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건기식 학술 대회]‘식품·영양~융합’ 주제 32개국 1500여 명 참가 성황 | |||||||||||||||||||||||||||||||||||||||||||||||||||||||||||||
| 신동화 조직위원장 “각국 전문가 협력 삶의 질 개선”…기조 강연·논문 850여 편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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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커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제10차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가 국내 최초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조직위원장 신동화·채수완, ISNFF) 주최로 22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2개국 1500여 명의 건기식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 책임연구원은 유산균 초콜릿의 변비 개선과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윤 연구원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Lactobacillus plantarum LRCC5193, 특허 제10-169667-0000호)’이 첨가된 초콜릿을 이용해 쥐에게 변비를 일으키게 한 다음 유산균 초콜릿을 먹인 연구와 반대로 유산균 초콜릿을 꾸준히 먹인 후 변비를 일으키게 했을 때 비교를 설명했다. 결과에 따르면 변비에 걸린 쥐에게 유산균 초콜릿을 2주간 섭취시키면 정상에 가까운 분변 형태로 호전됐고, 쥐의 분변을 분석한 결과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는 비피더스 균의 비율이 변비에 걸린 쥐에 비해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산균 초콜릿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롯데의 특허균주와 유사한 락토바실러스 균의 비율 역시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롯데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윤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쥐에게 유산균 초콜릿을 3주간 꾸준히 먹이고 강제로 변비를 발생시키는 약물을 투여했을 때 대부분 쥐가 매우 건강한 상태의 분변 형태를 보였는데, 특히 분변 내 유익한 균주의 비율 역시 월등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변비에 걸린 쥐에 비해 비피더스 균과 락토바실러스 균이 각각 12배, 17배 이상 증가했다. 윤 연구원은 “변비에 걸린 쥐를 해부하면 장 조직 등이 심하게 파괴돼 있으나 유산균 초콜릿을 섭취한 쥐는 변비 증상도 완화되면서 장 조직 역시 매우 건강하게 유지됐다”며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유산균 초콜릿으로 변비 개선과 예방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꾸준하게 섭취했을 때 예방효과가 다소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유산균 초콜릿 변비 예방·개선 제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기능성석류농축액에 함유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발표해 큰 주목을 끌었다. 채수완 전북대병원 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국내 40~60세 갱년기 여성과 일반 여성 30명씩 8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기능성석류농축액 섭취 8주 후 갱년기증상(쿠퍼만지수) 11가지가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기능성석류농축액 섭취 4주부터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효과를 확인했으며, 갱년기지수의 척도인 안면홍조, 발한, 불면증, 우울증, 신경질, 현기증, 피로감, 두통, 관절염·근육통, 가슴 두근거림, 질 건조감 등 11가지 현상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섭취 8주가 지나서는 모두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갱년기 증상뿐 아니라 폐경기 증상 지수인 MRS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25~60세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다른 임상에서는 기능성석류농축액 섭취 시 피부 수분량 증가 및 피부탄력 증가, 각질량 감소, 경피수분 손실량 감소 등이 확인됐다. 피부 보습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에서도 4주만에 피부 보습량이 8% 향상됐으며, 8주 후에는 각질량과 경피수분 손실량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의 기능성석류농축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한국 중국 미국 마카오에서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이 업체는 향후 주름개선에 대한 기능성 확보도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국내 유치의 일등공신인 신동화(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의 의사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고, 상호협력 네크워크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식품·영양·의학 분야가 융합해 인간의 삶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한 인류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과학계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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