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개발의 13가지 성공 비밀
한국무역협회,『2007년 신상품 트렌드』제시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는 신상품의 개발 비밀은 무엇일까? 국내에서만 하루에 500개도 넘는 신상품들이 쏟아지듯 출시되고 있는 요즘, 국내외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신상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여간 큰 고민이 아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玄旿錫)은 기업들이 이런 고민을 더는데 참고가 될 『2007년 글로벌 신상품 트렌드 조사』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이 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데 유망한 분야(키워드)로서 노인, 어린이, 직장인, 환경,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꼽았다. 또 이들 유망분야에서 해외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여러 가지 신상품의 특성을 분석하여 '노인 전용품을 노려라', '디지털 장난감이 뜬다', '자녀애를 자극하라' 등 13가지의 신상품트렌드를 우리기업이 상품개발을 추진하는 착안점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고령층의 경제력 향상으로 인해 노인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실버상품이 성공을 거두는 예가 많은데 지난 해 해외에서는 소리를 확대해주는 안경, 거동이 불편한 노인용 휴대변기와 같은 노인전용상품들이 등이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를 주제로 해서는 전기로 움직이는 레고, 진짜같이 날아다니는 잠자리 장난감 같은 디지털 장난감이나 자녀애를 자극하는 제품인 GPS운동화 등이 선보였다.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시장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용 우유나 인체공학적 의자 등이 인기를 끌었고, 직장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완동물 장난감도 주목받았다.
환경을 키워드로 한 시장에서는 개인이 직접 환경보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이 선보였고, 특히 냉·난방비를 줄여주는 창문이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태양열로 작동하는 쓰레기 분쇄압축기처럼 태양열을 활용한 제품들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디자인 시장은 LED나 광섬유처럼 빛을 디자인에 활용한 제품과 IT와 고전을 접목시킨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돼 주목받았다.
마지막으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는 일회용 텐트나 스피커 기능이 달린 욕조, 휴대용 샤워기처럼 사람들이 간편하게 떠날 수 있게 하거나, 혼자만의 공간을 창출해주는 제품,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선을 끌었다.
김희영 연구원은 "신상품의 트렌드를 잡아내기 위해서는 그 상품이 잠깐 유행했다가 사라질 것인지, 의미를 가지고 오랫동안 유지될 상품인지를 밝혀내야"하며 이를 위해서 "신상품을 꾸준히 관찰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는 신상품의 개발 비밀은 무엇일까? 국내에서만 하루에 500개도 넘는 신상품들이 쏟아지듯 출시되고 있는 요즘, 국내외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신상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여간 큰 고민이 아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玄旿錫)은 기업들이 이런 고민을 더는데 참고가 될 『2007년 글로벌 신상품 트렌드 조사』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이 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데 유망한 분야(키워드)로서 노인, 어린이, 직장인, 환경,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꼽았다. 또 이들 유망분야에서 해외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여러 가지 신상품의 특성을 분석하여 '노인 전용품을 노려라', '디지털 장난감이 뜬다', '자녀애를 자극하라' 등 13가지의 신상품트렌드를 우리기업이 상품개발을 추진하는 착안점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고령층의 경제력 향상으로 인해 노인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실버상품이 성공을 거두는 예가 많은데 지난 해 해외에서는 소리를 확대해주는 안경, 거동이 불편한 노인용 휴대변기와 같은 노인전용상품들이 등이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를 주제로 해서는 전기로 움직이는 레고, 진짜같이 날아다니는 잠자리 장난감 같은 디지털 장난감이나 자녀애를 자극하는 제품인 GPS운동화 등이 선보였다.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시장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용 우유나 인체공학적 의자 등이 인기를 끌었고, 직장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완동물 장난감도 주목받았다.
환경을 키워드로 한 시장에서는 개인이 직접 환경보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이 선보였고, 특히 냉·난방비를 줄여주는 창문이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태양열로 작동하는 쓰레기 분쇄압축기처럼 태양열을 활용한 제품들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디자인 시장은 LED나 광섬유처럼 빛을 디자인에 활용한 제품과 IT와 고전을 접목시킨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돼 주목받았다.
마지막으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는 일회용 텐트나 스피커 기능이 달린 욕조, 휴대용 샤워기처럼 사람들이 간편하게 떠날 수 있게 하거나, 혼자만의 공간을 창출해주는 제품,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선을 끌었다.
김희영 연구원은 "신상품의 트렌드를 잡아내기 위해서는 그 상품이 잠깐 유행했다가 사라질 것인지, 의미를 가지고 오랫동안 유지될 상품인지를 밝혀내야"하며 이를 위해서 "신상품을 꾸준히 관찰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
'마케팅,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 식품소비 ‘양→ 품질’ (0) | 2008.03.11 |
---|---|
부라보콘도 총선 출마!...이색 마케팅 펼쳐져 (0) | 2008.03.10 |
"신상품 개발, 노인 전용품을 노려라" (0) | 2008.03.09 |
'~데이(~Day)'의 홍수.. 달력이 비좁데이~ (0) | 2008.03.07 |
'만년 2등'이 서러우세요? (0) | 2008.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