을 공급하며, 현지에서는 농산물 및 산업 원료를 조달한다. 모든 원료는 제조 단계에 투입되기 전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음료 원료 제조업체 또는 음료 브랜드사가 이를 활용해 최종 제품을 생산한다. 완제품은 시장 출시 전 다시 FSSAI의 품질 및 안전성 검사를 거치게 된다.

 

유통 측면에서는 다중 채널(Multi-Channel) 구조가 활용되고 있다. 일반 소매채널(General Trade)이 여전히 핵심 판매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C&F 에이전트, 재고관리업체(Stockist), 유통업체, 소매점 등이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식 유통망은 물류창고 또는 Stockist를 통해 제품을 공급받으며, 전자상거래와 퀵커머스 플랫폼은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와 다크스토어(Dark Store)를 활용해 신속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호텔·레스토랑·카페(HoReCa) 채널과 학교, 병원, 사무실 등 기관 판매 채널 역시 중요한 유통망으로 기능하며, 이를 통해 음료 기업들은 도시와 농촌 전역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도 비알코올 시장 공급망 구조>

[자료: KOTRA 뭄바이무역관 2차조사]

 

관세율

 

(HS 코드/품목: 2106.90.11/다른 호에 열거되지 않거나 포함되지 않은 식료품 중 ‘청량음료용 농축액(Soft drink concentrates)’ 또는 ‘샤르밧(Sharbat)’)

 

<기본관세율(BCD) 비교 ('26.2.2부)>

국가 對인도 FTA 협정 혜택유무
기본관세 적용
최종 관세율
캄보디아
면세 관세 특혜 제도*
(Duty Free Tariff Preferential Tariff)
O 0% 5.00%
중국 - X 50% 91.63%
네덜란드 - X 50% 91.63%
미국 - X 50% 91.63%
대한민국 - X 50% 91.63%

[자료: https://www.indiantradeportal.in/]

* DFTP(Duty-Free Tariff Preference) Scheme: 인도 정부의 최빈개발도상국(LDC)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면세 관세 특혜 제도로, 약 98.2%의 품목(농업, 섬유, 제조업 등)에 무관세 혜택 제공

 

<기본관세율 계산>

구분
관세율
계산 과정
최종 관세
과세가격(AV)
-
100
 

기본관세(BCD)
50%
50% × (AV)

50.00
농업개발세(C. AIDC)
50%

50% × (BCD)
25.00
보건세(CHCESS)
0%
0% × (AV)
0.00
사회복지부담금(SWS)
10%
10% × (BCD+AIDC+CHCESS)
7.50
통합상품서비스(IGST)
5%
5% × (AV+BCD+AIDC+CHCESS +SWS)
9.13
보상세(CC)
0%
0% × (AV+BCD)
0.00
총 관세
 
BCD+AIDC+CHCESS +SWS+IGST
91.63%

[자료: https://www.indiantradeportal.in/]

 

인증 제도

 

인도로 수입되는 음료 원료와 완제품은 시장 진입 전 반드시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수입업체는 관련 승인 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식품안전과 품질, 라벨링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국내에서 조달되는 원료 역시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는다. 또한 완제품은 상업 판매 전 FSSAI가 규정한 성분과 첨가물, 포장, 라벨링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이러한 제도가 제품 안전성과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식품안정기준청(FSSAI) 인증 제도>

[자료: FSSAI 웹사이트]

 

시사점

 

한국 기업은 인도 비알코올 음료 시장에 원료 공급업체 또는 완제품 브랜드 형태로 진출할 수 있다. 원료 공급 방식은 비교적 낮은 위험으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능성 음료와 에너지음료, 스포츠음료, 식물성 음료, 프리미엄 과일음료 시장이 성장하면서 향료와 기능성 원료, 천연 추출물, 음료 베이스 공급 분야에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완제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기업의 경우 현지화 전략과 유통망 구축, 가격 경쟁력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이미 여러 한국 음료 브랜드들이 인도 시장에 진출해 있다. Milkis, Demisoda, Pocari Sweat, Vita500, Maxim Coffee, Kanu Coffee, Cantata Coffee, Georgia Coffee, Pororo Drink, Bong Bong 포도주스, Jeju Sam Da Soo 생수 등이 전문 유통채널과 현대식 유통망,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기능성 음료와 수분보충 음료, RTD 커피, 프리미엄 생수, 과일음료 등 성장 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이는 한국 음료 제품이 인도 소비 트렌드와 높은 접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한국 기업이 전통적인 탄산음료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펼치기보다는 기능성 음료와 프리미엄 수분보충 음료, RTD 커피, 식물성 음료, 웰니스 제품, 차별화된 음료 포맷 등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아울러 한류 확산과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 확대는 향후 한국과 인도 간 비알코올 음료 산업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Indian Beverage Association, World Food India MOFPI, IMARC Group, Ministry of Commerce, Indian Trade Portal, FSSAI, 각 업체 웹사이트 등 KOTRA 뭄바이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