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싱치링(星期零)으로 보는 중국 식물성 식품 시장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32회 상하이 국제 호텔 및 요식업 박람회(HOTELEX)에서 중국 내 식물성 식품의 선두 브랜드인 싱치링(星期零)이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식물성 원료 및 식물성 음료 등 3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싱치링(星期零)의 신제품을 중국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방문객과 업계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싱치링(星期零) 관계자는 “상하이 호텔렉스(HOTELEX) 전시회에서 최신 제품과 기술 성과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기반으로 제품 라인을 식물성 음료와 식물성 원료로 확장하여 식사 및 음료 소비시장을 포괄하여 소비자에게 매력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전면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동안 싱치링(星期零)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식물성 원료 및 식물성 음료의 3가지 제품 라인의 많은 제품을 전시하였다. 그 중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는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및 기타 풍미를 살린 식물성 파스퇴르 소고기 슬라이스, 식물성 햄, 식물성 닭갈비, 식물성 대구 필레 등 제품이 포함된다.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식물성 음료와 식물성 원료도 새로운 호기심을 자아내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식물성 원료와 음료에는 미마슈(찹쌀로 만든 부드러운 떡), 복숭아나무 진액, 토란 퓨레, 코코넛밀크, 코코넛워터, 쌀우유 등의 제품이 포함돼 있어 커피, 차음료 등에 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는 현재 유행하는 식품 트렌드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싱치링(星期零)의 식물성 식품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개발 능력과 혁신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자체 연구개발 능력과 자체 생산 기반을 갖춘 식품 과학 기술 회사로서 싱치링(星期零)은 소비자에게 보다 풍부한 식물성 건강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기의 착안점으로써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고, 좋은 평판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했다. 식물성 파스퇴르 쇠고기 슬라이스를 예로 들면, 맛과 식감이 서양 음식 재료인 파스퇴르 쇠고기와 비슷하면서도 고단백, 저지방, 고식이섬유 등 건강상의 장점이 있어 햄버거, 샌드위치, 크로켓, 팬케이크, 냉면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소매용 후추 식물성 쇠고기 슬라이스의 경우, 최초의 탄소 발자국 인증 제품이며 권위 있는 기관의 평가를 통해 이 제품을 생산하면 기존 동물성 육류 제품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약 84% 줄일 수 있고, 대체 소비량 1톤당 연간 약 960그루의 나무가 생산하는 탄소 흡수량과 비슷함을 확인하였다. 맛과 환경 보호에 대한 부담 경감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현재 싱치링(星期零)의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은 행버거 체인점 dicos, 커피 체인점 루이싱(瑞幸), Tim Hortons, 패밀리마트(全家), 샘스클럽 등 유명 체인 요식업 및 소매업 브랜드에 납품되고 있다.
올해 식물성 원료 및 식물성 음료 시리즈 제품의 새로운 출시로 싱치링(星期零) 제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풍부해졌고, 적용 범위를 확장하며 다양한 소비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 싱치링(星期零) 식물성 음료는 주로 코코넛 밀크, 코코넛워터 및 쌀우유를 포함하며, 고품질 원료 원산지, 선진적인 연구개발 및 생산 공정,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제품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코코넛 밀크를 예로 들면 원산지, 재료, 공정의 갱신을 통해 코코넛 밀크의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고 동시에 감칠맛 손실을 최소화하여 코코넛 밀크 본연의 맛을 보장한다. 또한 향료, 색소 및 방부제, 비유제품 크리머 및 트랜스 지방산이 모두 ‘0’이라는 특징으로 더 맛있고 건강한 식감을 제공한다.
싱치링(星期零)의 식물성 원료 제품은 쌀 제품(미마슈), 완자형(흑설탕 버블), 퓨레형(토란 퓨레) 등 제품을 포함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싱치링(星期零)은 복숭아나무 진액 제품도 특별 전시했다. 이러한 식품성 원료는 차음료(밀크티), 커피, 디저트 등 제품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시사점
최근 몇 년 동안 기후변화, 식량안보, 생물 다양성 부족 등의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전세계적으로 형성되어,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행동이 환경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에 지속 가능한 대체 성분을 찾기 시작했고, 그 중 식물성 식품이 주요 관심대상이 되었다. Kraft Foods Inc에서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스낵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66%가 식물성 스낵이 지구에 더 친밀하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식물 기반과 같은 새로운 단백질의 성장은 여전히 유망하다. 시장 연구 컨설팅 기관인 Market Digits 데이터와 보스턴 컨설팅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신규 단백질 시장 규모는 751억 달러에 달하고, 2035년 전세계 신규 단백질 시장 규모는 2,900억 달러로 전체 단백질 시장 규모의 11%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내 식물성 식품의 선두 브랜드인 싱치링(星期零)를 통해 식물성 식품의 트렌드와 활용도를 확인하였다. 완전 제품뿐만 아니라 재료로써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 농식품 업체들 또한 식물성 대체육, 스낵류, 음료류 등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연구 개발한다면 환경도 보호하고, 시장도 발굴하는 한국 농식품의 새로운 발전기회가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s://foodaily.com/articles/36135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문의 : 상하이지사 정하패(penny0206@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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