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뛴다] 롯데주류
전국 시장점유율 2~3%P 늘리기 총력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모델인 이효리를 앞세운 '흔들어라' 캠페인을 통해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를 모델로 한 처음처럼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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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새롭게 출범한 롯데주류는 올해 국내시장에서 소주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꾸준히 올리는 한편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은 출시 직후 순식간에 업계 2위에 올랐고 롯데주류로 재출범한 후에도 인기가 더욱 급성장하고 있어 올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처음처럼'은 세계 최초로 소주에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소주업계에 '물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처음처럼'의 전국 시장점유율은 최근 2년간 11%대에 머물다가 지난해 8월에 13%를 처음 돌파했다. 또 지난해 전체 소주 판매량이 전년 대비 4%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롯데주류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11% 가량 늘면서 선전했다.
롯데주류의 이런 성공은 주력 모델인 이효리를 앞세워 일관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벌인데다 롯데그룹의 유통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2010년에도 소주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지만 롯데주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부산 등 지방시장 공략을 통해 전국 시장점유율을 2~3%포인트 가량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기존 '처음처럼'과 함께 지난해 8월 수도권에 최초로 출시한 '처음처럼 쿨'도 성장세에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처럼 쿨'은 출시 이후 여성 및 20대 젊은층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며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재 '처음처럼 쿨'은 젊은 마케팅에 힘입어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ㆍ강남ㆍ홍대ㆍ명동 등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매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은 출시 직후 순식간에 업계 2위에 올랐고 롯데주류로 재출범한 후에도 인기가 더욱 급성장하고 있어 올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처음처럼'은 세계 최초로 소주에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소주업계에 '물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처음처럼'의 전국 시장점유율은 최근 2년간 11%대에 머물다가 지난해 8월에 13%를 처음 돌파했다. 또 지난해 전체 소주 판매량이 전년 대비 4%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롯데주류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11% 가량 늘면서 선전했다.
롯데주류의 이런 성공은 주력 모델인 이효리를 앞세워 일관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벌인데다 롯데그룹의 유통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2010년에도 소주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지만 롯데주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부산 등 지방시장 공략을 통해 전국 시장점유율을 2~3%포인트 가량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기존 '처음처럼'과 함께 지난해 8월 수도권에 최초로 출시한 '처음처럼 쿨'도 성장세에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처럼 쿨'은 출시 이후 여성 및 20대 젊은층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며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재 '처음처럼 쿨'은 젊은 마케팅에 힘입어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ㆍ강남ㆍ홍대ㆍ명동 등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매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수출도 롯데주류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세계 3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 중 소주는 2009년 전체 수출물량의 52.2%를 차지하며 5년째 소주 수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경월 그린' 등 소주 제품을 중심으로 2005년 이후 연속으로 일본 내 한국 소주 1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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