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장기보관용 빵 인기
2022년 러시아에서 613만 톤의 빵 제품이 생산되었다. 분석가들은 2023년에 장기보관용 빵 생산을 포함하여 빵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러시아농업은행 분석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매년 1인당 114kg의 빵이 소비된다. 동시에 시장 트렌드는 일반적인 크루통에서 진공 및 냉동 빵에 이르기까지 유통 기한이 긴 빵의 생산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러시아농업은행 분석가들은 장기보관용 빵은 제조 방법, 포장 및 보관 조건에 따라 5일에서 24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진공 포장된 빵, 냉동 빵, 통조림 빵뿐만 아니라 크루통, 건빵, 얇은 비스킷(crispbread)과 같은 빵 제품들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장에서 5일 이하의 유통 기한을 가진 빵의 비중은 15% 감소했으나, 유통 기한이 긴 빵의 생산 비중은 동기간 거의 2배인 91.4% 증가했다. 특히 냉동 빵 반제품 생산은 증가해서 6배 더 생산하기 시작했다.
분석가들은 구매자들이 유통 기한 이외에 빵의 구성성분도 주의깊게 살펴본다고 언급했다. 2022년 식이 조성물이 함유된 빵과 영양이 풍부한 빵 제품의 생산량은 527톤에 달했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빵 제품, 특히 유통 기한이 긴 빵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관련 기업들은 가공 빵류 등으로 러시아 시장 진출을 고려해볼 수 있다.
출처 : sfera.fm. Хлеб длительного хранения набирает популярность в России. 2023.05.26.
https://sfera.fm/news/khlebopechenie/khleb-dlitelnogo-khraneniya-nabiraet-populyarnost-vros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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