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9월1일부터 생수 라벨링 시작
블라디보스토크지사 atvladi@at.or.kr
러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Roskachestvo)에서 탄산수와 생수의 품질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가 60%의 브랜드가 유라시아 경제연합 기술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가 패키지에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생수 시장의 불법 시장 첨유율이 30%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한 연방 세무청이 발표한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 통계를 바탕으로 생수 라벨링의 필요성이 생겼다. 이 과정을 통해 불법적인 제품을 탐지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두 기관은 믿고 있다.
생수 유통에 관여하는 모든 당사자는 국가 라벨링 제도에 9월 1일부터 의무 등록이 시작된다. 제품 라벨링 제도는 다음과 같이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광천수, 2022년 3월 1일부터 모든 소비용 포장된 생수에 대해 디지털 라벨 부착이 의무화된다.
제조자들은 불만이 있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는 약수 및 치료용 광천수에 대한 국가 등록을 취소하고, 2022-2023년 예정된 검사에서 이 지침의 사업을 해제하고, 포장지의 100% 재활용을 요구하는 규정의 시행을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기한 연장을 요청한 기간은 2022년에서 2025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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