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의 건강보조식품 트렌드
[사진: THANSETTAKIJ]
▢ 주요 내용
ㅇ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태국의 건강보조식품과 비타민 시장의 가치는 약 440억 바트(한화 약 1조 7,639억 원)로 2022년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러한 태국의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트렌드에 힘입어 식품보충제 행사인 “VITAFOOD AISA 2024”가 방콕에서 개최되어 전세계의 다양한 건강보조식품 산업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ㅇ 최근 태국의 건강보조식품 트렌드를 살펴보면 “편리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ㅇ 태국 농산물 가공 기업인 도이캄(Doi Kham)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를 타겟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태의 건강보조식품을 출시했으며, 식품 원료 및 가공 기업인 아지노모토(Ajinomoto)는 운동 직후 섭취 시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고 피로를 줄여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ㅇ 기존의 건강보조식품은 주로 알약 형태였으나, 최근에는 요거트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품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간편하고 맛있는 형태로의 변화는 소비자들이 건강보조식품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추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Thairath]
▢ 시사점
ㅇ 태국의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건강보조식품의 최신 트렌드가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알약 형태의 건강보조식품에서 벗어나 맛도 있고 섭취하기 용이한 젤리 형태의 건강보조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섭취시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고 운동 피로를 줄여 주는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ㅇ 태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은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요구 사항에 대한 분석을 통한 적합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 소셜 미디어 마케팅, 간편한 형태의 제품 및 포장과 유통, 건강 정보 제공,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진출을 도모해야 한다.
ㅇ 출처: https://www.thairath.co.th/sport/others/2812339
https://marketeeronline.co/archives/369054
https://www.thansettakij.com/health/wellbeing/606981
문의 : 방콕지사 김창호, 김은지(atbkkh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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