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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트 베이커리 시장 부상으로 산업 확대

곡산 2026. 2. 12. 07:55

[중국] 마트 베이커리 시장 부상으로 산업 확대

[지구촌리포트]

 

최근 몇 년간 중국 베이커리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 또한 명절 선물용 위주에서 일상적인 선물로 변하고 있다. 마트 내 베이커리 판매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아 성장하여 산업 확장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마트 내 베이커리 판매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동질화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베이커리 제품의 시장 선점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한다. 

 

마트, 베이커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 

 

중국 베이커리 시장 규모의 확장은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베이커리 식품 소매 시장 규모는 6,110억 7,000만 위안(한화 약 128조 3,247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며, 2029년에는 8,595억 6,000만 위안(한화 약 180조 5,076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점은 베이커리 소비가 명절 선물이 아닌 일상적인 소비로의 변화를 이끌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마트 내 베이커리의 성장을 이끌며 산업 전체 확장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오늘날 베이커리 소비는 생일 케이크, 명절 선물세트 등의 특별한 날의 소비로 국한되지 않고 중국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들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의 93.2%가 매주 최소 한 번 이상 베이커리 식품을 구매하며, 20∼40위안(한화 약 4,200원∼8,400원)의 중간 가격대가 가장 많았다. 이 중 베이글은 소비의 84%, 유러피안 브레드 소비의 51%가 아침 식사 소비 환경에 집중되어 일상화, 잦은 소비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건강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베이글, 유러피안 브레드의 저당 저지방, 고단백 건강 제품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커피+베이커리'의 조합 모델이 주류 소비가 되었다. 마트는 오프라인 고객 집중, 소비 환경의 다양화 등 장점으로 소비자의 '원스톱 구매+즉시 소비' 수요에 정확히 부합하며 베이커리 일상 소비의 최우선 채널로 자리잡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마트 채널이 베이커리 상품 수요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그 증가 속도는 베이커리 전문점, 편의점 등 다른 유통 채널을 훨씬 능가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주요 대형 마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별 중, 소형 마트의 베이커리 시장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샘스클럽(山姆), 허마셴성(盒马鲜生) 등의 주요 마트는 공급망 장점을 바탕으로 대규모 구매를 통해 '고품질 대비 가치'를 제공하고, 계절과 트렌드에 맞춰 메뉴를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젊은 소비자 수요에 정확히 대응하고 있다. 지역 마트에서는 현지 식문화와 결합해 지역 특색이 있는 베이커리 단품을 도입하여 베이커리 카테고리 구성을 더욱 완비하고 있다. 

 

차별화와 품질화, 어려움 극복의 핵심

 

현재 마트 내 베이커리 분류는 다차원적 경쟁 단계에 진입했다. 주요 체인 마트는 규모, 공급망, 브랜드라는 강점을 가지고 1,2 순위를 다투고 있고, 지역 중, 소형 마트는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시장 경쟁을 펼치며, 마트와 전문 베이커리 전문매장, 편의점 베이커리 카테고리 간 고객 모집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다중 경쟁 속에서 업계의 근본적 문제점도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슈퍼마켓 베이커리의 경쟁을 타개하는 핵심은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전략 배치, 기술 역량 강화, 공급망 협력, 품질 관리 고수, 소비 환경이라는 다섯 가지 차원에서 노력해 정교한 운영과 핵심 경쟁력을 구축함으로써 베이커리 산업 경쟁을 품질과 효율이라는 본질로 되돌리는 데 있다고 말한다. 

 

베이커리 기업에서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동질화된 경쟁을 회피해야 한다. 대형 마트에서는 대표적 베이커리 단품의 공급망과 품질 장점을 발굴하고, 공동 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 대비 가치'를 강화해야 한다. 지역 마트에서는 현지화 된 풍미와 커뮤니티의 필수 수요에 집중해 지방 식문화 특색과 결합한 독점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북부 슈퍼마켓은 잡곡 베이커리를, 남부 슈퍼마켓은 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류 베이커리를 선보일 수 있다. 

 

베이커리 기업에서는 품질 관리와 신선도의 핵심 원칙을 고수해 소비자 신뢰 장벽을 견고히 해야 한다. 투명한 생산이라는 핵심 장점을 지속해 베이커리 제작 전 과정을 소비자가 볼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의 '신선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 동시에 표준화된 품질 관리와 신선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전 제품 라인에서 우수한 원료 사용을 고수해야 한다. 

 

 

 

시사점

전문가들은 슈퍼마켓에 있어 베이커리 부문이 더 이상 단순한 '보완 카테고리'가 아니라 매장 방문객 수 증가, 회원 충성도 강화, 이익 성장점 발굴을 위한 핵심 부문이 되었다고 말한다. 

한국 베이커리 기업은 중국 마트의 OEM 등을 고려하여 현지 시장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내며, 중국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소비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건강한 빵 소비 수요에 정확히 부합해야 마트 내 베이커리 제품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www.cnfood.cn/article?id=2019031200304304130


문의 : 베이징지사 박원백(piaoyuanbai@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