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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나이쉐 그린(奈雪green), 건강한 라이트밀 충전소

곡산 2025. 3. 23. 11:35

[중국] 나이쉐 그린(奈雪green), 건강한 라이트밀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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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중국 차음료 산업의 대표주자인 나이쉐더차(奈雪的茶)는 새로운 매장 형태인 나이쉐 그린(奈雪green)'을 출시했다. ‘나이쉐 그린(奈雪green)'의 첫 번째 매장은 선전 첸하이(深圳前海)에 위치해 있으며, 간판에 가벼운 음료와 가벼운 음식 green by NAIXUE’라는 로고가 눈에 띄게 걸려 있다. ‘자연의 녹색, 가벼운 생활을 이념으로 하는 나이쉐 그린(奈雪green)'은 가벼운 음료와 음식 전문으로 직장인 고객의 저칼로리, 웰빙, 일상적인 수요를 겨냥하여 4가지 라이트밀 식단 및 여러 종류의 음료를 제공한다. 음료의 포장패키지와 매장 인테리어는 나이쉐(奈雪)의 상징적인 녹색을 나타내어 매우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많은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매장 후기 사진을 올리며 나이쉐 그린(奈雪green)' 매장을 도시의 오아시스’, ‘직장인의 주유소’, ‘건강 충전역이라고 극찬했다.

 

고품질 찻잎, 생우유, 신선 과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부터 천연 나한과(罗汉果) 과즙을 설탕 대용으로 창안하는 등 중국에서 최초의 영양 등급제 시행 시범 매장이기도 한다. 업계 최초의 무설탕·신선 과일차 제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라이트밀을 주력으로 하는 나이쉐 그린(奈雪green)'을 출시하였다. 이를 통해 나이쉐(奈雪) 현재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간절한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혁신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 소비 경험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측면에서 나이쉐 그린(奈雪green)과 일반 매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라이트밀,  4가지 에너지 충전세트(能量碗)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에너지 충전세트(能量碗)는 음식이자 건강한 식단의 개념이다. 식품의 다양성과 균형을 강조하며, 통곡물, 저지방 육류, 신선 채소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비율로 배합하여 몸에 필요한 영양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나이쉐(奈雪)가 이번에 출시한 에너지 충전세트(能量碗)는 채소, 견과류, 닭다리살, 쇠고기 등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저칼로리, 저지방, 풍부한 영양을 중심으로 설계한 매우 전형적인 라이트밀로, 날로 증가하는 건강한 식단 수요를 총족시킨다. 에너지 충전세트(能量碗)의 가격은 23.8~28.8위안 사이로, 다른 라이트밀 브랜드에 비해 높은 가격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24시간 공급하여 아침, 점심, 저녁의 전 시간대 소비에 스며들어 더 강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면, 쇠고기 김치 에너지 충전세트는 육류(쇠고기), 야채(케일, 김치), 탄수화물(잡곡밥) 3중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균형 잡힌 조합, 저지방 및 저칼로리로 현대인의 건강 추구와 일치한다. 미니 단호박 견과 에너지 충전세트는 100% 순수 채식 재료로, 미니 단호박을 다양한 견과류와 조합하여 맛을 풍부하게 하고 영양도 더욱 균형 잡히게 한다.

 

시사점

iiMedia Research(艾媒咨询)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 75.8%의 소비자가 매주 최소 한 번 라이트밀을 섭취했으며, 그 중 39.5%의 소비자는 매주 2~4번 섭취했다. 또한, 메이투안 배달(美团外卖)이 발표한 라이트밀 소비 빅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5년 이내에 라이트밀이 외식업 총수익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식품기업들은 고속 성장 중인 라이트밀 매장과의 협력방안을 연구하여 중국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에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건강한 원재료를 공급하거나, 인기 매장과 콜라보 행사를 추진하여 색다른 마케팅 수단으로 제품의 인지도와 판매액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 https://foodaily.com/articles/39149

 


문의 : 상하이지사 정하패(penny0206@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