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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회수ㆍ공표 제도, 개선해야 하는 이유

식품 회수ㆍ공표 제도, 개선해야 하는 이유 식품저널 승인 2025.04.09 08:50 검사가 언제나 완벽하지는 않으므로 오류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는데도,검사 결과가 부정확하다고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는 상황에도최초 검사 결과만으로 바로 해당 식품등을 회수ㆍ공표하고,회수ㆍ공표 보류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전혀 없어식품안전과 바른 대응法 103.김미연 변호사법무법인(유한) 바른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식품의약팀 김미연 변호사입니다. 최근 S식품의 소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보존료(프로피온산)가 검출되었다는 사유로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가, 검사 결과가 잘못되었다며 하루 만에 회수 조치가 철회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자체가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다시 확인해 보았더니 프로피온산이 아닌 유사..

식품뉴스 2025.04.10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차류 트렌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차류 트렌드[지구촌 리포트]▶ 인도네시아 차류 시장 개요  ‧ 2024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차류 소비판매량은 12조 354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임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차를 즐겨 마시며 특히 설탕을 넣어 마시는 홍차의 인기가 높은 편이나 ‘24년 설탕 가격 급등으로 인해홍차 판매량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 설탕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설탕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차와 허브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건강 트렌드의 영향으로 저당 대체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  ‧ 설탕 가격 상승으로 홍차의 판매량은 감소한 반면 녹차는 건강 대체 음료로 인식되어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특히 외식 업계에서 녹차 대량 구매 비..

[일본] 대일 수출 한국산 냉동식품의 대장균군 양성 판정 사례와 검사 기준

[일본] 대일 수출 한국산 냉동식품의 대장균군 양성 판정 사례와 검사 기준[지구촌 리포트]▶ 냉동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일본 내 냉동식품에 대한 수요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냉동식품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일본 내 냉동식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7,799억 엔으로 최근 10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냉동식품 섭취 빈도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주 1회 이상 냉동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냉동식품은 일본 내에서도 일상적인 식생활 속에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올해도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식품 등 불을 사용하지 않고 조리할 수 있는 제품..

일본 2025.04.10

[뉴질랜드] 과자류 리콜 주의

[뉴질랜드] 과자류 리콜 주의 ㅁ 주요내용  ㅇ 뉴질랜드 주요 식품 브랜드 Pams의 오트바 제품에서 금속이 혼입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가 내려짐  ㅇ Foodstuffs Own Brands Limited는 제조 장비에서 떨어진 금속이 일부 제품에 혼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Pams 브랜드의 아프간 오트 베이크드 바(Pams Afghan Oat Baked Bars)에 대해 공식 리콜을 발표함  ㅇ 1차 산업부(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 MPI)는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 과정 중 제조 장비의 일부 금속이 제품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현재까지 관련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해당 제품을 섭취한 뒤 건강에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프랑스] 연령대별 식생활 트렌드와 식물성 식품

[프랑스] 연령대별 식생활 트렌드와 식물성 식품❍ 프랑스인의 과일과 채소 섭취량프랑스인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84.9kgs(2022년 기준)로 세계 평균의 두 배에 해당하며 유럽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프랑스 소비자들의 육류 소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 섭취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하루 평균 섭취량은 321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400g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터펠(Interfel)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소비자의 84%가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싶어하며 이러한 추세는 현지 식물성 식품시장에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16세 이상 프랑스 소비자 1,000명을 대..

미국 알러지 라벨링에 대한 FDA 업데이트-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47)

미국 알러지 라벨링에 대한 FDA 업데이트-제이 리(Jay Lee)의 미국 통신(147) Jay Lee 승인 2025.04.08 07:41견과류 알레르기 목록 12개로 축소…코코넛 등 제외우유 정의, 염소·양의 젖 등 확대…유청 유발물질 취급계란에 오리·거위알 등도 포함…출처 유형 표기해야한국 식품, 9대 알레르기 표시하고 교차오염 주의를△이종찬 J&B Food Consulting 대표FDA에서는 올해 초 FDA 라벨링 지침 변경 사항을 발표하였다. 지침에는 '주요' 식품 알레르기의 원인인 우유, 계란, 견과류의 정의 변경이 포함됐다.FDA는 식품 알레르기 표시가 필요한 견과류 목록을 23가지에서 12가지 유형으로 줄였다. 식품 알러지 표시가 계속 필요한 견과류는 △아몬드 △검은 호두 △브라질너트 △캘리..

‘윈난성 원두’ 세계 고급 커피 시장의 새로운 공급처로 주목

‘윈난성 원두’ 세계 고급 커피 시장의 새로운 공급처로 주목 배경호 기자 승인 2025.04.09 07:53고지대 ‘아라비카’ 재배 적합…자국 원두 생산 98% 차지작년 수출 3.5배 늘어난 3만2500톤에 금액 1억 불 넘어유기농 등 글로벌 인증…스페셜티 커피로 경쟁력 확보네슬레 주요 수입업체로 참여…글로벌 진출 확대 선도한국도 직거래 늘려…13위 조달처로 연간 수입 13%↑세계 커피 시장에서 윈난성 원두가 스페셜티 커피의 새로운 공급처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코트라 청두무역관에 따르면, 2024년 윈난성 원두커피 수출량은 3만2500톤을 기록했다. 이는 브라질 250만 톤, 베트남 150만 톤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 무려 358%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수출액도 전년 대비 3배 성장..

중국 2025.04.10

롯데웰푸드 ‘제로’, 해외서도 잘나가네…1년새 수출액 4배 증가

롯데웰푸드 ‘제로’, 해외서도 잘나가네…1년새 수출액 4배 증가 이재현 기자 승인 2025.04.09 10:16수출 2년도 안돼 제로 브랜드 전체 매출 10% 이상 차지​​​​​​​제로 빙과 2종 중국 코스트코 입점 3주 만에 추가 발주 등 인기중국 코스트코에 진열된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제공=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장률로 보면 314%다. 전체 제로 브랜드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게 된 것이다.‘제로(ZERO)’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2022년 5..

식품뉴스 2025.04.10

[5/19~21] 아시아 식품 비즈니스의 중심 ‘제25회 SIAL 상하이’

[5/19~21] 아시아 식품 비즈니스의 중심 ‘제25회 SIAL 상하이’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4.09 15:52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17개 홀)서 개최aT센터 한국관 등 韓 한국 우수 식품기업 102개사 참가제25회 SIAL 상하이 2025 글로벌 식품 산업 전시회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17개 홀)에서 개최된다.제25회 SIAL 상하이 2025 글로벌 식품 산업 전시회가 2025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프로모살롱)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가 운영하는 대규모의 한국관 외에도, 경기도관 10개사를 비롯해 한국인삼공사,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함평군청, 진도군청, 삼성웰스토리,..

식품뉴스 2025.04.10

‘가성비 커피’ 저무나?…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가성비 커피’ 저무나?…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4.09 07:58대표 메뉴 아메리카노 1500원대 무너져가성비 이점 사라져…맛·품질·서비스 등 차별화소비자 ‘중저가’보다 편의점·즉석커피 등 이용대용량·배달 특화 브랜드 새로운 경쟁자 부상고공행진하는 식품물가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마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가 브랜드 중 유일하게 아메리카노 가격을 동결했던 메가MGC커피마저 가격 인상을 발표해 일각에선 ‘저가 커피’ ‘가성비 커피’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가고 있다고 전망하기도.최근 주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까지 잇따라 메뉴 ..

식품전반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